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회.정치.역사.인물' 카테고리의 글 목록 (196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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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회.정치.역사.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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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에서 석방되는 사유 1. 문제의 소재 - 사람이 죄를 짓게 되면 그 죄의 경중에 따라 경찰이나 검찰등 수사기관에서 구속영장을 청구하게 되면 법원에서 영장검토후에 발부여부를 결정하고 영장이 발부되면 그때부터 그 사람은 교도소에 미결수로 수감되게 됩니다. - 그러나 사람이 무기징역이나 사형수가 아닌 이상 언젠가는 석방이 되어 그리운 가족들곁으로 돌아오게 됩니다.(어제 새벽 자살한 고 안상영부산시장의 명복을 빕니다.) 그러면 언제 어떤 사유가 있을때 수감자가 석방이 되는지 검토해보기로 하겠습니다. 2. 수사기관에서 석방되는 경우 가. 먼저 영장을 청구하기전 피의자의 신병을 수사기관에서 확보한 후 사후영장을 청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신병확보수단으로 통상체포, 긴급체포, 현행범체포가 있으며 체포후 48시간내에 법원에 영장을 청구..
알바몬 광고에 알바 고용주 여러분 열 받으시죠? 알바몬 광고를 시청한 알바 고용주 여러분 열 받으시죠? 하고 싶은 말들 많죠 최저시급 올리고, 야간 수당 다 챙기면 우리는 어찌 살아야 하나라고 해명하고 싶죠 맞습니다 가뜩이나 매출이 안 오르는데 시급마저 올라가고 야간 수당 다 챙기면 그 가게 몰락해야 하죠 하지만 고용주 여러분 회계장부 한 번 들여다 보세요 과연 인건비가 비용에 얼마나 차지하고 있는지 회계장부 들여다 보면 다들 한숨이 푹푹 나올 것입니다 왜 이리 뜯기는게 많어 라고 생각하실 것입니다 건물주에게 내야 할 임대료, 프랜차이즈업체라면 프랜차이즈 본점에게 내야 할 돈들 뭐 그 이외에도 엄청 많이 있죠??? 자, 그러면 알바생 인건비는 얼마나 차지하나요? 아마도 인건비는 생각보다 많이 안들어간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알바 고용주 여..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 탑10 1. 프랭크 뮬러의 '아이테르니타스 메가 4' - 270만 달러(약 29억 원) 프랭크 뮬러 2010년에 선보인 '애터니타스 메가 4'에는 1483개의 부품과 99개의 보석, 91개의 휠이 사용됐다. 퍼페추얼 캘린더와 태양 균시차, 2개의 타임 존 등 다양한 기능이 포함됐다. 8일 파워 리저브 기능을 갖추고 있다. 2. 파텍 필립의 '1953 호라에 유니버셀스 모델 2523' -290만 달러(약 31억 원) 명품 시계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파텍 필립에서 제조한 이 시계는 1939년에 만들어졌다. 18k 금 케이스와 북아메리카 지도가 그려진 에나멜 다이얼이 특징이다. 3. 파텍 필립의 '1895/1927 옐로우 골드 미닛 리피팅' - 300만 달러(약 32억 원)유명 명품 시계 수집가 헨리 그레이브 주니어의..
직원 손에 베리칩 이식해 ‘출입카드’로 쓰는 회사 스웨덴의 한 사무실 건물에서 직원의 피부에 컴퓨터 칩을 이식한 획기적인 보안 방식을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에피센터 사무실의 직원들은 건물 출입문을 열 때 ID카드 대신 칩이 내장된 손을 스캐너에 움직이기만 하면 된다.이 마이크로 칩은 쌀알만한 작은 크기의 RFID(무선 주파수 인식) 칩으로 내장된 손을 대기만 하면 문을 열고 복사기를 작동할 수 있다.조만간 카페에서 샌드위치를 구매하거나 연락처 정보를 저장한 뒤 스마트폰 앱과 연동될 수 있게 하는 등 활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한편 이 칩은 스웨덴의 DNA 조작 업체(bio-hacking company)에서 개발한 제품으로 현재 건물 내 400명의 직원들이 사용 중이다.​사무실..
IPA 맥주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인 이유 언젠가부터 IPA라는 글자만 보면 심장이 콩닥거리고 침샘이 흥건해지는 이상 증세를 겪고 있다. 최초 발병 지역은 이태원으로 추정된다. 경리단길의 맥주 골목을 중심으로 창궐한 서울의 '맥덕(맥주 오타쿠)'들은 이제 IPA 딱지가 붙지 않은 맥주는 취급도 안 하는 모양새다.일찍이 이 맥주가 우리나라에 없었던 건 아니다. '세븐 브로이'라는 이름의 국산 IPA도 있었고, 원액과 효모를 구해 집에서 직접 IPA를 담가 먹는 선구적인 '맥덕'들도 분명 존재했다. 그래도 요즘 같은 붐은 차마 예상치 못했다. IPA를 동네 마트에서 보게 될 줄이야. 최초의 인디아 페일 에일(Indian Pale Ale)은 과거 영국 식민지 시절, 영국인들이 맥주를 인도로 운송하는 과정에서 맛의 변질을 막고자 알코올 함량을 높이고, ..
미국 청년 2,300m 수직벽 맨손으로 등반 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수직벽 '엘 카피탄'의 최고 난코스를 미국 청년 2명이 맨손으로 등반해 화제다. 토미 콜드웰(36)과 케빈 조르게슨(30)은 지난해 12월28일부터 해발 2,300m인 엘 카피탄을 오르기 시작해 현재 아찔한 암벽 중간에 매달려 있다.​이들이 도전하는 남동쪽 루트 '새벽 직벽'(Dawn Wall)​은 최고난도 코스다. 로프의 도움없이 고리못 등을 돌에 박지 않고 정복된 적은 아직 한 번도 없다. 콜드웰과 조르게슨가 가진 장비는 60m짜리 로프가 전부다. 그것도 '등반용'이 아니라 이들이 추락했을 때 간신히 잡아주는 정도다. 두 사람은 공중에 매달린 텐트에서 수면과 식사, 배변 등 모든 일을 해결한다. 아찔한 높이에서 휴대전화 등으로 언론과 인터뷰하고 트위터와 페이스북, 유튜브 등으..
세쌍둥이 분만하고 4시간만에 결국... "사랑해, 우리는 절대 너희를 잊지 않을거야" 조기출산으로 세쌍둥이 미숙아를 낳았지만 4시간 뒤 품에서 떠나보낸 엄마의 가슴 아픈 사연이 마음을 적시고 있다. 지난 2012년 5월 26일 연인 제이슨(Jason)과 마리(Marie)는 부부의 연을 맺었다. 부부가 된 두 사람은 곧 세쌍둥이도 임신하게 되면서 행복한 가정을 꾸려 갈 준비를 해가고 있었다. 부부는 배가 점점 불러가는 과정을 직접 기록하며 아이들을 손꼽아 기다렸다. 그러나 마리가 임신 22주째에 조기 출산을 하게 되면서 부부는 일찍 세쌍둥이를 만나게 됐다. 아이들의 이름은 버나넷(Bernadette​), 아담(Adam​), 크리스틴(Christine​)이었다.부부는 미숙아로 태어나 팔로 안기 어려울 정도로 작은 체구의 아이들이 걱정됐지만 이 소..
살아있는 장어를 삼킨 소년 결국 살아있는 장어를 삼킨 10대 소년이 질식사할 위기에서 벗어나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에 따르면 방글라데시(Bangladesh)의 16세 소년은 자신이 낚시한 6.5인치(16.5cm) 장어를 삼킨 후 질식사할 위기에서 겨우 벗어났다. 장난삼아 입안에 넣은 장어가 불행하게도 목구멍 안으로 미끄러져 들어가자, 당황한 소년은 곧장 집으로 돌아갔다. 가족들이 소년의 목 안을 틀어막고 있는 장어를 꺼내려고 노력했지만 장어는 더 아래로 미끄러지기만 했다. 호흡 곤란을 호소하던 소년은 다카(Dhaka) 의과 대학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고, 의료진들은 소년의 기관지를 절개한 뒤 튜브를 삽입하는 응급 수술을 시행했다. 사고 발생 다섯 시간 후, 절개한 기관지 틈 사이로 장어의 꼬리지느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