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13.
자연분만중
좋은 균을 뒤집어쓰고 나온아기
출산시 자궁구멍으로 아기가 나올때
이때 자궁구멍 벽부터 질을 통과하면서 엄마의 유익균을 아기가 몽땅 뒤집어씀
엄마의 세균에 범벅된 건강한 아기는 그 세균으로 방어막을 형성하며 세상에 나옴
제왕절개시에는 세균이식을 받지못해 자연분만과 유익균 차이가 엄청나게 남
결국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기들은 모체로부터 유익균을 이식을 받지 못해 알레르기나 아토피 같은 21세기형 질병등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함
실제로 몇몇곳에선 제왕절개할때 질에 삽입해놧던 면포를 꺼내 아이온몸에 발라준다. 저기선 혐오스러워서 말안했나모르겠는데 태아는 질내부미생물과 더불어 산모가 아이를 낳을때 배변활동도 하는데 그때의 배변을 먹음으로써 산모의 장내 미생균도 받아들임. 아이는 그래서 아빠보다 엄마의 영향을 많이받는다. 아직 미생물학이 걸음마 단계라 보편적이지 않지만 미생물학이 진보하면 현대 항생제로 인한 2차대전후 급증한 아토피,비만,여드름,알러지,당뇨 등 여러분야가 치료가능할거다. 지금이라도 자신의 신체의 미생물 분포를 긍정적으로 바꾸고 싶다면 항생제를 쓰는 육류 섭취를 줄이고 식이섬유를 많이 먹어라. 몸의 세포들중 미생물을 제외하면 인간은 10%밖에 안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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