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관리법, 이빨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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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관리법, 이빨 관리법


2014. 3. 18.

영유아기(0~5세)


유아는 스스로 구강건강을 관리할 능력이 없으므로 유아가 성장하는 과정에 구강건강을 관리하는 것은 어머니의 몫이다.
유치는 대개 태생 7~10주 경부터 발육되기 시작하여 생후 6내지 7개월부터 36개월까지의 사이에 맹출 되었다가 6세부터 12세 사이에 영구치로 교환된다. 이러한 유치가 영구치로 교환될 것이라는 생각에서 유치를 경시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는 크게 잘못된 생각이다. 유치는 영구치로 교환될 때까지 유아의 저작기능을 담당하여야 한다. 그리고 유치에 생기는 충치는 영구치의 발육에 장애가 되기도 하며, 아동의 성장 발육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이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아기가 아장아장 걸음을 걸을 때 젖병을 물고 걷다가 넘어져서 구강조직에 외상을 입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어머니는 젖병 대신 컵을 사용하도록 습관을 바꿔줘야 한다.



대도시 유아의 유치우식경험율


2세유아 - 21%

3세유아 - 33%

4세유아 - 73%

5세유아 - 77%



영유아기(0~5세) 관리법



1) 영구치 치관의 형성이 완료될 때까지 불소도포를 한다

- 치과에 내원하여 6개월 주기로 권장한다.

2) 젖병을 물린 채 재우지 않는다.

3) 칫솔질은 반드시 어머니와 함께 횡마법으로 닦는다.

4) 칫솔질이 어려운 영아기의 경우는 젖은 수건이나 거즈로 잇몸과 치아를 닦아준다.

5) 설탕의 섭취를 가급적 제한하도록 어머니가 유아의 식습관을 바르게 형성시킨다.

- 3세이하의 유아가 울 때 달랠 목적으로 설탕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주는 경향이 있는데
잘못된 생각이다.



식품의 충치우발지수 



쇠고기찌게 2 요구르트 14 김 치 3 초콜렛 15 우유, 딸기 6 비스켓 27
사과, 라면 10 캬라멜 38 아이스크림, 고구마 11 젤리 46



학령기(10~13세)



유치에서 영구치로 바뀌는 시기이므로 치아가 조금 흔들린다고 하여 무작정 이를 빼는 것은 좋지 않다. 유치를 너무 일찍 뽑으면, 뽑은 유치의 앞에 있는 치아가 뒤로 쓰러져서, 그 자리에 날 영구치아가 제 자리에 날 수가 없게 되어 치열이 부정하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경우에는 악골의 발육이 조화되지 못하여, 얼굴모양이 비뚤어질 수도 있다. 그러므로 시기 적절하게 이를 빼야 한다. 또한 영구치를 유치와 혼동하여 이를 뽑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를 뽑는 것은 치과의사에게 맡기는 것이 현명하다.
6세 미만 때보다 6세 이후에 맹출된 치아에 충치의 발생가능성이 가장 큰 시기이므로 정기적으로 불소도포와 구강검사를 받는다.
치열의 불규칙한지의 여부는 초등학교 5~6학년 무렵에 살펴보는 것이 적절하다.


학령기(10~13세) 관리법


1) 유치가 흔들린다고 이를 바로 뽑지 않는다. (치과병원에 방문하여 확인합니다.)

2) 6세 전후에 나오는 첫번째 어금니(영구치)가 상하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한다.

3) 간식횟수를 줄이고 끈끈하거나 정제된 음식을 가급적 피한다.


4) 정기적으로 치과에 방문하여 구강검진을 받는다.

5) 10세 이후부터는 횡마법이 아닌 회전법으로 잇솔질을 합니다.

6)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합니다.

7) 10세 이후부터는 횡마법이 아닌 회전법으로 잇솔질을 합니다.



청년기(18~40세)



치과의 2대질환 중 하나인 잇몸질환(치주병)에 주의해향 할 시기이다. 35세 이후가 되면 잇몸질환이 많아 치아를 뽑아야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므로 이 시기에는 1년에 한번이상은 반드시 치과에서 스켈링 및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사랑니가 정상적으로 맹출되지 않았거나 잇솔질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으면 염증이 발생할 수 있고 인접치아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치과에 내원하여 발치를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이 시기의 가임연령에 있는 여성은 임신 전에 구강검진을 정기적으로 받도록하고, 임신부의 경우에는 임신으로 인한 호르몬의 변화와 잇몸질환간의 직접적인 상관관계는 없으나, 임신으로 몸이 피곤하여 구강관리에 소홀해 질 수 있으므로 4~6개월 사이에 반드시 치과에서 스켈링을 통한 잇몸 검사를 하도록 한다.
임신과 출산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치아와 잇몸질환을 예방하도록 한다. (임산부의 경우 치과에 내원할 시기는 4~6개월입니다. 이때만 치료가 가능합니다)



청년기(18~40세) 관리법



1) 정기적으로 스켈링을 한다.

2) 사랑니는 미리 발치하는 것이 좋다

3) 가임여성은 반드시 구강검진을 하도록 한다.

4) 발생된 충치와 잇몸질환은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받는다.

5) 혹, 발거된 치아가 있다면 가공의치를 한다.

6) 잇몸질환이 있는 경우 치과보조용품을 사용하여 관리한다.



장년기(41~60세)



중년이후 치아를 상실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풍치하고 불리는 잇몸질환이다. 이것은 치아주위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나이가 많을수록 발병률이 높아져 40대이후는 80%이상이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잇몸질환이 본격화되는 시기에는 칫솔질만으로는 치아사이에 낀 음식물을 효과적을 제거할 수 없다. 칫솔질과 더불어 치과보조용품을 사용하여 잇몸질환을 관리해야 한다.
특히 잇몸에서 피가나는 등 잇몸질환증상이 있는 사람은 치실과 치간칫솔 중 하나는 치과의사와 상담한 후 사용방법을 지도 받아서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 또 칫솔질 방법이 잘못되어 치아가 닳아서 이가 시린 경우 충치나 신경의 염증으로 발전하기 전에 치과에서 충전재료로 채워서 치아가 시린 것을 치료하며, 바른 칫솔질 방법을 지도받아 더 이상 바빠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장년기(41~60세) 관리법



1) 치과보조기구를 사용하여 잇몸질환의 발생을 예방하도록 한다.

2) 당뇨 등 치아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는 성인병 예방에 주의한다.

3) 잘 낫지 않는 염증이 구강내에 생기면 구강암 검진을 받도록 한다.



노년기(61세~)



생체기능이 저하되어 침의 분비량이 적어 세균이 잘 번식되는 구강환경이라 잇몸질환과 노인성충치가 급속히 진행되기 쉽다.특히 입마름증을 해결하기 위해 사탕을 즐기다가 충치가 심해지는 것으로 입안이 건조할 경우 물을 자주 마시고 타액분비를 촉진하여 주는 껌이나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잇몸질환은 약만으로는 절대로 치료할 수 없으며 일식적으로 증상 완화에는 도움을 주므로 오히려 잇몸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게 되므로 일상생활에서의 올바른 칫솔질과 정기적인 구강검진 및 스켈링을 통해서 건강한 치아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노년기(61세~) 관리법



1) 전동칫솔, 워터픽, 가글제재 등으로 입안을 청결하게 한다.

2) 틀니는 정기적으로 손질하여 구강의 변화에 잘 맞도록 한다.

3) 입안이 마를 때는 물을 자주 마시고, 타액분비용 껌이나 치약을 사용한다.



1) 당뇨병 환자 당뇨병의 만성합병증은 혈관계 합병증과 말초신경계 합병증을 들 수 있다. 심하면 고혈압, 심근경색, 관상동맥부전을 야기 한다.
당뇨병성 신경증은 대부분 말초신경을 침범하는데 이로 인한 구강영역의 합병증은 구강주위의 지작질환, 구강 켄디다증, 궤양등을 들 수 있다. 이런 환자분은 당뇨병 치료 후 치과치료를 받는 것이 안정하다.
그러나 전신적으로 달리 이상이 없다며 통상적 치과치료는 가능하다.


2) 고혈압 환자 치과치료와 관련된 스트레스와 불안은 혈압의 상승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고혈압으로 이미 상승된 혈압을 가진 환자는 심근경색이나 심혈관장애 뇌출혈이 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조절이 안되는 고혈압 환자는 일상의 치과치료를 받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심부전이나 울혈성 심부전 같은 합병증이 없고 적절한 내과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치과치료가 가능하다. 합병증이 있는 환자는 먼저 내과치료를 받은 후 치료하는 것이 안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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