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신기.재미.이슈 (986) 썸네일형 리스트형 후쿠시마 정화조 의문사 사건을 알아보자 1989년 2월 28일, 후쿠시마현 타무라군(田村郡)의 한 마을의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여교사는 저녁이 되어 일을 마치고 학교 옆의 여교사 숙소로 향했다. 아무 생각없이 화장실로 향한 여교사는 화장실 변기통 속에 그곳에 있을 이유가 전혀 없는 남성의 구두가 보이자 화들짝 놀라서 정화조 쪽으로 가서 정화조를 들여다보자 사람의 발 같은것을 발견했다. 여교사는 당장 학교로 뛰어가서 남아있던 교감과 동료 교사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학교측의 신고를 받은 경찰관과 소방관들이 급히 출동했다. 정화조 안에 사람의 시신이 있다는 것을 확인한 경찰관들과 소방관들은 발을 잡아당겨서 시신을 꺼내려 했으나, 정화조가 너무 좁아서 꺼내지지가 않았다. 결국 중장비를 동원해서 정화조를 파낸 다음 깨부수고 나서야 시신을 꺼낼수 있었다.. 브라질 바르지냐 UFO 사건 인간의 외계인 접촉 사례 중 가장 유명한 사건으로, UFO 신봉자들 사이에서는 로스웰 UFO 추락 사건보다 유명한 사건이다. 미국의 월스트리트 저널(Wall Street Journal)에도 관련 이야기를 다룬 적이 있었고, 우리나라의 호기심 천국에도 2001년도에 방영된 적이 있었다. 1996년 1월 20일 오후 집으로 돌아가던 릴리아니(Liliane)와 그녀의 자매인 바우키리아 파치마 시우바(Valquiria Fatima Silva), 그리고 친구인 카치아 안드라지 샤비에르 (Catia Andrade Xavier), 이 3명의 소녀가 괴상망측하게 생긴 양족(兩足)형 생명체를 목격한다. 1.6미터 정도의 키에, 큰 머리와 매우 마른 몸을 가졌고, V자 모양의 발과 갈색의 피부, 머리에 나있는 3개의 돌기.. 로스웰 UFO 추락 사건의 진실 로스웰 사건은 1947년 7월 워싱턴주 케이케이드 산 인근 3,000m 상공에, 번쩍이는 섬광과 비행물체가 홀연히 나타나면서 시작된다. 1947년 7월 3일, 윌리엄 브래즐이라는 농부가 뉴 멕시코주 남동부의 로스웰에서 100km 정도 떨어진 곳에서 미확인 비행 물체의 잔해를 발견하고선, 당시 보안관인 조지 윌콕스와 지역 신문사에 연락을 한다. 보안관인 윌콕스는 주 공군에 연락했고, 7월 7일 제스 마셀 소장이 사람들을 데리고 브래즐과 동행해 잔해를 수거했다. 당시 실업가로서 자가용 비행기를 몰고 가던 케네스 아놀드는, 일반 비행기 속도보다 3배나 빠른 시속 2,560㎞로 무리지어 날아가는 9개의 번쩍이는 비행물체를 목격했고, 이는 언론을 통해 널리 보도됐다. 그 후 비슷한 보고가 미국 전역에서 잇달았다... 죽음의 나트론 호수 모든것이 미라가 된다 탄자니아 북부 아루샤 주에 위치한 호수 이 호수가 유명해지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바로 여기서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 때문이다. 2013년11월, 미국 뉴욕의 한 사진 전시회에서 많은 관객들은 어떤 1장의 사진을 보고 깜짝 놀라게 된다. 공개된 사진은 호수 위에 떠 있는 1마리의 백조 사진이었다. 얼핏 봐서는 전혀 놀라울 게 없는 사진일 것 같지만 문제는 그 백조가 살아 있는 백조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 충격적인 사진을 찍은 건 영국인 사진작가 닉 브랜트였다. 그는 아프리카의 대자연과 야생동물들을 전문적으로 촬영하는 사진작가였는데 이 사진은 탄자니아의 나트론 호수에서 촬영한 것이라 한다. 이 전시회가 열리기 3년 전인 2010년에 그는 탄자니아를 방문했는데 아름다운 풍경과 홍학을 촬영하기 위해 나트론 .. 캐틀 뮤틸레이션 (가축 도륙사건) UFO의 소행인가? 1970년대 영국, 캐나다, 미국과 중남미, 유럽 여러 나라에서 일어났던, 가축이 도륙되어 내부의 피와 내장만 사라진 채 죽어 있었던 현상을 일컫는 말. 당시에는 외계인이나 흡혈괴물 추파카브라의 소행으로 봤었다. 대한민국, 일본, 중국, 중동 등 아시아에선 있지 않았던 일이라서 딱히 번역되지 않아 캐틀 뮤틸레이션이라 그대로 불린다. 굳이 고유명으로 부를 땐 중국어로는 수족절단(手足絶斷)이라고 부른다. 외계인 음모론의 주요 떡밥 중 하나. 하지만 요즘은 통 일어나지 않는 일인지라 인기가 시들하다. 하지만 빈도수가 덜할 뿐 아직도 미국 남부 농촌지대나 핵실험장 근처, 멕시코 북부 국경지대, 브라질 등에선 간간히 일어난다. 공교롭게도 장소들이 하나같이 군 부대나 핵실험장, 원전 등과 연관있는 게 특징이다. 가.. 홋카이도 미스터리 SOS 조난 사건 'SOS 조난 사건'은 1989년 7월 24일 일본 홋카이도 다이세츠산(大雪山) 아사히다케(旭岳)에서 일어난 의문의 조난 사건이다. 1989년 7월 24일 오후, 등산 중 행방불명된 등산자를 찾기위해 홋카이도 경찰 측에서 헬리콥터로 수색을 하던 중 등산로에서 떨어진 곳에서 쓰러진 나무로 만들어진 SOS라는 문자를 발견하였다. 행방불명된 등산자는 그곳에서 2~3km 떨어진 곳에서 무사히 구조되었으나, 경찰 조사에서 SOS 문자에 대해선 전혀 모른다고 대답하였다. 또 다른 조난자가 있다고 판단한 경찰 측에서 다시 한번 헬리콥터로 조사를 시작했는데 동물에 물린 흉터가 있는 유골의 파편과 SOS라고 외치는 남자의 목소리가 담긴 카세트 테이프가 들어있는 회색 가방이 발견되었다. 가방 안에서는 남자 목소리가 담긴 .. PX에서 살 수 있는 최고의 사치품 요즘 군대 식판 세척 군대 희귀 보직 요즘 군대 짬밥 군대의 D-DAY 대륙 군대의 각 잡기 쓸모 있는 군대 보급품 대한민국 군대를 뒤흔든 한 남자.jpg 러시아 퉁구스카 대폭발을 알아보자 1908년 6월 30일 오전 7시 17분, 시베리아 크라스노야르스크 지방의 포트카멘나야 퉁구스카 강 유역 북위 60° 55', 동경 101° 57' 지점의 삼림지대에서 일어난 원인을 알 수 없는 대규모 공중폭발 사건이다. 시베리아 중앙에 위치한 소규모 마을인 니주네 카렐린스크에 목격자들이 있는데 그들에 의하면 커다란 불덩이가 서쪽에서 동쪽으로 날아가며 폭발했다고 한다. 서북쪽 하늘을 수직으로 낙하하는 파란 불빛이 보였다. 이윽고 하늘이 둘로 갈라지면서 거대한 검은 구름이 피어올랐고 잠시 후 천지를 진동시키는 큰 소리로 인해 모두들 심판의 날이 온 것으로 생각해 저마다 무릎을 꿇고 기도를 하기 시작했다. 이 폭발은 15~20메가톤에 달하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이로 인해... 2,150제곱킬로미..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1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