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어머니 빚투 사건 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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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어머니 빚투 사건 전말


2019. 12. 16.

2018년 12월 15일 보배드림 게시판에 글이 하나 올라왔는데 김영희의 엄마 권씨가 1996년 고향친구에게 6,600만원의 금액을 빌린 후 잠적했으며 김영희의 SNS계정이 열리자 김영희의 SNS를 통해 돈을 갚으라고 연락을 시도했으나 되려 김영희 어머니측에서 피해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이후 빚투 운동이 터져 나오자 김영희 엄마 권씨 측에서 돈을 갚을테니 인터넷에 글쓰지 말고 또 SNS을 통해 연락하면 가만두지 않을거라며 협박을 한 후 피해자 입막음 비용으로 10만원을 줬다고 폭로했다.

이렇게 빚투 논란이 터지자 김영희는 한국일보와 인터뷰를 했는데 이미 IMF 때 부도가 났고, 내가 신인 시절 상환 능력이 없을 때부터 돈을 갚으라는 협박을 받았다"고 인터뷰를 하였다.

2018년 12월 18일 한밤의 TV연예에서 피해자측과 인터뷰를 나누었다. 피해자측은 어머니 권인숙이 보도 이후 태도가 바뀌었다며 김영희 측의 대응방식에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강하게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서 문자에 대해 공개했는데 제보자 측은 김영희 모친이 문자를 보냈다며 '한밤' 제작진에게 연락을 했다. 해당 문자는 "나는 도의적으로 너한테 마음을 표현한 건데 이제 그것마저 악의적으로 돌팔매질을 당하고 있으니 나나 우리 딸이나 멘붕 상태다. 금전적인 부분은 변호사 연락처를 줄 테니 그쪽으로 연락해서 정리하도록 하자. 이제 이미 인터넷이나 방송에서 우리는 돌팔매질을 당했으니 이제 우리도 원칙적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다. 서운해도 이해하거라. 앞으로 모든 대응을 변호사를 통해서 하기로 했으니 그쪽으로 이야기했으면 좋겠다''라는 글이다. 즉 폭로가 터지자 김영희, 어머니는 "우리도 피해자"라면서 강경 입장을 밝혔다. 그만큼 진실공방이 이어질듯 싶다. 

아무튼 김영희와 어머니 권인숙이 함께 출연하는 MBC FM 4U 두시의 데이트는 사건의 여파인지 하차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두시의 데이트측은 코너를 긴급히 바꾸었고 두시의 데이트측은 아직은 하차입장은 없으며 다음주 방송에서 코너 개편을 할지 입장을 밝힐 전망이라고 한다.
2018년 12월 18일 MBC Every1 비디오 스타에 출연했는데 사건이 터지기전 녹화가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제작진측에서 편집을 하지 않고 그대로 내보내 비판을 받았다.

2018년 12월 19일 이어 MBN 속풀이쇼 동치미도 고정출연중인데 제작진은 현재 빛투 상황에 관련 없고 프로그램 개편으로 이루어진다고 했지만 사실상 하차로 결정되었다. 이후 2018년 12월 22일 (319회) 방송분부터 편집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물론 함께 고정출연중인 이혁재도 함께 하차.. 후임은 후지타 사유리, 개그맨 박준형으로 확정되었다.
하지만 연극은 그대로 출연이 이어져야 되기 때문에 계속 출연할 전망.. 다시 <샵 온 더 스테이지 홈쇼핑주식회사>에 출연했다.

그러나 2019년 3월 28일 이진호 기자의 유튜브를 통해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처음에 변제한 10만원 이후로는 변호사를 선임해서 오히려 피해자가 더 고통 받는 중이라고 한다.

빚투 이후 사실상 방송 출연은 전무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