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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몽 부계정으로 여론 조작과 타 유튜버 비난

8월 15일 디시인사이드 태블릿PC 갤러리에 테크몽 이거 뭐냐? 부계정으로 여론 조작하네라는 의혹제기글이 올라왔고, 글이 올라온지 4시간만인 8월 16일, 테크몽이 아내가 익명 ID로 본인을 옹호하고 타유튜버를 비난하는 댓글을 달았다는 사과문을 커뮤니티에 올렸다. 사과문 요약은 테크몽과 그의 아내가 성이름이라는 닉네임으로 일반 시청자인 것처럼 행동했다.


사과문 내용에 잇섭의 채널에 악플을 남긴 정황을 숨기고 자기 채널에서만 댓글을 남긴 것처럼 서술하며 구독자에게만 사과해서, 정황을 정확히 모르는 구독자들은 그럴 수도 있다 정도로 넘기고 있으며, 악플을 남긴 아내가 직접 사과를 하지 않고 있는 점과 사과의 대상이 잘못된 점 때문에 비판을 받고 있다. 전체적으로 아내에게 비난당한 잇섭에게 사과해야한다는 여론이 강한 편이다. 이후 커뮤니티 댓글에서 잇섭에게 개인적으로 사과드리겠다고 하였다. 아내보고 그만하라고 강력하게 말하지 못한 제 잘못이라고 사과문에 적었지만 아내가 주도했고 테크몽은 알고도 묵인만 했다고 보기 어렵다. 이미 성이름 계정 댓글에 테크몽 계정으로 좋아요를 누르고 답글을 단 시점부터 아내의 행동을 인지한 것을 넘어 서로 동조한 것으로 보는 게 타당하기 때문이다.

8월18일 사과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을 요악하자면 성이름이란 닉네임은 구글 계정의 닉네임을 만들때 성 자리에는 그대로 성을 이름 자리에는 그대로 이름을 넣는 방식으로 만들었고 중복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채널에 성이름 닉네임으로 댓글 남긴 사람이 많았기에 아내의 계정인지는 몰랐고 최근에 알았다고 한다. 영상에 달린 댓글에 하트를 누르거나 답글을 다는 등 댓글 관리가 힘들어져 아내가 도와주기로 했고 아내가 답글을 남기기 힘든 댓글들은 하트를 누르지 않은 댓글 기능을 이용해 테크몽이 직접 답글을 달고 하트를 달아주는 방식으로 채널을 운영했는데 이 과정에서 아내가 테크몽 계정으로 문제가 될만한 답글을 남겼다고 한다"테크몽이 성이름 계정이 아내인걸 몰랐다면 하트를 눌러줄 수 없었을 것" 이란 지적을 "아내가 댓글 관리할때 하트를 직접 눌렀다"로 반박을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잇섭의 페이스북 게시글을 언급하며 "그 게시물로 인하여 자신의 유튜브에 자살하라는 등의 심각한 악플이 달렸다. 잇섭의 의도가 그것을 의도하지는 않았으리라는 것은 알고 있다. 그러나 친삼성 채널로 낙인찍힌 상황에서 자신에게 악성댓글이 달렸으나 자신은 개의치 않으려 했으나 아내는 그러지 못했다.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잇섭을 깎아내리는 댓글을 남겼다"고 밝혔다.

아내가 문제가 된 댓글을 단 타 유튜버는 잇섭,통통테크이고 두 유튜버의 연락처가 없어 소속사,개인SNS,비지니스 매일,지인을 통해 연락이 닿으면 직접 사과를 하려 했지만 연락이 되지 않아 직접 사과를 못했다고 한다

갤럭시 탭 S7 FE 논란으로 인해 해명 영상을 올린지 며칠 되지도 않아 더 큰 사건이 터지면서 채널은 치명타를 입어 2021년 8월 15일 65.7만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구독자 수가 계속 감소하고 있다.



부계정으로 채널에 달았다는 댓글은 다음과 같다.

1. 부계정으로 타 유튜버들의 채널에 가서 직접 비난(현재 밝혀진 채널은 연합뉴스 산하의 통통테크) 

2. 본 채널에서 타 유튜버 비난(잇0 같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인 리뷰 폴드3 기대할게,다른 유튜버들처럼 광고비 받고 돈에 환장한거마냥 일방적으로 빨아대는 그런 유튜버는 되지말길 바란다.)

3. 부계정으로 본 계정의 광고영상에서 문의 댓글을 남기고 본계정으로 로그인해서 답변
사과문에는 남편을 걱정한 아내의 비행을 적극적으로 막지 못했다는 식의 해명이 되어있는데 부계정과 티키타카한 내역들과 이하 설명된 부계정 댓글활동에 대한 본계정의 좋아요 추천 사례를 보면 테크몽 본인도 부계정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용한 정황이 드러난다. 따라서 아내의 부계정을 테크몽 본인도 함께 활용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애초에 사과문의 시작에 "저희는"이라고 적었다.

4. 부계정으로 본계정의 댓글창 여론 몰이

5. 부계정으로 본계정의 광고영상 칭찬 및 경쟁사 제품 비난

6. 본계정으로 부계정이 작성한 댓글에 좋아요 추천
- 캡쳐된 영상의 댓글을 보면 같은 시기에 작성된 댓글에는 모두 좋아요가 눌려져 있다.

7. 부계정으로 자신의 영상 시청자에게 반말어투로 비꼬는 댓글을 작성하고, 본계정으로 부계정 댓글 밑에 친절한 말투로 댓글 작성
- 이미 부계정의 댓글 성향이나 활동들을 다 알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