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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맨 "'유니짜장' 윤석열 조롱?" 사상검증 사건

 


침착맨은 디시인사이드의 국내야구 갤러리, 스트리머 갤러리 등의 인터넷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웹툰 작가이자 침착맨이라는 활동명의 인터넷 방송인으로 활동중인 이말년이 좌파이며, 제20대 대선 당선자인 윤석열을 우회적으로 비판하고 있다는 추측을 근거로 사이버 불링을 가하여 논란이 된 사건이다.



20대 대선 다음 날 디시인사이드의 스트리머 갤러리에서 침착맨, 주호민이 방송 도중 유니짜장이 윤석열의 비하성 별명인 '윤짜장'을 의도한 것이 아니냐는 떡밥을 굴렸고, 이것이 국내야구 갤러리로 수출되며 민주당계 정당 지지자라고 조롱하는 글이 개념글에 여럿 올라왔다. 이후 침착맨 유튜브의 좌표를 찍으면서 소위 '드가자'라 불리는 공격 행위를 하자는 글이 개념글에 올라온 게 첫 시발점이었다. 국내야구 갤러리와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스트리머 갤러리 등이 이에 동조했고, 3월 12일 유튜브 댓글 도배 및 테러를 자행했다.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에도 관련 글과, 침착맨 및 가족을 조롱하는 댓글이 다수 게시되었다.



구글 검색창에 '윤석열 윤도리'를 검색했다는 주장

방송 중 의도치 않게 구글 검색결과가 노출되었는데, 이때 검색기록에 윤석열 당선인의 비하적 별명인 '윤도리' 가 포함되어 있어 논란이 되었다.
그러나 해명 방송에 따르면, 디시인사이드에서 정치적인 내용으로 논쟁이 벌어지던 걸 보던 중, 윤석열과 윤도리라는 단어가 나왔길래 그게 뭔지 궁금해서 검색했다고 밝혔다. 이 부분은 본인의 해명과 같이, 실제로 윤 당선인을 조롱하고자 하는 입장이라면 검색할 것도 없이 알고 있었을 만한 내용이므로, 실제로 알지 못하고 있다가 찾아보게 된 것일 가능성이 높다.

 



윤석열을 조롱하기 위해 유니짜장을 주문했다는 주장
대선 다음날 고급 짜장면인 유니짜장을 먹었고, 그릇 뚜껑에 '유니'라고 쓰여진 것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비하하는 행위라는 주장이다. 유니짜장이 간짜장의 일종인데 간짜장 역시도 윤 당선인을 비하하는 별명이라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주장은 생방송 당시에도 충분히 설명된 부분으로, 과거 침착맨이 만든 밈 중 하나인 '가루삼겹살'과 연관시켜, 유니짜장이 재료를 모두 '갈아서' 만든다는 점에서 착안해서 주문한 것이고, 그릇 뚜껑의 유니는 중국집 측에서 배달 전 메뉴를 구분하기 위해 적은 것뿐이라 해명했다.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애초에 짜장면을 먹으려고 했던 것도 아니었고, 침착맨은 주호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곱창 떡볶이를 먹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배달이 되는 집이 없자 주호민이 짜장을 먹은 지 오래 됐다며 짜장면을 제안했고, 이에 다양한 짜장 메뉴를 읊으면서 매운 짜장 등을 제안했다가 주호민이 모두 거절하고, 유니짜장을 거절하면서 주호민이 "난 유니짜장 별로 안 좋아해. 가루 짜장이지, 가루 짜장"라고 하자 침착맨이 장난기가 발동해 낄낄대며 시킨 것이다.


검사에 대한 반감을 역전재판을 통해 드러냈다는 주장
대선 다음 날 플레이한 역전재판은 주인공이 변호사로서 법정다툼을 벌여 검사에게서 승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게임으로서, 자신이 검사(윤석열)를 적대한다는 것을 암시했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침착맨이 역전재판 시리즈를 시작한 지는 1년이 훨씬 넘었고, 시청자들이 지속적으로 후속편을 플레이해달라고 요구하던 컨텐츠이다. 또한, 해당 게임 시리즈는 변호사는 선, 검사는 악이라는 이분법적인 내용을 담은 작품이 결코 아니며, 시리즈 중에는 본편의 상대역이었던 검사가 주인공인 작품까지 존재한다. 역전재판 시리즈 중 한 작품에 이치야나기 반사이라는 전직 검찰총장이 악역으로 등장하고, 이 검찰총장이 권력을 남용하는 모습이 있기 때문에 대선 직후 역전재판을 하는 것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저격이라는 주장이 함께 제기되기도 했는데, 그 전직 검찰총장이 악역으로 등장하는 작품이 바로 주인공이 검사(=이자 훗날의 새로운 검찰총장)인 작품이고 해당 작품에는 한 나라의 현직 대통령도 동시에 악역으로 나오기 때문에 이 역시 근거가 극히 빈약하다. 게다가 역전재판을 대선 직후 플레이했다는 주장도 사실이 아닌데, 역전재판은 침착맨 채널에서 대선 정국 한참 전부터 주호민과 자주 플레이해왔던 장기 콘텐츠이다.




항문 게이트 드립을 통해 윤석열을 조롱했다는 주장
침착맨이 방송 도중 윤석열의 멸칭인 항문을 언급한 것이 짤방화되어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했는데, 이는 '문 vs 바퀴 중 뭐가 더 많냐?' 컨텐츠 진행 도중 침착맨이 창문도 문에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자, 채팅창에서 '그럼 항문도 문이냐'는 개드립성 반응이 줄을 이었고, 이에 침착맨이 특유의 뇌절 드립으로 항문도 문이라고 그림으로 설명한 것을 누군가가 악의적인 목적으로 캡쳐해 짜깁기한 것이다. 주장 측 억지 논란의 정점으로 실제 방송에서는 정치적 의도로 나온 것이 전혀 아니었고 '터널도 문(게이트)이다, 그러면 항문도 게이트인가?'라며 일종의 의식의 흐름에 따라 전개된 내용이었다고 밝혔다. 사실 항문 게이트도 아니고 '항문=게이트'라고 적혀있는 시점에서 순전히 억지 논란.

또 문을 문재인, 바퀴를 윤석열 또는 일베충을 암시한다고 보고, 대선정국에 문 vs 바퀴를 컨텐츠를 왜 진행하냐는 주장도 있었는데 문 vs 바퀴는 당시 토트넘의 손흥민과 케인이 같은 주제로 토론하는 것이 화제가 된 바도 있고, 외국 인터넷에서 유행 중인 주제라서 시작한 콘텐츠에 불과하다. 게다가 문 vs 바퀴의 경우 '문'은 문재인을 연상시키기 쉬운 글자고, 악의적으로 확대해석하자면 문재인을 벌레(바퀴)와 연결시킬 수도 있다. 해석하기에 따라 어느 쪽이든 갖다 붙일 수 있는 억지인 셈이다.




우파 정치인만 풍자했다는 주장
이전 이말년시리즈 연재 당시 이명박의 4대강 정비 사업, 박근혜의 창조경제를 풍자한 적이 있으며 박정희가 암살당한 10.26 사건을 삼국지식으로 풍자하며 그려낸 바도 있다. 이 부분을 가지고 왜 우파 정치인만 풍자하고 좌파 정치인은 풍자하지 않냐는 주장이다. 보수 정치인들을 더 많이 풍자한 것은 사실이지만 침착맨은 이전 이말년 시절 야후 웹툰 이말년시리즈에서 그 유명한 노무현의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대사를 채용해 노무현도 풍자했다. 디시 실베에 올라간 글을 포함해 침착맨을 비난하는 측은 이 사실은 쏙 빼놓고 주장하고 있다. 그보다 전에는 '오오미' 라는 단어를 쓰기도 했다. 2000년대 말~ 2010년대 초 디시는 당시 유행했던 합필갤을 필두로 안까는 정치인이 없었고 그런 것들을 그저 유머이자 필수요소로 받아들이던 시절이었다. 즉, 위에서 언급된 요소들은 전부 당시 디시에서 활발히 사용되던 밈이다. 침착맨 본인의 해명처럼 특정한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한 행동이 아니라 그냥 커뮤니티의 필수요소를 재미로 가져다 썼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문재인 정부 이후 정치풍자를 전혀 안하고있음을 이유로 현 정부에 우호적인 좌파가 아니냐는 주장도 있으나, 과거 몇 차례 만화에서 유머로 정치드립을 쳤더니 반응이 좋지 않아 더 이상 좌든 우든 정치 풍자는 안 하기로 정했다고 한다. 이후 침착맨은 방송이나 유튜브에서는 좌우를 막론하며 정치관련 언급을 거의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고, 당시 연재 중이던 이말년시리즈 2018도 그러했다. 사실 이말년시리즈 2018이 연재중이던 시기에는 문재인 정부의 지지율이 최고조에 달하던 시기였고 써먹을 만한 밈도 마땅히 없었다.
비공식적으로는 방송 중 캐치마인드를 하며 판문점이라는 키워드가 주어졌을때 문재인으로 보이는 얼굴에 점을 찍고 "훠훠훠"라고 쓰기도 했으며, 방송 중간중간에 문재인 지지자들이 싫어하는 표현 중 하나인 대깨X 등을 사용했다. 평소 정치색을 드러내고 방송을 하지 않았으며, 인터넷에서 자주 쓰는 유머에 초점을 맞추어 왔다.

과거에 딴지일보와 협업하여 이명박을 풍자한 부분은 침착맨 본인도 의도가 있는 정치풍자임을 인정했다. 다만 여기에 대해 딴지일보의 좌편향 테이스트를 인지하지 못했다고 이야기했고, 당시 이명박 대통령이 각종 커뮤니티에서 개그캐로 인식되었다면서 그러다 보니 비판에 거부감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말년의 이명박 풍자 그림이 있는 해당 달력에는 과거 주호민이 그려서 문제가 된 천안함 음모론 그림도 포함되어 있는데, 그래서 이를 교묘하게 날조(같은 달력에 참여했으니 침착맨도 천안함 음모론에 동참한 것이다는 주장)하여 일베, 야갤 등지에서는 허위정보가 퍼지기도 했다.


지인들의 정치 성향이 좌파이므로 본인도 좌파일 것이라는 주장
민주당 지지자이면서 정치색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던 배성재, 주호민과 친분이 있다는 이유로 좌파와 친하니 침착맨도 좌파일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침착맨은 우파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기안84와 대놓고 극우 성향으로 유명한 윤서인과도 친분이 있었다는 걸 감안하면 설득력이 부족하다. 물론 기안84 본인도 자신의 웹툰에서 사회비판 요소를 넣은 것을 제외하면 대놓고 정치성향을 나타낸 적은 없다. 후자의 경우, 과거 침착맨은 윤서인과 야후 카툰에서 한때 한솥밥을 먹었던 것이 인연이 된 것인지 상당히 친해져서 서로의 집에 자주 놀러가는 등 그 친분을 숨기지 않았다. 이후 연락이 뜸해지면서 친분이 줄어든 것으로 보이지만 이말년과 어울렸던 당시에도 윤서인은 극우 성향 만화가로 평가받았고 매우 보수적인 발언을 하고 필터링 없는 만평을 만드는 작가였다.

그리고 중증 정치병자가 아닌 이상 지인을 정치성향 따져가면서 사귀는 건 전혀 일반적이지 않다. 그리고 자신과 지인들의 정치 성향이 무조건 같으란 법도 더더욱 없다. 상식적으로 주변 사람들이 좌/우익이라는 이유로 비판을 당하는 것은 합당하지않다. 만약, 주위 사람들이 정치색을 띤다고 기계적 중립을 맞추려 그 사람과 어울리지 않는 것이 말이 되는가. 친분과 정치 성향은 완벽히 별개의 것이다. 지인까지 갈 필요없이 친족의 예를 들어보자. 부모자식,형제자매 간에도 정치성향이 갈리는 일도 많고 가끔씩 입장차이로 다투기는 하나 정치성향이 다르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호적을 파거나 절연하던지 하는 일이 과연 얼마나 되겠는가? 대부분은 그냥 속으로 넘어가던지 개인의 선택이라고 인정하는 선에서 끝난다. 실제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인도 빨치산 출신이었고, 그로 인해 구설수에 오르자, 자신의 부인을 버리는 것이 옳은 것이냐고 반문한 적도 있다. 노무현 경선 영상 당장에 정치인들도 정치적으로만 적이지 문재인과 김무성이 사적으로는 사이가 좋고 홍준표와 유시민도 사적으로는 친분이 있는 것처럼, 정치 성향과 친분은 별개다. 예를 들어 나경원 의원도 비정상회담에 게스트 출연했을 당시 밝힌 사연에 따르면 시간이 흐르면서 민주당과 보수당의 공식 컬러가 바뀌었는데 사적으로 친한 민주당 당원이 날씨가 쌀쌀한데 야외에서 선거운동할 때 입을 파란색 옷이 없다고 하자 "이제는 못 입게된 두꺼운 파란색 옷 있는데 줄까?" 라고 말했다 한다.

여기에 더해 주변인 중 정치적 성향이 알려진 인물에 대해 '평소에 정치관련 이야기를 하지 않아 그들의 성향을 모른다.' 라고 말한 것도 비슷한 맥락에서 비난을 받고 있는데, 설령 알고 있었다고 해도 같은 자리에 없는 사람의 성향을 함부로 언급하는 것은 애초에 사회적으로 결례이므로 언급을 회피한 것으로 봐야한다. 익명의 탈을 쓰고 아무런 리스크없이 극단적 의견을 내놓을 수 있는 일반 인터넷 유저와는 달리, 스트리머는 자기 얼굴과 실명을 내놓고 활동하고 있으므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조심스러운 건 당연하다. 그리고 침착맨은 정치 유튜버가 아니며, 자신이나 자기 주변의 정치적 입장을 밝힐 이유도 없고, 평소에도 정치에 관해 직접적인 언급을 피해왔음을 볼 때 이러한 수사를 사용하여 리스크를 회피한 것이 인신공격을 받을 만큼의 잘못이나 기만이라고 볼 여지가 부족하다.
그 외에도 배성재와 합방한 자리에 한 시청자가 뜬금없이 도네이션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시계를 보여달라거나, 정치적 내용이 담긴 글을 보낸 것에 대해 커뮤니티 내에서 억지 논란에 정치적 용도로 날조되기도 했다.



"딱 봐도 말도 안되는 논리니까 대응을 안해야겠다, 하고 넘어갔는데, 그래서 냅두니까 그걸 믿어! 그리고 확대재생산이 돼! '좌착맨인지는 알고 있었는데 뭐가 문제임?' 이래! 이미 좌착맨인건 기정사실화야! 냅두니까 좌빨, 좌착맨이 됐어!"



추가적으로 이와 관련하여, 과거에 특정 기업과 함께 일하려고 했다가 침착맨의 정치 성향이 좌파라고 생각한 기업 대표가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해버리는 일을 겪은 적이 있기 때문에 대응을 할 필요성이 생겼다고 언급하였다.

생방송 내에서는 의혹의 핵심이 되는 부분부터 구체적인 설명을 하였다. 처음에는 자기들끼리 망상을 하는 것은 자유이니 그냥 놔두려고 했는데 대답이 없을 경우 해당 커뮤니티부터 시작하여 루머 범주가 넓어지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본인은 나이 40 먹도록 정치에 대해서 정말 잘 모르고 있고, 특정 정치 성향을 드러낸 적이 없다며, 윤석열 윤도리를 검색한 것에 대해서는 디시인사이드에서 정치적 논쟁이 벌어지던 걸 보던 중 그 의미가 궁금하여 검색을 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유니짜장을 취식한 것과 관련하여 유니짜장이 윤석열을 조롱하는 밈이라는 것을 알았으면 본인이 그런 리스크를 굳이 질 이유가 있겠느냐고 하면서 정치에 미친 사람이 아니고서야 유니짜장을 먹으면서 정치암시를 하는 행동을 왜 하겠냐며 황당하는 반응을 보였다. 부동산이 전세계적으로 오르고 있다는 발언의 경우 이 당시가 문재인 정부의 정책으로 집값이 폭등하기 이전에 주장한 내용이었다고 밝혔다. 이후 여러 차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실패했다고 의견을 표했다고 항변했으며, 당시 주장으로 부동산은 전세계로부터 일어나는 문제였고 해당 의견으로부터 문재인 지지를 표명하는 의견이 아니었으며, 당시에 보던 경제 유튜브에서 하던 얘기를 지나가면서 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 다음 풍자 그림 당시 노무현과 문재인을 제외한 풍자에 대한 주장도 언급했다. 이명박 정부 당시 가카 헌정 달력이라고 침착맨 단독 계획이 아니라 딴지일보에서 연락이 와 한 페이지를 만들게 된 것이며, 당시에 딴지일보가 그렇게 특정 정치성향을 가진 사이트인지 몰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카 헌정 달력의 일부를 정치적 비판 요소로써 만든 것에 대해 인정을 했다. 이때 당시 이명박 대통령이 각종 커뮤니티에서 개그캐로 인식되었다면서 그러다 보니 비판에 거부감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과 관련한 풍자물은 이미 임기 당시에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같은 멘트도 작중에서 인용한 적이 있다며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때 대통령에 대하여 정치풍자를 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웬만한 대통령들은 임기 끝난 후에는 풍자를 만든 적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노무현 서거 웹툰의 경우 웹툰 작가들의 의견을 모아서 만든 것이고, 그 이후부터 만화에 정치적 요소를 넣는 것을 자제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침착맨은 실베관리 문제에 대해 비판한 적이 있었는데, 아직까지도 고치지 않은 부실한 관리 실적에 결국 방송에서 화를 냈다. 자신관련 글이 지속적으로 올라가는데에 혀를 내두름과 동시에 실베에 대한 감상을 그대로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