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성우 폄하 발언한 이용신
본문 바로가기

선배 성우 폄하 발언한 이용신


2019. 12. 10.

2012년 12월 제18대 대통령 선거당시 이정구 성우가 박근혜 前 대통령(당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대선후보 홍보 영상의 녹음을 담당한 적이 있었다. 일전에 둘간에 무슨 대화가 있었는지는 당사자가 아닌 이상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이용신 성우는 이정구에게 박근혜 후보가 절대 당선되지 않을거라고 말을 했고 이정구 성우가 박근혜 대선 광고에 녹음을 한 것도 몰랐다고 언급한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이정구 성우가 어떤 후보를 지지하는 것 처럼 충분히 오해할 수 있는 글이다.

어떤 정치인을 지지하느냐의 표현의 자유가 있는 대한민국에서 이 이야기를 저런식으로 공개 된 페이지에 누설했다는 점에서 비판받고 있다. 또 이정구 성우와 이용신 성우의 나이 차이는 23살이며 데뷔 년도는 무려 26년이 나는 대선배다. 정치적, 지역 차별적인 발언에 이어 인성마저도 문제가 있다고 비난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