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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맛집.요리.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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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고 맛있는 '캔 삼겹살' 출시! MZ세대 인기 폭발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식문화는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창출하고 있다. 최근 이들의 주목을 받는 제품 중 하나가 '캔 삼겹살'이다. 도드람이 선보인 이 혁신적인 간편식은 어디서든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편의성과 함께 고품질의 돈육을 제공하여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도드람은 캔 삼겹살 제품인 '캔돈'을 출시하며 돈육 시장에 혁신을 가져왔다. 기존의 돈육 제품이 주로 사각형 모양의 포장으로 판매되던 가운데, 도드람은 캔 모양의 패키지를 도입함으로써 야외나 캠핑 등 다양한 환경에서의 휴대성을 높였다. 이로써 소비자들은 어디서든지 간편하게 고급 삼겹살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캔돈은 삼겹살 300g을 한입 크기로 잘라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했다. 냉장 보관으로 신선도를 유지하며, ..
서울의 인기 맛집들, 1시간의 웨이팅이 가치있는 음식 여행 "성수동 핫플레이스 '난포' 웨이팅 대기 속 이색 퓨전 한식 즐기기" "쵸리상경, 솥밥 요리의 맛과 느낌, 성수동에서 즐기는 소박한 인기 맛집" "'장칼집' 석촌 맛집. SNS로 입소문, 장칼국수의 맛을 누리다" "창창, 홍콩 분위기와 서울 경치를 한눈에, 중화요리의 매력" "런던베이글뮤지엄, 베이글 열풍을 몰고 온 서울의 대기 맛집" 서울은 매 순간 많은 식도락의 기회를 제공하는 도시로서, 그 중에서도 웨이팅을 감수하고까지 찾아가는 인기 맛집들이 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서울에서 웨이팅을 끝냈을 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음식 여행을 소개하겠습니다. "난포" - 퓨전 한식의 매혹 서울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성수동의 "난포"는 웨이팅을 감수해야 할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퓨전 한식을 즐길 ..
간짜장과 일반짜장의 특징 간짜장은 물이나 육수를 붓지 않고 만든 짜장을 말한다. '간짜장'의 '간'은 내장 간이나 소금간 등의 간이 아니고 乾(마를 건)의 본래 발음이다. 즉, 일반 짜장과는 달리 물을 늘려 양을 늘리지 않았다는 것이 차이점. 또, 양념을 미리 만들어 두는 것이 아니라 재료들을 바로 볶아서 만든다는 차이가 있다. 원래 짜장면은 모두 간짜장이었으나 1970년대 밀려드는 주문을 처리하기 위해 물을 첨가해 묽게 만들고 점도는 전분으로 처리하는 물짜장이 등장하면서 물짜장은 짜장면으로 짜장면은 간짜장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한다. 물이나 육수를 집어넣는 보통의 일반짜장과 달리 육수 없이 볶아 만들기 때문에 춘장맛, 불맛이 강한 편이다. 즉, 맛이 상대적으로 진하다. 또 전분이 첨가되지 않는다. 그러나 여경래와 같이 전분물을..
호불호 갈리는 맛 '가지' 여러가지 '가지 요리' 방법 가지는 보통 껍질째로 조리하며, 전으로 부치거나 쪄서 먹는다. 한국에서는 주로 나물무침으로 많이 먹고, 가지밥도 한다. 드물게는 건조하여 가지차로도 마신다. 반면 일식에서는 튀김, 조림, 국의 건더기, 일본식 카레, 야키니쿠의 곁들이, 아사즈케(하룻밤에 만드는 장아찌), 누카즈케(쌀겨절임), 샐러드 생채 등으로 다양하게 조리된다. 특히 일본은 가지의 품종개량이 오랜시간 다양하게 이루어져, 동네 슈퍼에만 가더라도 두 세 가지 다채로운 가지가 놓여져 있다. 중식에서도 다양하게 쓰이는데 그중에서도 튀김이나 볶음으로 많이 쓰인다. 북한에서도 가지 요리를 많이 해 먹는다. 가지는 피부, 특히 여드름에 좋다. 하지만 팩을 하는건 의미가 거의 없다고 한다. 보통 일반의 채소가 가진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파이토케미..
칼라만시 (깔라만시) 과대 광고 "레몬보다 비타민C 적다" 칼라만시 (깔라만시)는 귤속 식물로, 푸르딩딩하고 시큼한 맛이 나는 과일이다. 귤속 과일들 중에서도 작은 편에 속하며, 대충 금귤보다 약간 큰 정도다. 감귤나무와 금귤의 교잡종이다. 쌉싸름하고 새콤한 맛이 도드라지는 가운데 약간의 단맛이 느껴지는 과일이다. 크기는 귤보다도 작은 편이고 레몬만큼은 아니지만 꽤나 시큼하다. 그리고 혀가 얼얼할 정도로 독특한, 향신료 비슷한 맛과 향이 나서 사람에 따라서는 다소 역하다고 느끼기도 한다. 그래서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대한민국에서 2013년 이전까지는 필리핀 및 세부 여행 기념품 정도로 인식되어오던 과일이었다. 효능도 비타민C 함량이 레몬보다도 적은 100g당 27~37mg임에도 레몬의 30배라고 잘못 알려진 정도였다. 그러나 2013년에 한 업체가 여러 블로그..
한국 단무지와 일본 단무지의 다른점 단무지 또는 무를 절여 만든 일본의 절임 음식 '츠케모노'의 일종이다. 17세기 에도 막부의 타쿠앙 소호라는 승려가 만든 채소 절임이 불가를 중심으로 수입되었으며, 오늘날에도 여러가지 요리의 재료나 밑반찬으로서 널리 사랑받고 있다. 무를 소금과 쌀겨를 섞은 데에 파묻어 만드는 일본식 짠지라고 말하지만,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일본식 쌀겨절임 방식 단무지는 한국에서 찾기 힘들다. 한국에서 생산·유통 되는 것은 현지화 과정을 거쳐 초절임 방식이 일반적이다. 두 종류의 단무지는 제조법이나 외형만이 아니라 맛도 상당히 다르다. 이는 반대입장인 김치와 기무치 간의 차이와도 비슷하다. 일본명인 '타쿠앙'은 타쿠앙 소호가 전란의 시대에 장시간 저장할 수 있는 형태의 야채절임을 직접 고안했다는 설과 이미 일본 간사이 지..
토마호크 고기 요리방법 토마호크 (Tomahawk)는 육류 중에서 손잡이처럼 길다란 갈비뼈를 감싸는 갈비살이 등심에 붙어있는 형태로 정형된 고기다. 토마호크 정형 또는 토마호크 컷이라고도 불린다. 일상에서 그냥 토마호크라고 하면 보통은 소의 토마호크 고기를 지칭한다. 쇠고기 토마호크를 구운 스테이크 요리를 간단하게 토마호크라고 부르기도 한다. 토마호크 컷은 미국인들이 처음으로 시도했다. 유럽인들은 미국을 개척하면서 원주민인 인디언들이 갈비뼈와 등심이 통째로 붙어있는 고기를 뜯어먹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개척민들은 인디언들이 먹는 고기의 모양이 토마호크 도끼 (Tomahawk Axe)와 닮았다고 하여 그렇게 생긴 고기를 토마호크 정형 또는 토마호크 컷 (Tomahawk Cut)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토마호크..
오로지 한국만을 위해 일한다는 영국 '골뱅이' 사실 한국은 세계적으로 골뱅이를 즐겨먹는 거의 유일한 나라로, 전 세계 골뱅이 생산량의 90% 이상을 한국에서 소비한다고 하니 말 다했다. 국내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여 저 멀리 아일랜드, 영국, 노르웨이, 캐나다에서 골뱅이를 많이 수입해온다고 한다. 그 쪽 사람들은 골뱅이는 아예 먹지 않아서 영화 괴물에서 송강호가 골뱅이를 먹는 걸 보고 신기하게 여기기도 했다. 골뱅이를 어획하는 한 영국인 어부는 아시아에서 이걸 왜 좋아하는지 모르겠다며 할머니 발톱 맛이 난다고 평했다. 다만 덕분에 20년 동안 생계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한다. 해외 언론은 아시아에서 골뱅이가 정력제로 유명하기 때문에 먹는다고 분석했지만... 2020년 기준으로는 영국산 골뱅이를 주로 수입해오며, 겨울에는 오로지 골뱅이만 잡는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