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4. 9.
2014년 4월 4일, 채널A 이영돈PD의 먹거리X파일에서 섬진강에서 서식을 하는 특별한 굴인 강굴에 대하여 소개하였습니다.
남해바다와 섬진강이 만나는 지점인 섬진강 하류에 서식하고 있는 특별한 굴인 강굴은 옹기종기 붙어있는 모습이 마치 벚꽃같다고 해서, 벚굴로도 불리우고 있다고 합니다.
섬진강에서만 자라며, 잠수부가 직접 강 속으로 들어가야지만 채취가 가능한 강굴이 최근에 제철을 맞이하였다고 합니다.
강굴을 맛 볼 수가 있는 기간은 단 3개월밖에 되지 않아서, 요즘 시즌이 아니면 맛 볼 수가 없는 귀한 음식이라고 합니다.
강굴은 바다굴에 비하여 5배 이상 큰 크기를 자랑하기에 처음 보면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도 들게 된다고 합니다.
어른 얼굴만한 크기의 강굴은 영양까지 풍부한 보양식이라고 합니다.
담백한 맛에 부드러운 식감도 자랑합니다.
입안에 가득 퍼지는 강굴의 맛과 향이 일품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