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로 보는 건강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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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로 보는 건강상태


2016. 6. 12.

한의학에서는 진단에 있어서, 망문문절..
즉 보고 듣고 묻고 맥을 살피는 것을 중요하게 여겨 왔어요..
여기서 첫째로 나오는 망진은, 바라보는 것.. 얼굴색을 살펴본다는 의미죠..

그럼 얼굴색이 신호하는 건강상태를 한의학적으로 간단히 알려드릴게요..


먼저 얼굴 피부색이 누럴 때,

특히 입 주위로 뚜렷이 보일 때는 소화기능의 저하를 의심하셔야 해요.
그리고 지나친 피로로 인해 입맛이 떨어지는 경우도 피부색이 누런데요.
무엇보다도 충분한 수면과 함께 소화가 잘되는 따듯한 음식의 선택이 필요합니다.

두번째로 얼굴 피부색이 붉어질 때는 열과 연관이 많아요.
즉 심장의 활동이 지나치게 왕성한 경우, 실제 열이 많은 때의 얼굴색이 이런데요,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극심할 때, 자신감이 저하되면서 오는 심리적인 요소들이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이때는 알코올의 섭취를 최대한 줄이고 가벼운 운동을 통해 열을 발산해주거나, 심리적인 안정을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끝으로 얼굴색이 어두워지며 검어질 때

만성 피로나 간질환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아요.
이런 경우엔, 최우선의 선택은 휴식을 통해 피로를 푸는 거예요.
그리고, 전문의의 진료도 필요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겠구요.

 

옛날 우리 조상들은 얼굴의 색, 특히 미간의 빛에 따라 건강을 체크했다고 합니다. 거울로 자신의 얼굴을 자주 살펴서 얼굴색의 변화가 오진 않았는지 한번 살펴보세요.  그러나, 한의사들은 이 망진하나로 모든 진단을 마치는 경우는 없답니다. 즉 망문문절, 청진도 하고 병력도 들어보고, 맥진도 한후에 종합적인 판단이 이루어지는 거예요. 점장이 처럼 A=B 이런 식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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