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곤 인터뷰 짤이 여초사이트에서 갑자기 화제가 되었다. 여성 리포터와 인터뷰 중에 여성 리포터 옆쪽으로 농구공이 날아오자 시크한 표정으로 자연스럽게 공을 쳐내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다는 것이다.
이 모습을 보고 수많은 여성들이 "드디어 결혼하고픈 이상형을 찾았다." "얼굴도 잘 생겼다." "뭐냐 설렌다"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고려대 시절에도 여성 리포터들 사이에서도 결혼하고픈 선수 1위로 꼽혔을 만큼 인기가 대단했다. 인삼신기 2기의 주축이 되어 절찬리에 관중몰이를 할 것으로 기대가 되었으나, 2017시즌이 끝나고 군대에 입대해 버렸다.
SNS의 드러난 것들과 팬들의 이야기를 통해 전직 피겨 스케이팅 선수인 곽민정과 사귀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주차장에서 곽민정이 문성곤의 차에 접촉사고를 내며 두 사람의 인연은 시작되었다. 이후 문성곤이 곽민정의 번호를 알아내어 연락을 했다고 한다. 곽민정은 문성곤의 소속팀 안양 KGC 인삼공사가 홈구장으로 쓰고 있는 안양실내체육관 내 지하1층 안양실내빙상장에서 코치를 역임중이라 출퇴근때 가서 만나주고 농구경기가 있을때면 자주 찾아가서 응원해주고... 이미 두 사람은 양가 부모끼리의 상견례를 마쳤고 2021년 5월에 결혼 예정이다. 둘은 데이트 장소로 근처 백운호수에 함께 가 산책하고 식사하는 걸 좋아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