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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웰빙.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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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경련 원인과 증상 및 예방법 위경련은 위장의 근육이 자신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급격히 수축하는 현상으로, 해당 부위의 명치 쪽이 쥐어짜듯이 아픈 게 반복되는 증상을 말한다. 위의 운동 때문이라는 말이 있는데 위장 운동 자체가 원래 통증을 유발하지 않고 다른 어떠한 기저질환이 동반된 경우에 통증을 느낄 수 있다. 식후의 위장 운동이나 과식 후의 위장 운동을 한번이라도 본다면 과도한 위장 운동 그 자체로 발병할 확률은 극히 낮음을 알 수 있다. 다만 치료약으로 위장 운동 진정제를 넣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보조적인 도움이지 주된 치료는 위산에 의한 위를 보호하는 약제들이 훨씬 더 많다. 대체적으로 위염과 같은 질병으로 인한 통증으로 인한 복벽의 근육의 강직 혹은 역류성 식도염으로 인한 통증 등을 위경련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비슷한 질..
암 예방하는 비타민B 채식주의자에겐 부족하다 비타민B는 세포의 물질 대사를 돕는 조효소의 역할을 한다. 원래는 물질 대사의 조효소 역할을 하는 단 하나의 물질이 존재한다고 추정되어 비타민 B로 명명되었다. 그러나 이후 연구를 통하여 여러 복합적인 물질들이 물질 대사에 관여하는 것이 밝혀져 세포 대사에 관여 하는 수용성 조효소를 묶어 분류한 것이 비타민 B 복합체다. 또한 비타민 중 유일하게 질소를 함유하는 분류이기도 하다. 채식주의자들에게는 다른 비타민보다도 특히 결핍되기 쉬운 비타민이다. 당장 비타민 B1으로 분류되는 티아민은 정말 짧은 체내 반감기로 미칠듯하게 부실한 저장성을 자랑한다. 그리고 비타민B12는 당연히 인체에서 합성되지 않으며 이것을 합성 할 수 있는 생물은 대부분 효모나 일부 해조류들이며 대부분 고기를 통해 섭취하는 것 말곤 답이..
홍삼에서 1군 발암물질 벤조피렌 검출 홍삼(紅蔘)은 인삼 가공품으로, 인삼을 찐 뒤 말린 것이다. 그 유래는 고려시대에 중국 등지에서 고려인삼의 수요가 매우 높아, 값을 더 받고 썩지 않게 하도록 만든 것으로, 서긍의 고려도경에 의하면 적어도 고려 중기에는 이미 홍삼을 생산하고 있었다.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면, 인삼을 푹 찌고 말리면(이를 증포(蒸曝)라고 하며, 증포 과정에서 인삼의 성분이 농축되고 수삼에 비해 체질을 덜 타게 된다고 한다.) 색이 붉게 변하는데, 이것을 홍삼이라고 한다. 말만 들으면 쉬워 보이지만 아무나 할 수 있는 과정은 아니다. 이 과정에서 쓴맛이 빠지기 때문에 인삼 자체의 단맛이 더욱 강해지며, 질감이 곶감처럼 변하기 때문에 아이들도 먹기 쉬워진다. 증포는 매우 어렵기 때문에 대량 생산에 문제가 있었으나, 조선 시대에..
자두 많이 먹으면 안돼는 이유! 자두의 효능과 부작용 자두나무의 열매. 순우리말로는 '오얏'이라고 한다. 자두는 미국에서는 건과로 이용하는 품종을 플럼(plum)이라고 하며 말린 자두는 푸룬(prune)이라고 한다. 말린 자두는 아침 식사나 양과자의 장식으로 쓴다. 또한 건강식으로도 쓰인다. '푸룬 주스'라고 유통되는 농축액은 변비 해소 효과가 높아 인기가 많다. 가격은 저렴하지 않지만 효과가 꽤 있어 약국 등지에서 같이 팔기도 한다. 말린 자두 그 자체는 섬유소가 풍부해서 쾌변에 도움이 되긴 한다. 맛은 전반적으로 물기가 많고 단 맛. 씨앗 주변부 과육은 매우 신 맛이 난다. 껍질 역시 약간 신 맛. 근본적으로 껍질까지 보통 함께 먹고, 크기가 작아 씨앗 주변부 과육까지 어쩔 수 없이 같이 섭취하게되다보니 아무리 노란 과육이 달아도 신맛이 제법 느껴지는건..
백수오의 효능 가짜 백수오 (이엽우피소) 사건 백수오는 한반도의 자생식물로서 전통적으로 약재로 사용되어왔다. 한반도 중부 이남의 산이나 들의 양지바른 풀밭, 바닷가 경사지에 나는 박주가리과 백미꽃속의 덩굴성 여러해살이풀이다. 하수오와 백수오의 기원과 명칭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백수오는 백수오 또는 백하수오로 불리고 있으며 하수오는 하수오 또는 적하수오로 불리고 있다. 이들은 초기에 혼동되어 사용된것으로 추측되고 있으며, 동의보감이나 동의수세보원 등 많은 한의학 책에 약재로서 등록되어 있고 특히 동의수세보원에서 약제할 때 중국 원산으로 한반도에서 구하기 힘들었던 하수오 대용으로 쓸 수 있다 하여 토종자원인 백수오의 인지도가 올랐다. 백수오와 하수오와는 아예 과 단위에서부터 다른 식물이다. 하수오는 마디풀과에 속하며 중국 원산으로 한국까지 분포하는 약..
비타민A 의 효능 과다복용시 부작용 폐암, 불임 주의 비타민A는 정상적인 성장과 발달, 생식, 상피세포의 분화, 세포 분열, 유전자 조절 그리고 정상적인 면역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타민 A는 기본 분자인 레티놀과 시각색소로 작용하는 레티날, 세포 분화를 조절하는 세포 내 신호전달물질인 레티노산 등 다양한 레티노이드 형태로 존재한다. 녹황색 채소나 해조류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은 창자와 간에서 레티놀로 전환될 수 있어 비타민 A 전구체로 간주된다. 결핍 증상으로 야맹증이 유명하다. 안구의 시야인식기작에 중요한 물질이기 때문. 그 외 안구건조증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과용시 세포막의 안정성 저해, 간 조직 손상, 지방간, 기형아 출산, 골격 약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난다. 비타민 A는 간, 우유, 달걀, 지방이 많은 생선 등의 동물성..
얀센 백신은 과연 안전한가 '부작용 사례' 얀센 백신은 미국의 제약회사 존슨앤드존슨 산하 벨기에 제약회사 얀센 파마슈티카에서 개발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백신이다. 한국얀센이 제출한 승인신청에서 사용한 공식 이름은 코비드-19백신 얀센주다. 한국에서는 2021년 4월 7일 품목허가되었으며, 승인신청 시 명시했던 보관기간은 영하 25~15도에서 24개월이다. 2020년 9월 미국과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멕시코 등 215개 의료기관에서 성인 6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시작했으며 코로나 백신 중 임상 3상 규모로는 최대이다. 존슨앤드존슨의 백신은 2회 이상의 접종이 필요한 모더나, 화이자 등의 코로나 백신들과는 달리 한 번의 접종만으로도 항체를 형성할 수 있으며, 영상 2도에서 8도의 실온에서도 유통·보관이 가능해 대량..
실험실에서 만든 '배양육' 고기 과연 안전할까? 지금까지는 실험실에서만 만들 수 있었으나 생산비용 하락에 따라 점차 상용화가 가시화되고 있다. 유전자를 조작하지 않고, 보통 가축의 줄기세포를 키워서 살코기를 만든다. 동물 세포는 배양과정에서 일정이상의 두께를 형성하지 않는다. 이는 암과 같이 무분별하게 분열하지 않는 모든 세포가 그렇기 때문에 살아있는 세포를 증식시키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계대배양이 필수적이다. 이는 상상을 초월하는 인건비와 생산비의 원인이기도 하다. 또한 근육 세포와 근섬유는 다소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배양 이외에도 근육을 인공적으로 배양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추가적인 공정이 필요하다. 미래에는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다른 것을 섞거나 유전자 조작을 벌일 수도 있겠지만, 아직은 멀었다. 따라서 윤리적인 문제나 유전자 질환에 대한 우려는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