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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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4'


2019. 8. 28.

케빈 파이기가 페이즈 1~3의 통합 네임을 '인피니티 사가'로 발표함에 따라 페이즈 4는 인피니티 사가의 이후 이야기가 되었다. 엔드게임의 결말에 따라 인피니티 스톤과 관련된 이야기는 종료되었고,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가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케빈 파이기는 향후 5년간의 계획을 이미 세워 놓았다고 말했다.



2019년 7월 열린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공식 스케줄이 공개되었으며 2021년까지 영화 5편, 디즈니+ 독점작 5편이 2021년까지 순차적으로 개봉 혹은 스트리밍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특이사항으로는 인피니티 사가의 시작이였던 페이즈 1이 4년간 이어져왔던 것에 비해 기간이 짫은 편이며 어벤져스 실사영화 시리즈가 포함되지 않은 최초의 페이즈라는 점이 있다. 케빈 파이기의 인터뷰에 따르면 어벤져스 시리즈의 차기작은 페이즈 5에 배치될 예정이라고 한다.

EW Morning Live에서 루소 감독에 따르면 향후 페이즈 4 영화에서 기존 캐릭터 중 커밍아웃을 해서 동성애자임을 알리는 캐릭터가 있으며 케빈 파이기가 조만간 발표를 할 것이라고 한다. 유력한 캐릭터로는 발키리나 로키가 점쳐진다.

MCU 코스믹 편집장 제레미 콘래드에 따르면, 페이즈 4의 작품들은 SDCC 2019에서 공개된 작품들이 전부이며, 2022년 이후에 나올 작품들과 케빈 파이기가 행사에서 언급했던 블랙 팬서, 캡틴 마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후속편, 블레이드 등등은 페이즈 5로 다뤄질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