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5. 17.
한국고용정보원과 노동부 워크넷,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자료를 토대로 임금, 안정성, 진입 유연성, 근무환경, 전문성 등의 항목을 고려해 유망 직업을 꼽았다
① 실버 시터(Silver Sitter)
출산율 저하로 20년 뒤면 한국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다. 이 때문에 노인 건강을 관리하는 실버시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전망이다.
② 다이어트 프로그래머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거나 외모를 중시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다이어트 프로그래머들이 바빠지고 있다. 다이어트 프로그래머가 되려면 인체생리학, 영양학 등의 지식이 필요하다. 마사지나 피부 관리를 배우는 것도 도움이 된다.
③ 정보시스템 감리사
정보 보안 전문가. 정보시스템의 안전 운용을 관리한다. 전산 계통 전공을 하거나 국제공인정보시스템감시사(CISA), 정보관리기술사, 정보시스템감리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면 직업을 갖는 데 유리하다.
④ 헬스 케어 전문가
과거에는 운동치료사가 환자의 재활을 돕는 일만 했지만 현대는 비만, 노인성 질환 등에 대한 운동 치료 효과가 인정받으면서 업무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이 직업을 가지려면 운동 처방학이나 재활의학 등을 전공하는 것이 좋다.
⑤ 여행상품 기획가
소비자의 취향과 조건에 맞춰 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기획하는 직업. 여행상품기획가가 되기 위해서는 관련 분야의 경력이 있거나 통역안내원 자격증 등이 있으면 유리하다. 관광 관련 학과를 전공하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