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비스트, 본명 Jimmy Donaldson은 자신의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시리즈 ‘비스트 게임스’ 제작에서 엄청난 재정적 손실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이 시리즈는 첫 25일 동안 5000만 명 이상의 시청자를 끌어모으며 아마존의 가장 인기 있는 비드쇼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그는 "수천만 달러를 잃었다"며 이 프로젝트가 잘못된 재정적 결정이었다고 인정했다.
‘비스트 게임스’의 제작 비용은 상당했으며, 첫 두 에피소드의 세트 비용만 해도 2900만 달러를 초과했다고 전해진다. 총 제작 비용은 1억 달러를 넘었고, 이러한 높은 비용은 그의 개인 자금에서 나왔다고 설명했다. 미스터비스트는 품질 높은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한 그의 의지를 강조하며, 유튜브 커뮤니티에 대한 책임감으로 인해 첫 시즌을 최선을 다해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실패하면 유튜버들은 다시는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기회를 얻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0부작 리얼리티 경쟁 프로그램인 ‘비스트 게임스’는 참가자들이 총 500만 달러의 상금을 놓고 경쟁하는 형식이다. 이 시리즈는 많은 시청자를 끌어모았지만, 그의 막대한 재정적 손실은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는 인터뷰에서 자신의 재정 상태를 언급하며, 현재 은행 계좌에 100만 달러도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미스터비스트는 종이 위에서는 억만장자이지만, 실제 계좌에는 그 이하의 금액만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에게 월급을 지급하지만, 개인적인 소비를 충당할 만큼만 받고 있으며, 나머지는 브랜드 성장에 재투자하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돈은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기 위한 연료”라고 그는 강조하며,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사업에 투자하는 것이 더 충만한 삶을 위한 길이라고 언급했다.
결국 ‘비스트 게임스’는 많은 시청자에게 큰 인기를 얻었지만, 미스터비스트에게는 재정적으로 심각한 도전이었다. 그의 경험은 대담한 콘텐츠 제작의 위험성과 유튜브 커뮤니티에 대한 의무를 다시금 일깨워준다. 품질 높은 콘텐츠를 제작하려는 의지는 존경받을 만하지만,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재정적 손실 또한 간과할 수 없는 문제임을 보여준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미스터비스트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창의적인 도전에 나설 것이라고 다짐한다. 그는 앞으로도 더 나은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유튜브 크리에이터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싶어 한다. 이러한 그의 철학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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