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매니아 백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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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매니아 백예린


2019. 12. 11.

백예린은 크리셋 미셸의 Like A Dream을 본인의 인생곡으로 뽑았다. 그리고 해당곡의 커버곡을 본 크리셋 미셸은 훌륭하다고 평가하였다.



박지민이 털털하고 활발한 성격인데 비해, 내성적이고 말수가 적으며 낯을 가리는 편이다. 때문에 예능 프로그램에 나가면 박지민의 분량이 많고 백예린의 분량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MC들에게 직설적인 발언을 하는 등 이른바 '돌직구 스킬'을 펼치고 있다.

사복패션으로 유명한 연예인 중 한 명이다. 평소 본인 SNS에 사복패션 셀카를 자주 올리는 편이며, 부담스럽지 않은 매칭으로 눈길을 끄는 편이다.

연애 타입으로는 진지한 성향을 좋아한다고 한다. 이유는 옆에 지민이가 하도 시끄러워서 한 명쯤은 조용한 사람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라고 옛날에 인터뷰 했었지만 지금은 느낌만 좋으면 분위기와 상관없이 좋다고 한다.

왜 방송 활동이 많이 없냐는 인터뷰 질문에 "일부러 안하는 건 아닌데, 아무런 목적 없이 노래하는 것이 마냥 좋았던 옛날과는 달리 자신감이 없어졌다"고 고백했다.

"솔로앨범이 나오기까지 공백기간 동안 외모 콤플렉스가 생겼다"고 고백했다. "말주변도 없고 카메라에 보이는 내 얼굴이 어색해서 TV에 나오는 모습이나 사진 찍혔을 때의 내 모습이 싫었고 때문에 사람들 앞에 잘 나서지 않게 돼 기회가 생겨도 거절하게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휴식이 있어도 집에 혼자 있는 걸 못 견뎌하는 성격이라고 한다. 그 시간에 연습실에 가거나 밖에 돌아다니는 게 마음이 더 편하다고 밝혔다. "몸이 아파야만 비로소 쉬는 타입"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예전부터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음악류가 본인의 가사와 음악에 많은 영향을 줬다고 한다. 재즈나 얼반 장르에 대한 이해나 제대로 짜여진 음악구성으로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첫 솔로앨범의 타이틀이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첫 앨범 타이틀인 'FRANK'와 같다.

과거 인터뷰에서 "성인이 되면 박진영 PD님의 19금 콘서트에 가고싶다"고 했으나, 너무 수위가 세다는 회사 사람들의 후기를 듣고 성인이 된 후로도 가기 싫어졌다고 한다.

박진영에게도 노래를 받아 보고 싶지만 박진영이 작곡한 곡의 도입부에 항상 들어가는 시그니처사운드 "JYP"만큼은 어떻게든 말리고 싶다고 한다.

자신의 목소리가 가진 매력에 대해 “편안하게 계속 들을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좋은 사람이 되어서 그걸 가사로 풀어내며 오래 음악 하는 것이 꿈이다”라고 하기도 했다.

본인 댓글을 일일히 다 읽어보거나 팬들의 댓글에 답을 자주 해주는 등 시크한 성격에 반해 여린 마음을 가지고 있는 편인 듯하다. 소심한 성격 때문에 댓글에 많이 신경쓴다고 밝혔는데, 여태까지 본 것 중에 가장 최고였던 댓글이 무엇이었는지 묻자 "'인생 가수다'라는 댓글이 정말 기분 좋았다"고 고백했다.

박지민과 그룹 활동 당시에는 같이 숙소 생활을 했는데 성인이 된 후부터는 독립해 혼자 살고 있다. "개인적인 공간을 중요시해 성인이 된다면 자취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예전부터 밝혀왔고, "회사와 지민이와도 상의해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혼자 살면서 유일하게 못 하는 건 냉장고의 오래된 음식 치우기라고 한다. 이유는 곰팡이를 보는 게 무서워서...

가수가 안됐다면 미술을 했을 것 같다고 할 정도로 어렸을 때부터 그림을 좋아했다고 한다. 물론 어릴 때도 노래를 계속 했었고 그 재능을 엄마가 먼저 알아봐 주었다고 한다.

전담 프로듀서 구름과의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백예린 측 소속사의 즉각적인 부인으로 일단락되었다.

여자 연예인 중에서는 드물게 리지와 더불어 프로레슬링에 관심이 있는 듯 보인다. 인스타그램으로 제프 하디, 핀 밸러, 세스 롤린스, 론다 로우지를 팔로잉하고 있고 과거에는 딘 앰브로스의 팬 계정들을 팔로우하기도 했다.

최근 들어서 음색이 바뀌는 듯한 느낌이 든다. 예전보다 파워풀한 느낌은 많이 줄었지만 섬세하고 감성적인 보컬로 바뀐듯 하다.

최근 공연 영상을 살펴보면 양 팔에 타투들을 한 것이 눈에 뜨인다. 

여러 가수들이 함께 작업하고 싶은 가수로 백예린을 얘기한다. 멜로망스, 포맨의 김원주, 프라이머리, 박재정, 케빈오, 려욱, 이요한 등등...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글에 따르면 침착맨의 팬이라고 한다. 무기력 할때 자주보고 있으며 앨범을 주고싶다는 코멘트를 남겼다. 이 반응을 본 침착맨은 유튜브 채널에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야를 커버한 뮤직비디오를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게임을 즐겨하는데 그 중 오버워치는 리그에도 관심이 있는 듯 보인다. 최근, 오버워치 리그공식 인스타 계정을 팔로우하였으며, 오버워치 리그 팀 뉴욕 엑셀시어 공식 인스타 계정을 팔로우했다. 뉴욕 엑셀시어 선수 중 쪼낙과 리베로의 계정 또한 팔로우된 상태다.

팔로알토의 팬이기도 하다. 인스타그램에 팔로알토의 음악을 좋아한다는 스토리를 올려 팔로알토가 감동한 적이 있다. 락, 힙합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폭 넓은 음악을 듣는 듯. 그리고 2019년에 친해진 PH-1과 코드쿤스트와 함께 내년에 작업 할 것이라고 인스타에 올렸고, 내년부터 폭 넓은 음악 활동을 하기 위해서 XXX나 FRNK와도 작업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