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 주진우 "삼성이 보수단체 집회 지원했다"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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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 주진우 "삼성이 보수단체 집회 지원했다" 폭로


2018. 4. 23.



전경련 통해 청와대와 보수단체 지원 계획 세우기도 삼성이 세월호 유가족을 조롱한 보수단체를 후원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22일 방송된 MBC TV 시사 프로그램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삼성이 세월호 단식농성을 하는 유가족 앞에서 폭식행사을 하며 모욕했던 보수단체들에게 거액을 후원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맥주와 치킨값 등을 전경련이 지원했다"며 "특히 삼성은 앞으로는 세월호 피해지원 성금을 내면서 뒤로는 폭식행사를 비롯한 보수단체 집회를 지원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