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 하는법, 모유수유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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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 하는법, 모유수유 요령


2014. 3. 14.

출산 직후 젖먹이는 요령
모유는 갓난아기에게 최고의 영양식이다. 엄마의 젖은 아기가 성장하는 데 꼭 필요한 영양과 면역성분을 공급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출산 직후 젖이 잘 안 나와서 모유수유를 포기하는 산모들을 자주 본다. 거기에 갓 태어난 아기는 빠는 힘이 약해서 더욱 젖 먹이기가 쉽지 않은데...
그러나 끈기를 갖고 유방 마사지를 하면 대개 출산후 3일경에는 모유가 원활하게 분비되므로 조급하게 마음 먹지 말고 꾸준히 유방 마사지를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수유하기 전에 유방을 마사지해 주면 젖이 원활하게 분비되어 아기가 젖을 빠는 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한 가지!! 신생아는 빠는 힘이 부족하기 때문에 양을 충분히 먹을 수가 없다. 이것을 보고 젖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모유수유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기가 빨면 빨수록 모유의 양은 점차 늘어나게 되므로 시간이 필요할 뿐이다. 그러므로 출산 후 아기의 빠는 힘이 좋아져 충분히 모유수유를 할 수 있을 때까지는 아기가 먹고 싶어할 때는 언제든 젖을 물려 먹고 싶어하는 양만큼 먹이는 것이 좋다.
젖은 아기가 원하는 만큼 충분히 준다
아기가 갓 태어나서는 수시로 먹기를 원할 것이다. 앞서도 설명했듯이 처음에는 빠는 힘이 부족하기 때문에 양을 충분히 먹을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때는 시간을 정해서 먹이지 말고 아기가 먹고 싶어할 때는 언제든지 아기가 먹고 싶어하는 양만큼 먹이는 것이 좋다.
또한 아기들은 젖을 충분히 먹고 나서 분비량이 줄어든 후에도 조용히 젖을 빠는 것을 즐기므로 아기가 원한다면 좀더 물려두는 것도 좋다. 그리고 한쪽 젖 먹이는 일을 너무 빨리 끝마치지 않는 것이 좋다. 이는 아이가 영양가 높은 뒷젖을 못 먹게 하고, 먹는 양이 적어 성장이 뒤쳐질 수 있기 때문이다.
갓 태어난 아기는 하루에 6∼12회 정도 젖을 찾는다. 한쪽 젖에 10∼15분씩, 양쪽 젖을 합해 20∼30분 가량 빨게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백일이 지나면 아이의 생체리듬이 낮과 밤에 맞게 적응하므로, 수유간격을 조금씩 넓혀 아이에 따라 알맞게 간격을 주어 젖을 먹이도록 한다. 처음에는 아기가 울며 보채도 차츰 습관이 되면 아기도 안정되고, 엄마도 편해진다.





모유수유시 엄마는 이렇게

◆ 모유수유시 주의할 점



모유의 양과 질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균형 잡힌 식사로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단백질, 칼슘, 비타민 등이 부족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데, 산모에게 우족탕이나 꼬리곰탕 등을 권하는 것도 이런 이유이다.



또한 엄마가 잠이 부족하거나 피로, 스트레스가 쌓이면 젖 분비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아기의 생활리듬에 맞추어 함께 일어나고 자도록 하며, 너무 피곤할 때는 가족 등에 도움을 청해서라도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한다.



만약 수유하는 엄마가 술을 마시게 되면 아기도 술을 마시는 것과 마찬가지가 된다. 담배 또한 모유를 통해 아기 몸에 전달되고, 모유 분비도 원활하지 못하게 한다. 그리고 엄마가 감염성 보유자나 호르몬제, 항생제 등의 약을 장기간 복용한 경우에는 젖을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 부득이하게 약을 먹어야 할 경우에는 반드시 의사의 처방을 받아 복용하도록 한다.



◆ 엄마의 유방관리



유방은 깨끗한 물로 씻어 항상 청결을 유지한다. 그러나 젖을 먹이기 직전에는 유방을 씻지 않는 것이 좋다. 젖을 먹이기 직전에 씻게 되면 유방을 보호하는 기름이 씻기게 되고, 아기가 엄마의 젖을 식별할 수 있는 냄새를 변하게 한다.



유두가 아플 때에는 젖을 먹이고 난 후 모유를 조금 바르거나 수유 후 공기나 광선을 잠시 쏘여 치유를 돕는다. 브래지어는 너무 꼭 끼면 유관을 막을 수 있으므로 잘 맞는 면제품 수유용 브래지어를 골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비누, 로션, 기름, 바셀린 등은 피부의 자연스런 윤택을 방해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먹이는 자세 및 요령






젖을 먹일 때는 우선 기저귀가 젖었는지 확인하고 새 기저귀로 갈아주어 쾌적함 속에서 편안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아기가 젖을 빠는 동안에는 아기와 엄마가 직접 접촉을 하면서 먹게 되므로 스킨십을 통해 포근함을 느껴 안정된 정서를 형성한다. 이때 엄마가 아기와 눈을 맞추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아기의 반응에 응대를 해주면서 먹인다면 더욱 좋다.



◆ 먹이는 자세



젖을 물리기 전에 엄마가 편안한 자세로 앉도록 한다. 출산 직후 회음부 절개로 인해 통증이 심하다면 등과 팔에 여분의 베개를 받치면 한결 통증이 덜할 것이다. 제왕절개를 했다면 반쯤 누운 자세가 편할 것이다.



- 안고 먹이기 : 책상다리를 하고 앉아 다리 사이에 생기는 공간에 아기 엉덩이를 넣어 안는다. 이때 한쪽 다리 밑에 쿠션을 두어 높게 해 그 다리에 아기를 안고 있는 팔을 얹어 지탱하면 팔에 부담이 적고 편하게 먹일 수 있다.



- 세워서 먹이기 : 엄마가 편한 의자에 앉아 엄마 무릎 위에 아기의 상체를 일으켜 앉히듯이 세우고 안는 방법으로, 아기의 몸이 너무 꺾이지 않도록 한 손으로 받친다. 이때도 쿠션 등으로 아기를 안은 팔을 받쳐주면 안정되고 편안한 자세로 수유할 수 있다.



◆ 아기의 자세



아기가 젖을 잘 물어야 충분히 빨 수 있다. 젖을 제대로 물지 못하면 아기가 젖꼭지만 물게 되어 젖꼭지가 아프게 되고, 젖도 잘 나오지 않는다. 젖꼭지 주변을 손가락으로 집어 유두의 양옆까지 깊이 눌러 아기의 입속 가득히 넣어줘야 한다.



아기는 젖을 빨 때 '빨고, 삼키고, 숨쉬고'의 주기를 반복하는데, 이 주기는 1초 정도이다. 대부분의 아기들은 어떻게 젖을 빨아야 하는지 곧 터득한다.



◆ 먹이는 요령




아이를 안정감 있게 안은 다음 양쪽 젖을 번갈아 가면서 먹이되 한쪽 젖을 다 먹인 후 젖이 모자라면 다른 쪽을 먹인다. 한쪽 젖을 빨리는 시간은 10~15분 정도가 적당하다.



아기가 먹고 남은 젖은 그대로 두면 응어리가 되거나 유선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아기에게 젖을 먹인 다음에는 남은 젖은 그때그때 짜내도록 한다. 젖을 버리기 아까우면 깨끗하게 짜서 우윳병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데워 먹여도 좋다. 데울 때는 반드시 중탕으로 데워야 하는데, 그래야만 아기에게 유익한 모유성분이 파괴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얼마나 자주 젖을 물려야 하나?






요즘 아기가 젖을 먹고 싶어할 때 언제든지 주라는 견해가 대두되고 있다. 즉, 시간에 맞춰 젖을 주기보다는 아기가 배고파 보이거나 젖이 충분히 불었을 때 먹이라는 것이다. 아기가 태어난 후 몇 주간은 약 2시간 간격으로 젖을 먹이게 된다. 그러나 생후 수개월이 지나면 자연히 수유간격이 길어질 것이다.



아기가 충분히 젖을 먹게 되면 입에서 젖을 떼는 게 보통이다. 아기가 더 이상 먹지 않으려고 해도 문제가 될 것은 없다. 만약 아기가 젖을 먹다가 잠이 들면 살며시 젖꼭지를 빼도록 한다. 엄마들이 젖 먹이기를 포기하는 가장 흔한 이유 중 하나는 아기가 충분한 양의 젖을 먹지 못하고 있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젖이 충분히 불어나도록 아기에게 자주 젖을 먹이지 않고 우윳병을 물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아기에게 젖을 자주 물릴수록 더 많은 젖이 나온다. 젖먹이는 횟수를 줄이면 엄마의 젖도 점차 줄어들 것이다.



유방은 아기들이 필요로 하는 양만큼 젖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쌍둥이를 둔 어머니도 두 아기 모두에게 성공적으로 젖을 먹일 수 있다. 아기의 몸무게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만족스럽게 보일 때, 또한 24시간 동안 6개 이상의 기저귀를 갈고 있다면 아기는 충분한 양의 젖을 먹고 있는 셈이다.



젖을 먹이는 엄마는 충분한 영양섭취를 해야 한다. 아기를 낳자마자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면 모유를 먹일 수 없다. 대부분의 엄마들은 젖을 먹이는 동아 몸무게가 서서히 줄어든다.





젖을 짜서 보관하는 요령






엄마가 잠시 외출해야 할 때나 젖이 지나치게 불었을 때는 젖을 짜내야 한다. 또한 직장을 나가는 엄마가 반드시 모유를 먹이고 싶을 때도 이렇게 젖을 짜놓았다가 하루 동안 아기에게 먹이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 젖을 짜서 보관하면 엄마 대신 다른 사람이 수유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다소 불편할 수도 있지만 모유는 적어도 생후 6개월까지는 먹이는 게 좋으므로 직접 젖을 먹일 수 없을 때는 미리 짜내어 보관했다가 모유를 먹이도록 한다.



젖을 짤 때는 손으로 짜내거나 모유 흡착기나 전동유축기를 사용해 짜내거나 무엇을 사용하든 상관없다. 만약 직장에 복귀해 정기적으로 젖을 짜내야 한다면 모유 흡착기나 전동유축기를 사용하면 편리하다.



모유는 냉장고에서 48시간까지 보관할 수 있고, 냉동시킨다면 2주까지도 보관할 수 있다. 냉장고가 없는 경우, 기온이 높은 한여름을 제외하고는 8∼10시간 정도는 그냥 두어도 괜찮다. 냉장 보관했던 모유는 중탕으로 엄마 젖과 같은 따뜻한 온도로 데워서 우윳병에 넣어 먹이면 된다. 그러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는 것은 금물.



◆ 손으로 젖 짜내기



젖이 잘 나오느냐, 안 나오느냐의 여부는 엄마의 심리상태에 영향을 받는다. 그렇기 때문에 손으로 젖을 짤 때도 마음이 편하고, 아기에 대한 생각으로 집중할 수 있을 때가 좋다. 따뜻한 샤워를 하는 것도 젖이 잘 나오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손을 깨끗이 씻고 옷이 젖지 않도록 깨끗한 수건과 젖을 담을 소독된 사발을 준비한다.



1. 한 손으로 유방을 받치고 다른 한 손을 이용해 유방의 윗부분까지 젖꼭지까지 부드럽게 쓸어 내린다.

2. 양손을 평평하게 하고 갈비뼈 있는 부분부터 시작해서 유방 전체를 젖꼭지 방향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한다.

3. 유방 아래 부분을 엄지손가락과 나머지 손가락으로 잡고 젖이 나오도록 짜낸다.

4. 엄지손가락과 다른 손가락들을 점차 유방 바깥쪽으로 움직이고, 다시 유방 밑에서 젖꼭지 쪽으로 움직여 젖이 뿜어져 나오도록 한다.



◆ 젖 짤 때 유용한 각종 유축기



1. 피스톤식으로 흡인력이 강하고 유축 효과가 뛰어난 수동 유축기가 시중에 많이 나와 있다. 유축 후 보관했다가 그대로 젖꼭지만 끼워서 수유할 수 있다.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뚜껑을 닫아 보관한다.

2. 완전 자동 유축기도 시중에 나와 있다. 젖을 짜면서 모유가 자동으로 우윳병에 모아지는데, 힘들이지 않고 젖을 짜낼 수 있는 게 장점이다.

3. 배터리식과 전기플러그를 겸할 수 있는 유축기도 있다. 배터리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휴대하기 편리하다.





젖병과 젖꼭지 소독하기






젖을 아기에게 직접 빨리는 것이 가장 위생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젖병에 짜내어 다른 사람이 먹인다면 모든 도구들이 소독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젖병과 젖꼭지, 유축기, 손으로 짜낼 때 사용한 사발이 모두 포함된다. 한번 사용한 수유기구를 다시 사용할 때는 반드시 소독을 해야 한다. 한번 소독한 기구는 12시간까지 보관할 수 있다.



젖병을 소독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끓는 물을 이용한 열탕 소독, 증기를 이용한 스팀 소독, 젖병 세정제를 이용한 소독, 전자레인지 소독 등 크게 네 가지다. 가장 많이 이용되는 것은 열탕 소독법이다.



◆ 열탕소독



젖병과 젖꼭지를 찬물로 깨끗이 세척한다. 뜨거운 물로 씻으면 남아있는 찌꺼기가 응고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찬물로 씻는다. 젖꼭지에서 찌꺼기를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서는 젖꼭지의 바깥쪽부터 문질러 씻는다. 그런 다음 젖꼭지를 뒤집어 안쪽을 문질러 씻는다.



젖병도 젖꼭지처럼 찬물로 병의 안쪽을 솔을 이용해 깨끗이 씻는다. 세척제를 따뜻한 물에 타서 병 안을 흔들고 긴 솔로 돌려 문지른 후 맑은 물에 타서 병 안을 흔들고 긴 솔로 돌려 문지른 후 맑은 물에서 헹궈야 한다. 그리고 나서 섭씨 100도 이상의 물에서 적어도 5분간 끓인다. 고무 젖꼭지는 2∼3분간만 소독해야 늘어나지 않는다.



◆ 증기소독



깨끗이 씻은 병의 입구가 밑으로 가도록 증기 전용 소독기에 모두 끼워 넣는다. 물은 우윳병 고정대 높이의 1/3 정도만 붓는다. 끊는 물의 온도는 100℃이지만 증기는 130℃ 이상까지 올라간다. 증기소독의 장점은 빠른 시간 내에 병과 젖꼭지를 소독한다는 것.



소독기의 뚜껑을 잘 닫고 물이 끓기 시작해서 5~7분 정도 지나면 불을 끈다. 소독기를 장만할 때 비용부담이 크다는 게 단점이지만 젖병세정제 소독법에 비하면 비용 부담이 적다.



◆ 젖병세정제 소독




젖병세정제를 사용하면 상당히 편리하게 소독할 수 있다. 이 소독법은 유럽에서 특히 많이 쓰이는데 한번에 2∼3g 정도 세정제를 부어 사용한다. 보통 거품이 일 정도면 그 양이 적절하다. 물에 세정제를 풀어서 젖병을 동시에 씻어도 된다. 인체에 해가 없는 약품이므로 안심하고 쓸 수 있다.



◆ 전자레인지 소독



전자레인지에 소독할 때는 반드시 제품 설명서를 꼼꼼히 읽어 수유기구가 손상되지 않도록 한다. 대부분 각 전자회사마다 제시하는 소독시간이 틀린데 1분부터 7분에 이르기까지 소독시간이 다양하다.



젖병에 물을 1/4가량 넣고 똑바로 세우거나 거꾸로 세워 소독한다. 주의할 점은 노리개 젖꼭지는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다. 무엇보다 소독시간을 잘 지키는 게 중요하다.





수유에 대해 잘못 알려진 상식






최근 들어 젊은 주부들 사이에서 모유먹이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97년 말 현재 우리 나라의 모유 수유율은 30퍼센트에 그쳐 미국(81퍼센트),프랑스(82퍼센트) 등 외국에 비해 매우 낮은 실정이다. 모유의 우수성은 인정하면서도 많은 엄마들이 젖을 먹이지 못하는 이유 중에는 모유 먹이기에 대해 잘못 알려진 상식이 한 몫을 하고 있다. 이러한 모유수유에 대한 잘못 알려진 상식에는 무엇이 있을까?



◆ 젖이 나오지 않는다



출산 4~5일 후까지 나오는 초유는 영양학적으로나 면역학적으로 매우 중요하지만, 그 양은 매우 적다. 하지만 금방 태어난 아기에게는 충분한 양이므로 젖이 말랐다고 속단, 포기해서는 안 된다.

젖을 나오게 하는 가장 중요한 자극은 빠는 것이다. 대개 출산 2~3시간 이내 젖을 먹이기 시작해야 하며 하루 8차례 이상은 젖을 물려야 한다. 처음에는 젖꼭지도 아프고 젖이 잘 나오지 않지만, 꾸준히 노력하면 양이 늘어난다.



◆ 젖몸살을 시작하거나 항생제를 복용하면 젖을 끊어야 한다



젖을 먹이는 동안에는 어느 정도 유방이 붓고 아플 수 있다. 이것은 젖이 일시적으로 고여서 생기는 생리적인 현상이다. 한쪽 유방의 피부가 벌겋게 변하고 열이 날 정도의 유선염이 생기더라도 다른 유방으로 젖을 먹여도 된다. 고름이 아기에게 가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도 있는데 건강한 유방으로는 흘러가지 않는다.

또 산모가 약을 복용하면 젖을 끊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대개 약 성분의 1퍼센트만이 젖과 섞여 나오므로 특별히 금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큰 해가 없다.



◆ 젖을 끊을 때는 약으로 끊는다



젖은 빨지 않으면 나오지 않는다. 처음에는 젖이 고여서 뿌듯한 감이 있지만 대부분은 억제되므로 굳이 약을 쓰지 않아도 된다. 젖을 말리는데는 식혜가 좋다.



◆ 젖을 안 먹이면 유방암에 잘 걸린다



모유수유 여부가 유방암 발생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걱정할 정도로 심각한 원인이 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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