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상식.생활의지혜 (230)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의 전통 명절 정월대보름을 알아보자 정월대보름 음력 1월 15일설날 이후 처음 맞는 보름날로 상원,혹은 오기일(烏忌日)이라고도 한다. 어찌보면 설날보다 더 성대하게 지냈던 명절로 보통 그 전날인 14일부터 행하는 여러가지 풍습들이 있다. 원래는 설날부터 대보름까지 15일간이 축제일이었으며 이 기간 중에는 빚독촉도 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었을 정도로 옛 풍습에서는 큰 축제 기간이었다. 좀 더 옛날에는 정월 대보름 다음날이 실질적인 한 해의 시작으로 여기지 않았을까 하는 설도 있다. 새 학년의 시작은 3월 1일 이지만 3.1절이 있어 3월 2일 부터 본격적인 새학기가 시작 되는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전통적으로 정월 대보름에는 한해 계획을 세우는게 일반적이었는데 이 한해 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한해의 운수를 점치는 풍습들을 행해 왔다. 또한.. [24절기]씨앗을 뿌리는 시기 곡우穀雨 24절기 중 하나이자 6번째 절기에 속하며 봄철에 존재하는 마지막 절기이다. 매년 4월 20일을 기준으로 하며 청명(淸明) 다음으로 15일 이후에 나오게 된다. 곡우라는 이름은 곡식을 뿌린다는 뜻으로 봄철을 맞이하여 새싹과 새순이 돋아나고 영농기를 맞이하여 곡물재배가 성한 시기인 봄철을 맞아 농촌에서 농사시기를 본격적으로 알리는 절기이자 봄비가 내려서 곡식이 윤택해 진다는 뜻도 있다. 농촌에서는 곡우가 되면 볍씨를 담그고 못자리를 깔게 되는데 부정을 탔거나 액운이 끼어있는 사람은 볍씨를 볼 수 없도록 가마니를 덮어둔다는 정설이 있다. 차 중에서 이 곡우 전에 찻잎을 따서 만든 차를 우전차라고 부르는데, 곡우 이후에 딴 차(이를 우후차라고 부른다)에 비해 더 품질이 좋다고 평가를 받는다. 국가공인 기념일상.. [24절기]오동나무 꽃이 피는 청명淸明 24절기 중 하나이자 5번째 절기에 속하며 봄철에 존재하는 절기이다. 매년 4월 4일에서 6일 사이가 된다. 국가공인 기념일상으로 식목일과 겹치기도 하며 한식과도 자주겹쳐 청명에 죽으나 한식에 죽으나라는 말이있다. 북한에서는 2012년부터 4월 4일을 청명절로 공휴일로 하였다. 이는 식목일을 공휴일로 한 맥락과 비슷한 점이 있는데 천도교가 이날 쉬기 때문이다. 최제우가 경신년(1860년) 한식에 동학의 깨달음을 얻었기 때문이다. 중국과 대만에서도 휴일이다. 단, 대만의 어린이날은 4월 4일인데, 해에 따라서 어린이날과 청명이 겹치는 경우가 있다. 이 해는 4월 3일도 휴일로 한다. 단 4월 4일이 목요일이면 3일이 아닌 5일을 휴일로 하여 연휴를 만든다. 2013년이 좋은 예. 일본 오키나와에서는 시미(.. [24절기]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춘분春分 춘분(春分)은 24절기의 4번 째로, 태양 황경이 0이 되는 때를 말한다. 아니, 사실 거꾸로 말하면 춘분이 태양 황경과 황도 12궁 기준점이 된다. 양력으로는 3월 20일 내지 3월 21일경에 든다. 경칩과 청명 사이에 있다. 태음력에서는 2월. 춘분에는 낮과 밤의 길이가 12시간으로 같다. 밤과 낮의 길이가 같다는 점에서 영어로는 이퀴녹스spring equinox라 한다. (이건 추분도 마찬가지). 근데 사실 일몰뒤의 어스름 때문에 낮이 4분 정도 더 길다고 한다. 고대 대부분의 문화의 날짜 기준이기도 하다. 이집트, 켈트의 드루이드 할것 없이 모두 춘분을 기념했으며(켈트족의 축제 참조), 기독교의 부활절도 춘분 축제의 산물이다. 황소자리가 경배받은 이유도 4천년 전에는 춘분점이 여기에 있었기 때문이.. [24절기]개구리가 깨어나는 경칩驚蟄 24절기 중 3번째 절기(節氣). 태양의 황경(黃經)이 345도에 이르는 때로 동지 이후 74일째 되는 날이다. 동면하던 동물이 땅속에서 깨어난다는 뜻으로 날씨가 따뜻해서 초목의 싹이 돋기 시작한다. 양력으로는 3월 6일경부터 춘분전까지, 음력으로는 이월절(二月節)이다. 글자 그대로 날씨가 따뜻해져 땅속에 들어가서 동면을 하던 곤충과 개구리 등 동물들이 깨어나서 꿈틀거리기 시작하는 무렵이 된다. 개구리들은 번식기인 봄을 맞아 물이 괸 곳에 알을 까놓는데, 그 알을 먹으면 허리아픈 데 좋을 뿐 아니라 몸을 보한다고 해서 경칩일에 개구리알을 먹는 풍속이 전해 오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먹을 것도 제대로 못 먹는 시절도 아니고 더러운 개구리알 따위 먹고 질병에 감염되어 병원신세 지지 말자. 환경파괴는 범죄행.. [24절기]대동강 물이 풀리는 우수雨水 24절기 중 하나에 속하는 절기로 입춘 15일 후인 매년 2월 19일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이 날이 있는 달이 음력 1월이다. 우수라는 뜻은 빗물이라는 뜻으로 겨울철 추위가 풀려가고 봄이 오는 것을 알리는 절기이며 입춘과 함께 겨울의 마무리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이기도 하다. 우수가 되면 겨울 추위가 끝나가고 봄바람이 불어온다는데서 대동강 물이 풀리게 되는 날이라는 속담이 있으며 땅에는 새싹이 트이고 봄이 오게 됨을 알리는 되는 절기에 속한다. [24절기]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立春 24절기의 첫 번째 절기다. 봄의 시작으로 본다. 아직 추운 겨울이지만 햇빛이 강해지고 밝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동지가 지난 후 태양이 다시 북반구 쪽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북반구 쪽의 지구가 천천히 달구어지는 시차가 존재하여 입춘이 지난 후 한 달 정도 지나야 계절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 실제로는 춘분이 되어야 본격적인 봄이라고 할 수 있다(하지 때가 가장 더운 게 아니라 한 달 정도 지난 7월 말부터 최고로 더운 것처럼. 물론 장마철이 끼어있어서 덜 덥기는 하다). 실제로는 3월 초가 되어야 봄에 가까워진다. 입춘(立春)은 24절기중의 하나로, 음력 정월(正月)의 절기이다. 태양의 황경이 315˚에 드는 때이며 양력으로 2월 4일 또는 2월 5일 또는 2월 3일(2021년)이다. 대한과 우수 .. 위험한 GMO 유전자조작 기업 몬산토 [몬산토 기업] 세계적인 다국적 식량기업으로, 우리나라의 흥농종묘도 몬산토에 합병되었다. 몬산토는 농부들에게 씨앗을 판매하는 것 외에 농약 판매, GMO 유전자조작 식품 개발, 종자 개량 등의 사업을 주 분야로 하고 있다. [역사] 1901년에 약제사였던 존 퀴니가 미국 미주리 주의 세인트루이스에 설립한 회사로 식품첨가물 사카린을 생산하여 코카콜라에 납품하는 것으로 시작한 몬산토는 1902년부터는 카페인과 바닐린을 생산하면서 규모를 늘려갔고,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1917년부터는 아스피린 제조에도 뛰어들었다. 1950년대에 이르러서는 유럽에도 진출하여 다국적 종합화학 제조기업으로 성장한다. 1982년에 몬산토의 연구원들은 세계 최초로 식물 세포의 유전자 변형에 성공하였고 이로부터 5년 후에는 유전자변.. 이전 1 ··· 4 5 6 7 8 9 10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