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인, 소양인, 태음인, 태양인의 체질별 보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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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인, 소양인, 태음인, 태양인의 체질별 보양식


2014. 6. 4.

생활의 여유가 생기게 되면 점차 자신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병이 들어서 치료를 하는 것이 아니라 병이 들기 전에 관리를 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려고 하는 것은 많은 사람이 바라는 바이다.


아무리 효과가 좋고 값이 비싼 약이라고 하더라도 자신의 체질에 맞지 않는다면 안 먹음만 못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부작용이 나와서 고생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고 반대로 자신의 체질에 맞는 것을 잘 선택하면 경제적으로 자신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이제마 선생도 병이 들어 병을 치료하는 것보다는 자신에 맞는 음식을 복용함으로써 미리 질병을 예방하는 것을 강조하였다.
따라서 각 체질에 맞는 좋은 음식을 잘 선별을 함으로써 경제적으로 건강을 유지하는 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소음인, 소양인, 태음인, 태양인의 체질별 보양식



<소음인>

몸이 차면서 소화의 기능이 약하고 신경이 예민한 경우가 많으므로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몸을 따뜻하게 하면서 얼마만큼 소화가 잘 되고 영양을 공급하여 줄 것인가가 중요하다. 일단 먹어서 완전히 흡수만 된다면 몸 안에서는 최대한으로 활용을 할 것이다.


가장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는 인삼생강대추차는 세 가지를 각각 8g식 넣어서 차와 같이 다려 먹는 방법으로 기가 부족하면 인삼의 양을 늘리고 말초의 혈액순환을 잘되고 소화가 잘 되게 하려면 생강의 양을 늘리며 마음의 안정이 안되고 불안하면 대추의 양을 늘려서 복용을 하면 평소의 건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여름에 많이 먹는 황기삼계탕은 삼계탕에 황기를 넣어 만든 것으로 여름에 기운이 빠지고 땀이 많이 날 때에 체력도 보충을 하고 땀도 안 나게 하는 효과적인 음식이지만 평소에 열이 많거나 혈압이 있거나 얼굴이 붉은 사람이 먹는 경우에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육류로는 닭고기, 개고기, 염소고기, 양고기 등은 몸을 따뜻하게 하여주며 기운을 도와주나 너무 많이 먹으면 여러 성인병이 생길 수 있고, 미꾸라지, 조기는 따뜻하고 소화가 잘되는 건강 음식으로 효과적이다.


병에 따라 복용할 수 있는 차로써는 쑥 차는 따뜻한 성질의 약으로써 아랫배가 차거나 손발이 찰 때에 효과적이다. 익모초 차는 여성의 생식기와 관련하여 자궁의 기능을 도와주고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여준다. 황기 차는 몸에 땀이 많은 경우에 기를 보충하여 땀을 안 나게 한다. 육계 차는 복부와 손발을 따뜻하게 하여주고 소화가 잘되게 하며 정력을 도와준다. 귤차, 유자차등은 소화도 잘되고 기혈의 순환도 도와준다. 두충차는 허리, 관절, 무릎을 튼튼하게 하며 골다공증도 예방한다. 당귀차, 천궁 차는 혈을 보충하며 순환이 잘되게 하여 준다.
그 외에 꿀은 위장의 기능을 도와주고 변비를 풀어주며 면역기능을 회복하여 주며 인삼가루를 섞어 먹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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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인>

활동적이고 적극적이며 신체의 대사 기능도 빠르게 되므로 잘 먹는 편이나 먹는 것에 비하여 살이 안 찌는 편이고 열이 위로 많이 오르게 되면 체격에 비하여 매우 많이 먹고 먹어도 배가 고픈 경우도 많다. 따라서 열을 내려주며 단전에 음을 보충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에 먹으면 건강을 유지 해주는 해삼은 이름 그대로 바다의 인삼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정력을 도와주고 열을 내려주면서 음기를 단전에 쌓아두게 한다. 돼지고기, 오리고기는 몸의 열을 내려주면서 기운을 보충해주고 대변을 잘 통하게 하여준다. 가물치는 부종을 없애고 해독을 하며 이뇨 작용을 돕고 열을 내리는 작용이 있어서 산후의 부기를 내리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복어는 몸의 열을 내려주고 이뇨 작용이 잘되며 정신을 맑게 해주고 기운을 보충해준다.


차로써 마실 수 있는 산수유차, 구기자 차는 뼈를 튼튼히 하여주고 위로 오르는 화를 잡아주고 음기를 보하여 정력을 도와준다. 결명자 차는 찬 성질로써 눈의 열을 내려주어 눈을 밝게 해주고 눈에 생기는 눈의 충혈, 녹내장, 백내장 등에도 좋다. 홍화씨는 뼈를 튼튼하게 하며 골다공증을 예방하여 준다.


그 외에 녹두는 열을 내려주며 원기도 회복시켜주는 작용이 있으므로 가슴이 답답하고 머리가 아프고 기운이 없는 경우에 밥에 다 넣어 먹거나 녹두전을 만들어 먹으면 좋고, 알로에는 열을 내리고 변비를 풀어주며 두통, 가슴이 답답한 증세에 먹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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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음인>

소화력과 흡수력이 너무 강하므로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며 또한 많이 먹으며 맛이 없다는 음식이 없다. 따라서 건강에 좋은 음식도 너무 많이 먹어서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으므로 적당히 먹는 것이 여러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고기는 담백하면서 기운을 북돋워주며 몸이 허약하거나 부종이 있거나 피곤할 때에 기름기를 제거한 후에 먹으면 좋다. 녹용은 인체의 호르몬과 같이 보해주며, 녹각, 쥐콩은 뼈를 튼튼하게 하여주며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잣, 호도는 폐와 기관지를 윤택하게 하여 준다.


차로 마실 수 있는 칡차, 칡즙은 머리의 열을 내려주고 진액이 생기게 하며 목의 뻣뻣한 기운을 풀어주고 혈압, 당뇨, 동맥경화 등의 여러 성인병에 효과적이다. 매실 차는 폐의 기능을 도와주고 기침, 해수 등에 좋다. 오미자차는 다섯 가지의 맛이 나서 붙여진 이름으로 폐와 기관지를 도와주고 열을 내리며 갈증을 없애준다. 녹차, 영지버섯 등은 습과 담을 제거하고 피를 맑게 하여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율무차는 몸 안의 습과 담을 없애주며 식욕의 항진을 억제하여주어 비만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나 변비가 있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 태양인 >

모든 면에서 저돌적이고 영웅적인 면이 많아 기가 많이 오르므로 기운을 내려주어 기운을 가라앉혀서 허리와 척추를 튼튼하게 하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간을 보하며 담백한 새우, 해삼은 기운을 내리면서 정력을 도와주며 붕어, 조개류는 담백하면서 기운을 북돋아 준다. 메밀, 냉면은 몸에 열을 내려주며 기운을 도와준다.

쉽게 구하여 효과를 볼 수 있는 오가피 차는 관절과 허리, 뼈를 튼튼하게 하여주며 다리의 힘도 길러준다. 솔잎차는 상체의 기를 맑게 하며 기운을 내려준다. 모과차는 뼈를 튼튼하게 하여주며 근육을 풀어주는 작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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