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17.
현재 샤오미/화웨이 휴대폰 35만원쯤에 해외직구로 구매 할 수 있죠.
국산휴대폰 유심기변조차 막아놓은 상황에서 당연히 매력적인 요금제는 무약정 + 해외직구폰 자급제인데 해외직구폰에서 가장 유력한 것이 바로 샤오미폰이죠.
지금 스마트폰은 솔직히 이제 성능은 다들 불편함 없이 쓸 정도로 물이 올라서,
제일 중요한게 거꾸로 가격이 되어버린 레드오션시장입니다.
이런 마당에 삼성 갤럭시를 80만원주고 사느냐[약정 할부금까지 치면 15% 더 내야함]
현금 완납이나 할부로 샤오미/화웨이/원플러스폰을 사느냐 하는 갈림길인데.
사실 두 제품을 상표때고 생각해보면 결론이 한쪽으로 기울 수 밖에 없는 현실이죠.
샤오미폰을 국내에 들여오기 위해 별정 통신사들, 옥션, 지마켓등은 열을 올릴 것이고,
샤오미가 국내 진출을 공식화해서 국내에 a/s센터라도 하나 만드는 날에는 그렇게 절실하게 막던 애플 아이폰이 들어오고나서 옴니아가 전멸해버렸듯이 아이폰 쇼크의 후속편인 샤오미쇼크가 오게 될 것입니다.
이 샤오미폰들과 경쟁이 되기 위해서는 "갤럭시 알파"가 50만원 초반이 되어야 경쟁력이 나오게 되는데,
[국내 동급제품이라면 +15만원정도까지는 납득이 가능함]
삼성 프리미엄 전략상 그럴 리~가 없으니 단통법을 계기로 국내 시장의 중국산 제품 진출 원년이 시작 될 것 같습니다.
한 번 뚫린 시장은, 그 무엇도 막을 수가 없습니다.
아마 제가 보기에는, 바로 지금이 휴대폰을 가장 비싸게 사게 된 순간이고, 이후로는 무약정 + 자급제폰이 자리잡을 것 같습니다.
세계 최초의 핸드폰 모토로라 택8000, 전화기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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