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집으로' 김을분 할머니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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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집으로' 김을분 할머니 근황


2019. 1. 22.

김을분 할머니는 집으로에서 할머니 역으로 캐스팅되었는데 즉석 캐스팅이라고 한다.


<2002년 '집으로' 촬영당시>

연기경험이 전무한 일반인이어서 대사를 통해서 진행하는데 무리가 있어서 대사가 없이 진행하였다고 한다.


2002년 같이 영화를 촬영했던 유승호(상우 역)와 네버엔딩 스토리에서 6년 만에 재회했으며 2016년 인터뷰에선 유승호와 가끔씩 만난다고 했다. 그 때는 유승호가 할머니에게 소고기를 사드렸다고 한다.

집으로가 흥행한 이후 일부 사람들이 자꾸 찾아오거나 수상쩍은 행동을 하자 원래 살던 집을 떠나게 되었다고 한다. 원래 살던집은 봄~가을에만 살고 겨울에는 서울에서 지내는데 제 2의 산골 소녀 영자 사건을 우려하여 아예 서울로 이주했다고 한다. 2016년 현재 송파구에서 거주하고 있다.

2018년 기준으로 만 92세며 송해보다 한 살 더 많으시다.

예전에 사주를 보셨기를 미래에 이름을 세상에 크게 떨칠 일이 있을 것이다라는 점괘가 나왔고 이때 이미 연로하신 상태라 늙은이 갖고 쓸데없는 소리를 한다…라고 치부하셨는데 얼마 후 집으로를 찍으면서 점괘가 사실로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