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의 팬서비스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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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의 팬서비스 레전드






요약
1. 신인기씨는 수원팬으로, 10년 넘게 클럽 명예사진사로 활동함
2. 2006년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았지만 아픈 몸을 이끌고 매 경기마다 경기장을 찾음
3. 2009년 9월6일, 선수들은 생이 얼마 남지 않았음에도 또 경기장에 찾아온 신인기씨를 보고 골을 넣으면 그를 위한 세레모니를 해야겠다고 생각함.
4. 전반전때 극심한 통증으로 자리를 옮긴 탓에 신인기씨를 찾지 못하다가 막판 동점골을 넣고 에두가 그의 위치를 발견하고 달려가 손을 잡아줌

종목 불문 우리나라 프로스포츠 역사상 최고의 팬서비스가 아니었나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