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유튜브판 골목식당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코로나19 상황 속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들의 가게에 직접 찾아가 여러가지 피드백을 주는 유튜버이다.
유튜브 활동을 시작하기 이전에는 처음에는 곱창식당을 운영했는데 장사가 잘 돼서 치킨집을 또 운영하였다. 처음에는 순탄치 못했지만 결국은 이 치킨집마저 잘 돼서 후라이드참잘하는집의 프렌차이즈의 대표가 되었다. 현재는 본인이 200억에 매각했다고 한다. 평생 놀고먹을 돈을 얻게 되었지만 망가진 몸에다가 왠지 모를 공허함과 허탈감이 몰려왔기에 유튜브판 골목식당을 자처하면서 자영업자들을 도와주기로 마음먹었다고 한다.
2020. 10. 17: 3천만원으로 창업해서 200억에 매각한 치킨 프렌차이즈 대표
-라면을 먹으며 이 유튜브 채널의 핵심 이야기를 푸는 프롤로그 같은 영상.
2020. 10. 23: 하루매출 5만원 파는 치킨집..
-첫방송, 특이하게도 전기구이/장작구이 치킨을 판다.
2020. 10. 31: 폐업하고 막노동하러 가기 일보직전인 사장님
-아직 주방 일에 서투른 모습과 경영학과 출신임에도 위험한 운영에 우려를 표했다.
2021. 6. 5: 배달알바해서 직원월급 주는 사장님
-고깃집, 질 좋은 고기임에도 서울 한복판에서 말도 안 되는 낮은 가격을 가지고 있었다.
2021. 6. 10: 두 번 망하고 세 번째 창업했지만 월매출 600
-닭한마리집, 정직한 태도와 맛있는 집으로 충분한 포텐셜을 보여 주었다.(무언가 못한다기보단 전체적으로 부족해서 안됬다는 느낌이 강하다.)
2021. 6. 15: 배달은 좀 있는데, 홀 손님이 없어 힘든 식당
-여태껏 나온 집중에서 가장 재빠른 수용 태도를 보였다. 상호는 주인본인 요청으로 비공개.
2021. 6. 20: 한달 100만원도 못벌어가는 냉삼겹 사장님
-된장죽에 대해 유독 호평을 했다.해당 채널에서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
2021. 6. 25: 한 달 200도 못벌어가는 치킨집 사장님
-위에 냉삼겹집 바로 옆가게로 두 사장님은 서로 친분이 있는걸로 보인다. 배달앱 관련 구성에 문제가 있었다. 치킨 맛에 대해서는 호평.
2021. 6. 30: 매달200씩 적자! 못버티고 직원까지 내보내게 된 사장님
-기름온도계 선정등 가계운영에 여러 미숙함이 보였다. 별개로 햄버거 맛은 정말 좋은편
2021. 7. 5: 오픈 두 달 됐는데 매달 300씩 까먹는 사장님
-고깃집, 특이하게도 사장님이 미혼이시라면서 등짝에 큼지막한 문구를 달으셨다. 간판이 갈매깃집인데 삼겹살 질이 더좋은 구성이다.
2021. 7. 10: 두 번 망하고 또 망하기 일보직전이었던 닭한마리맛집 "중간점검"(2021. 6. 10)
-채널 첫 중간점검, 촬영이후 손님이 많이 왔으며 허경환이 들렀다. 음식의 구성도 풍성해진 상태.
2021. 7. 15: 매달200씩 적자에 알바 권고사직 권유했던 벅벅 "중간점검" (2021. 6. 30)
-중간점검,이전과 달리 손님이 정말 늘어 주변 식당 사장님들이 물어볼 정도. 다만 아직 익숙치 않아 빵부분이 딱딱하게 구워졌다.
2021. 7. 18: 3천만원으로 창업해서 200억에 매각한 치킨 프렌차이즈 대표
-채널 첫 영상과 비슷한 브이로그 느낌의 영상이다.
2021. 7. 20: 망하기일보직전 신라호텔출신 사장님
-피자집, 도우 발효부터 요리과정 까지 범상치 않은 분으로 본인 음식에 뚝심이 정말 강하나 별개로 피드백 수용을 잘 받았다.
2021. 7. 27: 망하기일보직전 신라호텔출신 사장님,샐피 "중간점검"(2021. 7. 20)
-이례적으로 영상을 찍고 다음 영상으로 바로 중간점검에 들어갔다.
한 영상에서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했었는데, 어렸을 때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한다. 본인이 말하길 가게에서 네 식구가 다 자기도 하고, 중학교 때는 반지하에서 살았다고 한다. 어렸을 때 꿈은 재벌, 오로지 돈만 많이 벌자는 목표였다고. 하지만 부모님이 공부에 대한 강요를 많이 해서 가출을 하고 피자집 알바를 하며 점점 학교를 안 가게 되어 졸업을 하지 못 할 뻔 했다고 한다. 하지만 당시 담임 선생님이 직업반에 진학해서 요리를 배우는 것을 추천해서 그렇게 요리를 시작한 뒤에, 그때부터 진정한 자신의 길은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파는 것이라는 걸 깨달았다고 한다.
본인이 항상 강조하기를 음식 맛은 평균 이상이기만 하면 되고 지금은 마케팅과 손님 접대가 중요한 시대라고 한다. 그렇기에 음식에 관한 피드백은 식재료를 엉망으로 관리해 서 냄새가 나거나 색이 변한 수준이 아닌 이상 맛있다고 해주는 편이어서 음식의 비쥬얼을 더 화려하게 돋보이게 한다던가 메뉴판 구성이나 가격에 관한 피드백이 더 많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