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식은 페이스북에 양궁 국가대표 안산 관련 논란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담은 글을 올렸는데, 내용은 '아 ㅆㅂㄴ들, ㄱㅆㅂㅂㅅㅅㄲ들, 숏컷 하고 페미니스트 하는 게 뭐가 문제냐, 경찰에 잡혀가냐, 무서우니 숏컷한 유도 선수한테는 시비를 못 걸고 안산 선수한테 그러는 거냐, 숏컷한 다른 선수가 많은데도 왜 안산 선수만 논란이 되고, 타 선수들은 남초에서 조차 지지를 받고 있을까. 집에 쌀은 있냐? 누가 밥은 줘? 숨쉬는 것도 감사하게 생각하며 살아.'의 폭언성 비난인데, 한 네티즌이 “숏컷이라 페미라고 한 적 없다. 그 사람(안산) 인스타 가서 봐라. 무작정 너 숏컷? 응 너 페미 이런 게 아니라고요. 커버칠거면 잘 좀 알아봐라”고 댓글을 남기자 정씨는 “다 안다. 페미 용어든 숏컷이든 왜 하면 안 되냐. 왜 문제가 되며 그게 범죄냐. 그럼 잡혀가냐. 그게 궁금하다”고 받아쳤다. 댓글 내용과 페이스북 본문에 욕설, 비하, 조롱표현이 있어 그 부분에 대해 사과하고 현재는 계정을 비활성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