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냄새의 원인, 발냄새 없애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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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냄새의 원인, 발냄새 없애는법


2014. 4. 29.

발 냄새의 원인은 땀 속에서 번식하는 세균 때문이다. 세균 작용으로 인해 냄새가 난다는 점에서는 땀 냄새와 마찬가지다.

발바닥은 땀이 나기 쉽고, 또 발가락 사이나 발톱 주변 등 때가 생기기 쉬운 부분도 많아 잡균이 번식하기 좋은 장소다. 특히 더운 여름이나 하루 종일 땀이 찬 발이 숨을 쉬지 못하고 답답한 신발에 갇혀 있게 될 때에는 누구나 발 냄새가 나게 된다. 또한 지나친 땀의 분비는 각질을 물렁물렁하게 벗겨내어 발냄새 뿐 아니라 무좀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발 냄새가 나는 사람은 땀을 많이 흘리고, 그 땀을 제때 씻어주지 못해 미생물이 생긴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양말을 안신거나 ▲같은 신발을 연속해 신거나 ▲발가락 사이를 잘 닦지 않는 사람들은 발 냄새가 날 확률이 높다.


우선, 양말을 안 신으면 발이 쉽게 물러져 땀이 나기 쉽다. 또 같은 신발을 연속해 신으면, 신발에 스며든 땀이 채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발이 닿기 때문에 냄새를 더욱 악화시킨다. 더운 여름철에는 땀 흡수력이 좋은 면양말을 신고 두세 가지의 신발을 두고 번갈아 신는 게 좋다. 뿐만 아니라 목욕할 때 발가락 사이를 제대로 닦지 않으면 발이 땀에 불거나 잡균이 번식하기 쉬운 상태가 된다. 발을 닦은 후에도 물기가 남아 있으면 발 냄새의 원인이 되므로 말끔히 닦는 게 중요하다.

발냄새의 원인, 발냄새 없애는법


발 냄새를 예방하려면 우선 발을 자주 씻어야 하고, 또 발을 가능한 건조한 상태로 유지시켜 줘야하며, 양말을 꼭 신고 신발도 자주 바꿔 신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발 냄새는 어떻게 인지하게 되는 것일까.

냄새란 휘발성 분자들이 콧속에 있는 신경에 닿아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향수란 대부분 휘발성 기름이나 알코올에 녹인 향료로 만든다. 이런 물질의 분자들은 공기로 쉽게 퍼져나가는 성질을 갖고 있어, 복잡한 확산과정을 거쳐 방안을 휘젓고 다니다 코안의 후각 세포를 건드려 냄새 자극을 일으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다른 어떤 냄새 분자들도 후각 세포들을 통해 뇌신경으로 전달되는데, 만약 뇌에서 일어나는 반응이 종전의 기억에 기분이 좋다거나 느낌이 좋게 되면 그것은 향수와 같은 좋은 냄새로 인식을 하게 된다.

반면, 썩은 냄새와 같이 코를 막게 되거나 속에서 토할 것 같은 증세를 일으키게 되면 그것은 앞으로 영원히 안좋은 냄새라고 기억이 되어 냄새를 살짝만 맡더라도 안 좋은 악취로 인식을 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좋은 향수라 해도 일부 사람에게는 그것이 머리를 아프게 하거나 안좋은 느낌을 지닐수 있게 되는 것이고. 휘발유 냄새이어도 그 사람의 기분을 좋게 했다면 좋은 냄새로 인식할 수도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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