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동물보호단체의 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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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동물보호단체의 만행


2018. 5. 9.


프랑스 동물 보호단체 CAN(Cause Animale Nord)에서 한 집시 노숙자의 애완견을 강탈해 빼앗은 사건. 동물 보호 단체라는 곳에서 어린 강아지를 가족에게서 강제로 떨어뜨려 극도의 트라우마와 스트레스를 안겨준 사건 

CAN 회원 남성과 여성이 파리 시내에서 노숙자를 습격해 강아지를 강탈하는 현장을 녹화한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왔다. 노숙자는 강아지를 빼앗기지 않으려고 처절하게 울부짖으며 저항했지만, 대기하고 있던 또다른 남성 회원(검은 옷)이 강아지를 낚아채 도망가고, 노숙자는 자기 물건을 버려둔 채 절규하며 쫓아가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영상이 끝난다.

문제는 이 노숙자는 그 개를 학대하던 사람이거나 애니멀 호더가 아닌 그 개를 굉장히 아끼던 사람이었다는 것. 


이 영상은 단 5일만에 180만 뷰를 달성하고, 분노한 프랑스 국민들은 경찰에게 이 사건에 대해 CAN을 수사하라는 청원을 올린다.





사건이 터진 다음날인 9월 20일, CAN은 페이스북에 강아지 사진을 올리고선 이름을 비건(Vegan) 이라면서 새 주인을 찾는다는 포스트를 올린다. 해당 사건의 강아지인 걸 알아본 네티즌들은 엄청난 비난을 가했고, 며칠 후 포스트는 삭제된다 


월 24일 밤, 프랑스 경찰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 사건에 대해 CAN을 폭행 + 절도 행위로 수사중이라고 밝힌다 


경찰은 CAN 대표 블랑샤르를 구속 수사했으며, 블랑샤르는 절도는 시인했지만 폭행은 시인하지 않으면서 강아지를 돌려주는 조건으로 풀어달라고 했다. 노숙자는 이 조건으로 합의를 보고 다음날 10월 2일, 강아지는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다. 이 무렵 Change.org의 서명은 24만명이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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