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빠지는 음식 vs 살찌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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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빠지는 음식 vs 살찌는 음식


2014. 3. 9.



살 빠지는 음식

물만 먹어도 살찐다는 사람들이 있다. 정말이다. 물은 혈당치를 급격히 상승시켜,그만큼 지방을 합성하는 역할을 한다. 식사 직전과 후,중간에 물은 '노땡큐'. 대신 공복시에는 물과 친해지자. 물에는 에너지가 없지만,몸은 인체로 들어온 물을 처리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며 에너지를 소모한다.

특히 공복시에 마셔 음식과 섞이지 않은 물은 대부분 장에서 흡수된다. 이후 몸은 일정한 수분비율을 유지하기 위해 이 물을 배설시키면서 많은 에너지를 쓴다. 전통차의 향기 속으로도 지방이 사라진다. 보리차 등 대부분의 차는 식욕조절 효과를 낸다. 녹차는 특히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생긴 비만에 효과가 있다. 몸에 열이 많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에게 알맞다.
율무차는 뛰어난 이뇨효과를 낸다. 물살이 찌거나, 잘 붓는 사람에게 딱이다. 인삼차는 단식으로 기운이 없을 때, 운동 후 지쳤을 때 마신다.

반찬으로는 같이 먹으면 궁합이 잘 맞는 미역과 두부를 애용한다. 콩 속의 사포닌은 요오드를 빠져나가게 하는 단점이 있다. 이 때문에 요오드가 풍부한 미역, 김을 곁들이면 좋다. 미역과 된장을 넣고 맑은 국이나 된장국, 냉채를 만들면 맛있다.

비만아에게는 으깬 두부로 소를 빚어 야채버거를 만들어 주면 좋아한다.
열량이 거의 없으면서 식물성 섬유질이 풍부한 곤약은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 변비까지 예방한다.우뭇가사리로 만든 우무 역시 열량이 제로에 가깝다. 곤약은 오뎅 국물에 넣어 먹고, 우무는 초간장으로 버무린다.

 

살찌는 음식

자기 전에 라면을 먹으면 살이 찐다지만, 건강에 좋지 않다. 대신 과일을 먹어보자. 자기 전 섭취된 당분은 그대로 몸에 축적되어 살로 간다.
과자 가운데서는 쿠키보다 인공감미료가 잔뜩 들어간 스낵이 살을 더 찌게 한다. 그러나 인공감미료, 소금의 나트륨 등은 살을 찌게 하지만 몸에는 해로운 게 당연지사. 소시지 역시 발색제 등이 많이 들어 몸에 좋지 않다. 간식으로 지방이 30% 이상 되는 종류의 치즈가 어떨까.

식사로는 뼈 국물(특히 지방성분인 젤라틴이 가장 많은 우족탕), 삼겹살이 살찌는 메뉴.
포도주 한잔을 곁들여도 좋다. 구연산 사과산 주석산 등의 새콤한 맛과 향기가 식욕을 팍팍 오르게 한다. 위액 분비까지 촉진해 소화를 돕고 기를 보강해 준다.
화이트와인과 함께 이탈리아식 볶음밥, 해물 리조또가 어울린다. 양파와 쌀을 볶다가 와인, 닭 육수, 해물, 생크림, 치즈를 넣어 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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