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500 지수는 금요일 2% 상승하며 5,638.94로 마감했으나, 주간 기준으로는 2.27% 하락했다. 이번 주의 증시 상승은 기술주들의 강세에 힘입은 결과로, 엔비디아와 테슬라가 시장을 견인했다. 엔비디아는 5.27% 상승하며 3주 연속 하락세에서 벗어났고, 테슬라는 중국에서 더 저렴한 모델 Y를 출시할 계획이라는 소식에 3.86% 상승했다. 이 같은 상승은 미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특정 기술주들이 여전히 강한 성장을 보인다는 신뢰를 반영한 것이다. 또한, 울타뷰티와 셈텍은 각각 13.68%, 21.06% 상승하며 실적 호조를 보였다.
하지만, 전체적인 경제 지표는 부정적인 신호를 보였다. 미국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는 57.9로 급락하며, 예상보다 더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이는 정책 불확실성과 함께 무역전쟁 우려가 소비자들의 경제 전망을 악화시켰음을 시사한다. 또한, 인플레이션 기대치도 급증하며, 미 연준이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을 높였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산 주류에 대해 200%의 높은 세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미-유럽 간의 무역 갈등이 심화될 우려를 낳았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발언은 글로벌 공급망과 경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정부 셧다운 위기는 가까스로 피했으나, 이러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향후 경제 정책과 연준의 금리 인상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주 증시 상승은 개별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의한 것이었지만, 전반적인 경제 지표는 여전히 부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어, 향후 증시 전망은 불확실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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