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회.정치.역사.인물 (1715) 썸네일형 리스트형 버려진 도시, 앙코르와트 발견 1850년 6월, 백인 한 사람과 캄보디아인 네 사람이 캄보디아 톤레사프 호수 북쪽 밀림 속을 헤매고 있었다. 그들은 프랑스인 가톨릭 신부 뷰오와 원주민 신자였다. 일행은 밀림 너머의 마을로 전교하러 떠났다가 길을 잃고 닷새째 숲속을 헤매고 있었다. 고목과 대나무를 밟아 쓰러뜨리는 코끼리 발자국 소리와 호랑이 울부짖음, 나뭇가지 사이를 바람처럼 옮겨 다니는 원숭이와 새들. 신부는 잔뜩 마음을 졸이면서 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지칠 대로 지쳐 거의 기다시피 숲을 헤쳐 나가던 그들 앞에 빽빽한 나뭇가지 사이로 언뜻 환한 하늘이 보였다. 뷰오 신부는 구세주를 만난 듯 허둥지둥 야트막한 언덕으로 올라갔다. “앗, 저게 뭐냐? 저게….” 신부가 우뚝 멈춰 서며 부르짖었다. 느닷없이 커다란 사람 얼굴이 맞은편에 나타.. 자주 발생하는 7가지 범죄수법 및 예방대책 1. 빈 집 털 이 수 법: 휴가철이나 주말을 이용하여 빈집만을 골라 절취하는 범죄로, 주간에는 물건 판매나 설문조사를 명목으로 가정 집을 방문하여 빈집임을 확인한 후 만능 키나 도구를 이용하여 열쇠를 끌르고 침입하는 수법이 있고, 야간에 아파트나 빌라의 거실에 불이 꺼져 있는 것을 확인하고 베란다나 후면 가스관을 이용하여 침입, 절취하는 수법이 있습니다. 대비책 : 장기외출이나 휴가시에는 반드시 경비원에게 집이 비어있다는 사실을 고지하여 관리토록 하여 주시고,특히 후면 쪽에 있는 창문은반드시 잠궈주시기 바랍니다. - 또한 매일 배달된 신문 등은 이웃집에 사전에 부탁하여 치울 수 있도록 해주시고, 라디오를 조용하게 켜 놓는 것도 예방책이 될 수 있습니다. - 고층아파트의 경우에는 같은 라인에 거주하는 주.. 70억 인류를 구한 인물 스타니슬라프 예프그라보비치 페트로프 1939년생 소련군 공군 장교 '그냥 컴퓨터의 오류인듯 하다' 이 간단한 말 한마디가 70억 인구를 구했다. 1983년이 러시아 인공위성이 태양빛을 미국의 ICBM으로 오인하고 우발적 핵전쟁이 일어날 뻔 한적이 있었다. 컴퓨터가 ICBM 한발이 미국에서 발사되어 소련으로 오고있다는 정보를 보냈다. 근데 IBCM이 곧 다섯발로 늘어났다는 정보도 들어왔다. 당시는 미국하고 소련의 냉전시대라 언제 핵전쟁이 나도 이상하지 않을 시기였다. 당시 NATO가 소련에 대한 선제 핵전쟁 훈련도 하고 있었고 유리 안드로포프 서기장이 오늘내일 하는 사람이라 지휘관의 공백이 생겨서 신경이 많이 날카로왔다. 이러한 상태에서 이런 경보가 나니까 소련은 드디어 이새기들이 본색을 드러내는군 하고 .. 잊혀진 6264명 일제강점기 우리가 알지 못했던 독립운동가 6264명 그들에게 말도안되는 죄목을 씌워 처형하였다 일제시대의 잔재 우리나라말 속에 깊이 침투한 일본어 [도서]잊혀진 근대, 다시읽는 해방전사 (이덕일) [도서] 일그러진 근대 (박지향 서울대 교수) 일본의 토끼섬, 오쿠노시마섬의 토끼들 일본 종이접기 '오라'의 예술성 독도의 중요성 독도의 가치 일본 방사능 돌연변이 기형사진들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인구 급감소 후쿠시마 방사능의 재앙 감동의 순간들 퓰리처사진 외 감명 깊은 NGC 네셔널지오그래픽 힐링 사진들 그림같은 사진들, 마이크 테일러 작품 화성에서 보는 일출풍경 [신비로운 우주] 천문학 사진대회 수상작품들 일본 방사능 돌연변이 기형사진들 사진 잘찍는 방법, 배경처리의 중요성 경복궁 10배 즐기기 많은 사람들이 문화재에 대한 사전 지식이 별로 없어서 감흥을 함껏누리지 못하는 실정입니다.좀더 재미있는 문화유산 답사를 위하여 재미있을 만한 부분을 소개합니다. 1.경복궁 궁궐에는 왜 그렇게 잔디가 많나요? 경복궁을 차지하고서라도 여타 다른 궁궐(덕수궁, 창경궁) 등을 가면 입구부터 많은 잔디밭이 있습니다. 서울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사람이라면 사생대회 및, 백일장시에 궁궐잔디밭에 앉아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쓴 기억이 있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잔디밭들은 예전부터 있었을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시지만, '구중궁궐'이라는 용어를 한번만 되새겨 보신다면 틀린 생각이라는 것을 느끼시게 될 것입니다. 몇백년전에 궁궐은 건물들로 차곡히 매워져 잔디밭을 가꿀 공간은 없었습니다. 잔디밭이 있던 공간에는 분명 건.. 제갈량은 정말로 대의를 위해서 유비를 따라 나섰을까?? 연의중심으로 제 생각을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삼국지의 최대 이벤트이자, 뛰어난 사람을 얻기위해 스스로 몸을 구부리는 유비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 일화가 있습니다. 바로 삼고초려이죠. 이 내용은 제갈량의 출사표에서도 언급하고 있는데요, 유비가 미천한 자신을 찾아와줘 그 은혜가 하늘과 같다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비단 유비 뿐만 아니라 예부터 천하의 대인을 찾아갈때는 그가 비록 뛰어난 군주이더라도 스스로 찾아가서 몸을 굽히는 태도를 취했는데요, 주나라의 무왕이 태공망을 찾아갈때도 그러했습니다. 또한 조조역시 삼고초려를 했고, 초나라의 항우도 범증을 직접 찾아갔습니다. 특히 연의를 보면 제갈량은 유비가 천하를 통일할 운이 아님을 스스로 깨닫고 유비를 피하다 나중에 유비와 함께 나서면서 '나도 범증의 운명을 .. 제갈량이 백우선 (윤건)을 들고있는 이유 제갈량은 왜 항상 백우선을 손에 들고 있었을까? 연의에 나오는 제갈량은 언제 어떠한 장소에서도 푸른 실로 짠 두건을 두르고 백우선을 들고 있다. 이러한 차림은 더운 여름이나 전쟁중에 쾌적하기는커녕 불편하기만 할 뿐이다. 그런데도 왜 이러한 차림을 한 것일까? 특히 왜 백우선을 들고 있었던 것일까? 연의에서 제갈량에게 백우선을 갖게 한 것은 그가 지혜의 덩어리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또 그를 신선처럼 초월한 존재로 보이게 하기 위해서였다. 앞에서 인용한 '어림(語林)'에 의하면, 사마의가 제갈량과 대치했을 때, 몰래 무후의 모습을 엿보았다. 그때 제갈량은 흰수레를 타고, 갈건을 두르고, 모선을 쥐고, 삼군을 지휘하고 있었으므로 사마의는 '명사라 할만하다!'라고 감탄했다 한다. 그러면 제갈량이 백우선을 .. 이전 1 ··· 200 201 202 203 204 205 206 ··· 2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