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질지언정, 무릎 꿇지는 않는다."
- 21세 당시의 인터뷰 中 -
박지성은 아주 환상적이고 내가 좋아하는 선수이다. 그와 가끔 농담을 주고받기도 한다. 박지성과 한 팀에서 뛰고 있어서 좋다. 그는 하루종일 뛰어도 지치지 않을 정도의 뛰어난 체력을 가지고 있다. 경기 외적으로도 나의 좋은 친구이다. 그는 마치 전기(Electricity)와 같이 지칠 줄 모르는 스테미너로 끊임없이 달리며 경기장을 누빈다. 나는 그와 함께 뛰는 것이 즐겁다.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박지성 선수와 여러 번 경기를 했죠. 챔피언스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 월드컵의 한국 전에서 상대를 한 적이 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아주 중요한 선수죠. 퍼거슨 감독이 좋아하는 선수고요. 한국 대표팀에서도 아주 중요한 선수입니다. 완벽한 선수라고 생각해요.”- 리오넬 메시 -
박지성은 어느 경기에 나가든 승패에 큰 영향을 미치는 선수이다. 에너지가 넘치고 현명한 플레이를 한다. 또 어떤 상황에도 눈에 띄는 플레이를 한다. 박지성이 상대 수비수들을 향해 질주하기 시작하면 그들은 박지성이 너무 빨라서 막아야 할지, 태클을 해야 할지를 몰라 당황해 한다. - 웨인 루니 -
가끔 그를 유령이라고 부른다. 박지성의 움직임의 변화는 정말 놀랍다.
나는 그가 우리 팀에 가장 중요한 선수들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그는 뛰는 것을 멈추지 않기 때문이다. 그는 하루 종일이라도 달릴 수 있다. 가끔씩 내가 지쳐도, 내가 괜찮을 것을 아는데, 왜냐하면 지(Ji)가 나를 위해 뛰어 줄 것을 알기 때문이다. - 파트리스 에브라 -
PSV전에서는 등번호 7번의 한국인, Park ji sung이 신경쓰였다. 쭉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모기와 같은 인상이었다. 여기서 쫓아버려도, 그는 다른 곳에 나타난다. 언제나 달리고 있고, 돌파력도 있으며 항상 위험한 존재다. 어디서 그런 체력을 손에 넣었는지 물어보고 싶을 정도다. 정말로 좋은 선수인 것 같고, 이탈리아 1부리그 어느 팀에서도 통할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또한 그는 '헌신'이라는말의 진짜 의미를 이해하고 있는 얼마 안 되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나와 타입이 비슷하기 때문에 좋아하는 선수이기도 하다. 그는 '헌신'이라는 말의 진짜 의미를 알고있는 선수이다. - 젠나로 가투소 -
그는 정말 대단한 선수다. 특히 그렇게 큰 무대에서 맹활약하고 있다는 사실은 누가봐도 대단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가 유럽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는 사실은 같은 아시아 선수로서 무척 어려운 일이었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 그의 활약을 보고 감탄했다. - 나카타 히데토시 -
박지성은 큰 경기에 매우 강했던 선수다. 아스널, 첼시같은 강팀과의 경기나,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서 그는 언제나 한 단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박지성은 정말 훌륭한 팀 동료였고 또한 언제나 겸손했다. 그는 언제나 그의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충실했던 진정한 아시아의 슈퍼스타이자, 그럼에도 자신의 성실한 모습을 티내지 않은 진정한 프로 선수이며 위대한 선수다. 사람들은 그의 운동량만을 언급하지만 그는 기술적인 면에서도 매우 훌륭했던 축구 선수였다. - 대런 플레처 -
플레처는 정말 경이로운 스테미너를 가지고 있다. 우리팀에서 아마 박지성만이 유일하게 체력으로 플레처랑 대등할것이다. -리오 퍼디난드 -
박지성은 좋은 윙 플레이어의 조건을 모두 갖춘 선수다. 움직임이 매우 좋고 다른 선수들을 독려한다. 부상으로 박지성이 빠져서 내 출전시간이 늘었다. - 라이언 긱스 -
박지성 같은 선수가 있기에 루니, 호날두와 같은 공격수들이 신경쓰지 않고 골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박지성이 맨유에 반드시 필요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 카를로스 테베즈 -
솔직히 놀라울 것도 없지 않은가. 그 같은 환상적인 플레이어가 맨체스터 같은 명문으로 가는 것은 정해진 수순인지도 모른다. 퍼거슨은 그에게 감사하라. 박지성이 PSV를 위해 얼마나 열심히 뛰었는지 이제야 느낀다. 그의 공백이 너무 크다. - 필립 코쿠 -
나의 베스트 11을 뽑는다면 왼쪽 날개는 박지성이다. - 마르크 반 봄멜 -
어렸을 때부터 박지성의 플레이를 TV에서 봤다. 박지성은 나의 영웅이었다. 물론 박지성은 나와 포지션이 달라 내가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다. 그렇다고 내가 박지성을 따라잡은 건 아니다. - 손흥민 -
그는 첼시에서 뛰고 있는 아르연 로번보다 기량이 뛰어난 선수이다. 만약 2차전에서 기적이 일어난다면 그 주인공은 박지성이 될 것이다. - 요한 크루이프 -
박지성은 맨유 역사에 한 페이지를 장식할 것이다. - 보비 찰튼 -
그가 말이 없어 사람들은 그를 무시하지만 그는 무서운 선수다. 마치 아스날의 전설적인 윙어 융베리와 비슷하다. - 아르센 벵거 -
제발 그만 좀 뛰어라. - 마이클 에시엔 -
스포츠맨으로서, 축구선수로서 피부색은 아무 것도 아니다. 피부색이 아니라 축구 능력을 봐야 한다. 개인적으로 호나우지뉴, 메시, 호날두, 박지성 같은 축구선수들을 볼 때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그들의 모습에 그저 감탄하게 된다. 그것이 우리가 바라봐야 할 모습이다. - 폴 포그바 -
세계 축구 팬들의 아버지, 대한민국 프리미어리거의 시초이자 아시아 축구 역사상 최고의 미드필더
세계 축구계의 살아있는 전설 박.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