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스트리머가 '입던 속옷'을 판매한다? 상상만으로도 놀랍다.
지난 15일 유리조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사 비용 모금을 시작했다.
유리조아는 "이제 이사 가기 전에 물품들을 랜덤박스 형식으로 정리하려고 한다"며 "랜덤박스에는 생활용품, 옷, 특별한 물품이 들어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사용품이라면 깨끗이 정리해서 보내겠다. 이 모든 수익은 새로운 집을 꾸미는 데 사용할 것"이라며 "배송 문제 때문에 한국에 사는 팬들에게만 판매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가격도 명시했다. 유리조아는 해당 물품들을 5개에 만 원, 10개에 2만 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유리조아가 언급한 특별한 물품이 입던 속옷을 의미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다. 이들은 "돈에 환장했다", "이런 걸 실제로 보다니" 등 반응을 보였다.
유리조아는 홍콩과 캐나다 국적을 가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