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호' 문재인은 종북, 깡패 같은 놈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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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호' 문재인은 종북, 깡패 같은 놈 발언 논란


2017. 6. 20.

강동호는 새누리당, 자유한국당의 서울특별시당 위원장이다.

경상북도 봉화군 출신으로 1991년 한국언론피해구제협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1996년부터 국회의원 출마를 해왔지만 전부 낙선하였다.
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경상북도 영양군, 봉화군, 울진군 선거구에 출마했으나 4위로 낙선하였다.
이후 한나라당에 입당하였고 지역구도 중랑구 을쪽으로 옮겨 출마한다.
16대~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중랑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나 김덕규에게 밀려 낙선한다.
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공천에서 진성호에게 밀려 탈락하자 무소속으로 같은 지역에 출마하였으나 3위로 낙선하였다.
19~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한나라당의 후신인 새누리당 후보로 공천되어 출마하였으나 두번 다 박홍근에게 밀려 낙선하였다.
중랑구 을에 꾸준히 출마해오면서 한나라당-새누리당 중랑구 을 당협위원장에 있다가, 2017년 2월에 자유한국당 서울특별시당협위원장에 임명되었다.
자유한국당에서 원외 인물치고는 발언권이 센 편이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새누리당 중랑구 을 후보로 출마하여 선거운동을 하는 중에 2016년 4월 10일 원묵중학교 앞에서 유세를 했는데, 하필 이때 토익 시험이 진행되고 있었던 것이 문제였다. 더 심각한 것은 이 시간에 수험생들이 듣기평가 문제를 풀고 있었던 것이다. 결국 수험생들이 집단으로 항의하였고, 그 다음날 사과문을 올렸다.


홍준표, 원유철등이 포함된 자유한국당 서울시당 이전 개소식에서, 문재인은 친북, 종북이라 하며 보수와 주류 세력을 죽일 것이라고 하며,주사파 정부와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


사실상 정부와 대통령을 주사파로 매도한 것이며, 이는 큰 파장을 불렀다. 해당 발언 이후 누구는 나보고 좀 점잖게 하라했는데.. 라며 주춤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바로 "상대가 아주 놈이기 때문에, 깡패 같은 놈이기 때문에" 라 하며 문재인 대통령을 깡패 같은 놈이라 한 것이냐에 대한 만만찮은 비판세례를 받았다. 같은 당의 장제원 의원은 부끄럽고, 부끄럽고, 한 없이 부끄럽다고 하며 대신 사과를 표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시정잡배 수준의 국민의 대한 모독이라며 비판하였고,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사과문을 올렸지만 사과문 조차도 문재인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는 말로 다시끔 논란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