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치과상식, 올바른 치아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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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치과상식, 올바른 치아관리법


2014. 5. 1.

잘못된 치과상식, 올바른 치아관리법

스케일링을 하면 이가 깎여 나가서 시리므로 안하는 것이 좋다.
스케일링은 치아에 붙어 있는 치태 및 치석을 제거하는 치료로써 치아에는 전혀 손상을 주지 않는다. 스케일링을 한 후에 이가 시린 것은 두껍게 붙어 있는 치석을 다 떼어 내면 치석 때문에 존재했던 잇몸 염증이 가라앉으면서 부어 있던 잇
몸이 수축되어 치아 뿌리가 노출되기 때문에 찬물에 시리게 되는 것으로 시일이지나면 원상 회복된다.



스케일링은 한번 하게 되면 자꾸 해야 하기 때문에 안 하는 것이 좋다.
치석은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결합되어 생성되는 해로운 물질로써 제거하지 않으면 치아 및 잇몸에 독성 물질로 인한 자극을 줌으로써 염증을 일으키며 또한 계속 치아 부리 방향으로 파고들면서 침착이 되므로 치아가 흔들리게 되고 결국에는 치아가 빠지는 경우도 생긴다.
이러한 것을 예방하는 것이 스케일링으로써 스케일링을 하고 난 뒤에는 치석이 조금만 끼여도 많이 낀 것처럼 느끼게 되며 그러므로 한 번 하면 자꾸 해야 한다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스케일링을 하던 안 하던 간에 치석은 우리가 음식물을 먹게 되면 치아에 끼게 되므로 스케일링을 함으로서 치석이 더 잘 낀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스케일링은 너무 아파서 하기 싫다.
평생에 한 두 번 하는 사람은 스케일링 할 때 아플 수 있다. 치아에 붙어 있는 치석을 모두 떼어 내야 하기 때문에 오래된 치석은 잘 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하는 사람은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으며, 아프지도 않고, 스케일링을 하고 난 후 찬물에 시리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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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링을 하면 치아 사이가 벌어진다.
스케일링이란 치아에 붙어 있는 치석을 떼어 내는 치료 술식이다. 치석을 떼어 내면 치석이 있던 자리가 공간으로 남게 되며, 또한 치석으로 인해 부어 있던 잇몸이 가라앉으면서 치아 사이가 벌어진 것처럼 느껴지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는 항상 그런 것이 아니고 치석이 매우 많았던 경우에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고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하는 사람에게서는 치료 전후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

잇몸 질환이 있는 경우, 인사돌·덴타돌 같은 잇몸 약을 먹으면 병이 낫는다.
잇몸 질환은 질병을 일으키는 유발 인자가 있다. 다시 말하면 치태나 치석 같은 물질이 잇몸에 자극을 주어 질병이 일어나고 진행되는데 약을 먹어서 이러한 물질(치태, 치석)이 없어진다면 효과가 있지만 그렇지 못하므로 효과가 전혀 없다고 할 수 있다. 내과의 질병같이 약으로 치유되는 것이 아니고 외과같이 원인 제거가 필요하다.

구강 청정제나 방향성 치약으로 구취(입냄새)를 없앨 수 있다.
입 냄새의 원인은 앞에서 열거한 것처럼 여러 가지이다. 구강 청정제 등의 사용으로 일시적으로 입 냄새는 없어질 수 있으나 약제의 효과가 떨어지면 또 입 냄새가 난다. 구강 청정제를 자주 사용하면 되지 않겠는가? 라고 생각하겠지만 미국에서 구강암 발생 원인을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빈번한 구강 청정제의 사용이 구강암 발생의 많은 원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껌을 씹는 것은 치아에 안 좋다.
껌은 단물만 빨아먹고 버리는 경우는 치아에 좋지 않고, 10분 이상 씹게 되는 경우에는 치아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단물이 빠진 후에도 계속 씹게 되면 치아 주위에 붙어 있는 음식물 찌꺼기가 닦여 나갈 수도 있고, 씹는 운동에 의해 잇몸과 턱 근육이 강화된다. 그러나 턱이 아플 때까지 하루종일 껌을 씹는 것은 턱 근육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선천적으로 치아가 약한 사람이 있다.
황니가 튼튼하다고 하는 말이 있다. 그러나 이가 선천적으로 약하고 튼튼한가는 알려진 바 없다. 치아 색과 치아의 건강한 것은 관계가 없다. 오히려 치아를 희게 하는 치아 미백술이 각광을 받고 있다.


올바른 칫솔질, 건강한 치아관리

이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
우리 신체 중에서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무 것도 없다. 그러나 치아는 우리 몸이 생존 및 활동하는데 가장 기초가 되는 에너지원을 공급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생명유지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곳이다. 치아가 없으면 음식물을 어떻게 씹을 수 있겠는가? 인간인 경우에는 다르겠지만 "사자는 충치가 하나만 있어도 죽는다"고 한다. 이는 전적으로 잘못된 속담이다.

칫솔질은 아침, 점심, 저녁 세 번만 하면 된다.
칫솔질이라는 것은 음식물을 먹은 후에 치아에 붙어 있는 찌꺼기를 닦아 내는 것이다. 그러므로, 세끼 식사를 제외하고 무엇이든 먹은 후에는 칫솔  질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동 칫솔이 손으로 하는 칫솔질보다 더 편하고 잘 닦인다.
올바른 칫솔질은 방법에서 설명했듯이 칫솔질은 아래위로 솔로 쓸어내듯 부드럽게 해주는 것이 좋다. 전동 칫솔은 아직까지 회전하는 것은 없는 것 같으며 있다 하더라도 손으로 하는 것만큼 정교하지 못하다. 전동 칫솔은 장애자나 어린아이 같이 손을 잘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든 것이다.

머리가 큰 칫솔이 좋다.
머리가 큰 칫솔은 잘 닦일 것 같지만 칫솔은 치아 사이와 구석구석을 잘 닦기 위해서는 머리가 작은 칫솔이 더 좋다. 머리가 큰 칫솔은 오히려 무리하게 구석진 부위에 집어넣으려다 입안에 상처를 내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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