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상식.생활의지혜 (230)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유만 마시면 설사해..." 유당불내증? 락토프리 우유를 드셔보세요 유당불내증은 유당(젖당, lactose)을 분해, 소화하지 못하는 증상이다. 간단히 말해 유당이 많은 음식(특히 우유)을 먹으면 배가 부글부글거리거나 심할 경우 폭풍설사를 일으키며 많은 양의 가스를 배출하는 것을 말한다. 유럽, 북미에서 유당불내증이 적을 뿐 전세계에서 보편적으로 찾아볼 수 있는 증상이다. 원래 젖이라는 음식이 있는 이유가 일반적인 음식을 제대로 소화하고 흡수하지 못하는 영・유아기 포유류를 먹여 살리기 위함이고, 개체가 성장하면 젖을 소화할 줄 몰라도 다른 음식들에서 영양분을 얻을 수 있으므로 성장함에 따라 유당 분해 효소 생산 능력이 사라지다시피하는 것이 오히려 자연스럽다. 세계 인구의 70%가 어린 시절이 지난 후에는 유당 분해 효소를 생산할 수 없다. 소장의 유당분해효소(Lactas.. 코로나19 예방 '알코올 손 세정제' 만드는 방법, 이제 직접 만들어 쓰자 비누로 손을 씻는 것이 가장 좋지만 비누와 물이 없을 때 손 세정제로 손을 씻는 것이 그 다음으로 좋다. 시판 손 세정제는 비싸기도 하고 최근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품귀 현상을 겪고 있으니 직접 만들어 보는 것도 좋다. 만들기 간단하고 개인 취향에 맞춰 제조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알코올 손 세정제 만들기 시중에 판매되는 세정제와 가장 흡사하다. 손 씻기를 대신해서 손 세정제를 사용해서는 안된다. 정말 필요할 때만 사용하자. 필요한 준비물은 아래와 같다. 주의사항!! 메탄올은 공업용이라 위험하고 실명할 수 있으니 무조건 에탄올을 써야한다. 준비물 - 99% 소독용 알코올(이소프로필 알코올) 또는 95% 에틸 알코올 2/3 컵- (되도록이면 첨가물이 없는) 순도 100% 알로에베라 겔1/3 컵- 라벤더,.. 출퇴근 길에 다쳤을때 산재신청 가능할까? 만약 출퇴근 길에 사고를 당해서 치료를 받아야하고 치료받는 도중에 어쩔수 없이 휴업을 하게되면 산재신청이 가능할까?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제37조 제1항에 따르면 3. 출퇴근 재해가. 사업주가 제공한 교통수단이나 그에 준하는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등 사업주의 지배관리하에서 출퇴근하는 중 발생한 사고나. 그 밖에 통상적인 경로와 방법으로 출퇴근하는 중 발생한 사고 즉 1. 출퇴근 중 발생한 사고이고. - 출퇴근이란 취업과 관련하여 주거에서 취업장소 사이의 이동, 한 취업장소에서 다른 취업장소로의 이동을 말합니다. 2. 통상적인 경로와 방법으로 이동 중 발생한 사고여야 하며, - 통상적인 경로 및 방법이란 사회통념상 이용할 수 있다고 인정되는 경로 및 방법으로 이동한 경우를 말합니다. 3. 경로의 일탈 또는 중단.. 나선형 모기향 진짜 효과가 있을까??? 모기향은 피워 놓으면 모기 뿐 아니라 어지간한 날벌레들은 다 퇴치할 수 있다. 모기향이 진짜 살충효과가 있느냐, 아니면 모기를 쫓아내는 물건이냐에 대해서는 말이 많은데, 일단 모기향의 성분은 살충 성분이다. 에어로졸식 살충제와 동일한 디 시스-트랜스 알레트린을 쓰며, 직접 분사되는데다 유기용매 탓에 벌레 몸에 잘 달라붙는 에어로졸과 달리 연기에 섞어 흩뿌리는 방식이라 신경독이 작용하기 전에 도망칠 시간이 충분하다. 그래서 살충보다 모기 기피 수준으로 작용하는 것. 이게 살충 효과가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방송으로는 무한도전이 무모한 도전일 시절에 했던 모기향 vs 인간의 모기 잡기 대결이 있다. 밀폐된 공간에 모기향 연기가 쌓이자 모기들이 픽픽 나가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일 양국에서 흔히 수박.. 내구성이 중요한 르망 24시 경주 프랑스의 르망에서 매년 열리는 자동차 내구 레이스 경기. 사실상 내구 레이스의 기원이 되는 오래된 자동차 경주로 1923년 5월 26일에 시작되었다. 상당히 오래된 역사를 가졌기에 그 인기와 위상은 실로 엄청나다. 동원되는 관객 수가 거의 70만명에 달하는데 이는 단일 레이스 이벤트로는 포뮬러 1 그랑프리조차 비교가 되지 않는 수준이다. 24시간 동안 드라이버는 돌아가면서 교체되지만 차는 계속 쉬지 않고 달리기 때문에 가장 잘 버티면서도 가장 빠른 차를 만들어야 한다는 꽤나 모순적인 조건이 걸려있다. 이는 최대 0.1초까지 경쟁을 벌이는 포뮬러 1과 달리하는 내구레이스의 특징이다. 따라서 차의 내구성을 증명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자리이기 때문에 기술력을 강조하는 유럽 브랜드와 더불어 미국, 일본쪽 자동차.. 고무까지 뚫어버리는 장수말벌의 침과 독 장수말벌은 한국 및 일본에서 가장 위험한 동물로,기본적인 능력이 웬만한 대형곤충 뺨친다. 침은 사람의 피부는 물론이요 고무장갑도 가뿐히 뚫으며 전체적으로 갑피도 단단하다. 아스팔트 위에서 사람이 슬리퍼나 운동화를 신고 밟아도 오랫동안 살아있을 정도의 단단함을 가진 데다, 전기 파리채로 일격사가 안 되는 몇 안 되는 곤충 중 하나다. 다른 말벌류는 죽지는 않더라도 한 번 맞으면 감전되어 땅에 떨어져서 쉽게 잡을 수 있도록 리타이어되는 반면 장수말벌은 그냥 멀쩡히 날아온다. 따라서 벽 등에 붙어있으면, 전기파리채보다는 두꺼운 일반 파리채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제 아무리 갑피가 두꺼워봤자 인간이 속도와 무게를 실어서 눌러버리면 설령 즉사는 아니더라도 얼마 안 가 사망확정이며, 정말 운이 좋아 죽음을 면하.. 계영배를 통해 과유불급을 배운다 술잔의 일종으로 윗부분은 받침에 술잔을 얹어 놓은 것처럼 생겼지만 아래쪽은 주전자처럼 생겼다. 다른 술잔과 다르게 가득 채우려고 할수록 오히려 밑의 구멍으로 술이 떨어진다. 이 술잔은 KBS 스펀지 129회에서 소개된 바 있다. 이 술잔은 사이펀의 원리로 말미암아 많이 채울수록 술이 떨어지게 설계되어 있다. 계영배의 원리는 액체의 압력과 대기압, 중력의 상관관계를 이용한 것이다. 계영배 안쪽을 보면 일반 잔과 다른 점이 있다. 바로 잔 높이의 7부쯤 되는 관이 중심부분에 달려 있는 것이다. 술이 7부 능선을 넘었을 때 바닥의 구멍으로 흘러버리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술이 잔에서 일정 높이만큼 올라와 있다는 것은 그 높이일 때 관 안의 대기압과 (위로 솟아 오르려는) 액체의 압력이 같다는 것을 의미한.. 조난신호 '메이데이'의 유래를 알아보자 MaydayM'aider 메이데이 메이데이!! 선박, 항공기, 우주 비행체에 대한 국제 무선 전화의 조난 신호. 전신의 SOS에 대응되는 신호이다. 구조 요청시 세번 반복하게 규정되어 있다. 영어로 표현할 때 노동절은 May day이지만, 구조신호는 Mayday로 붙여 쓴다. 런던의 한 공항에서 근무하던 목포드(F. S. Mockford)라는 무선통신사가 다양한 항공기나 선박들이 공용으로 쓸 수 있는 구조신호를 만들자고 주장하였는데, 긴급상황에서 조종사가 지상직원들에게 헷갈리지 않게 조난 신호를 보낼 수 있는 단어를 생각해 낸 것이 '메이데이'였다. 당시 대부분의 항공 통행량이 크로이든 공항과 파리의 르 부르제(Le Bourget) 공항에 몰려 있었기 때문에 국제어로 통용되던 프랑스어의 m'aider와 .. 이전 1 2 3 4 5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