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1월 1일, 인터넷방송 갤러리에 킥킥이에게 8천만원 정도를 사기 당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글쓴이는 현재 스트리머로, 킥킥이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와 고소장을 인증하며 글을 올렸다. 폭로 내용 이후 롤 채팅으로 킥킥이는 사기를 쳤다는 것을 인정하는 멘트를 남겼다.
8천만원 정도의 거액의 금액은 사기죄가 인정될 시 아무리 초범이라 할 지라도 징역을 피하기가 어렵다. 실제로 변호사들도 집행유예가 나올 확률은 5%가 안 된다고 설명하고 있으며, 실제 판례에서도 판결 이전에 대부분의 금액을 이자까지 합쳐서 변제하고 피해자와 합의하였는데도 1년 가량의 징역이 선고되었다. 액수가 너무 크기 때문에 법적인 처벌을 피하려면 사기죄의 성립 유무가 중요해 보인다. 그러나 킥킥이 본인이 피해자를 조롱하며 채무를 변제할 의사를 전혀 내비치지 않았고, 애초에 본인이 그냥 사기친 거라고 인정해버렸기 때문에 실형에서 빠져나가기가 힘들어 보인다.
2021년 1월 4일, 킥킥이가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국에 해명문을 올렸다.
2021년 1월 7일, 방송국의 모든 게시판과 방명록을 비공개로 폐쇄했다. 따라서 앞서 올린 해명문 또한 읽을 수 없게 되었다.
2021년 1월 22일, 이미 피해자에 대한 수차례의 명예훼손을 가했음에도 불구, 이제 와서 글을 지우고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반성하겠다고 한다. 다만 중요한 것은, 인스타그램에는 피해자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반성하며 살겠다고 게시했으나 놀랍게도 당일 오후에 피해자에게는 또 다시 조롱을 하는 카카오톡을 보낸 것이 확인되었다.
2021년 1월 24일, 인스타그램에 메롱 이라는 이모티콘과 "망상에 빠져 살지말라"는 조롱의 글을 올렸다.
그후 비난여론이 거세지자 킥킥이는 변명같은 사과문을 게시했으며 방송복귀 하고싶다고 했지만 이미 피해자에게 심한 욕설과 끊임없는 조롱이 계속 까발려지면서 민심은 등을 돌렸다.
그후 1차 공판에서 검사 구형 10개월을 받았다고 한다. 1차 공판 당시 피해자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며 사죄하는 마음을 가지고 반성하며 살겠다고 하는 등의 언급을 하였지만, 실제로는 재판 직후부터 피해자의 말을 무시하고 인스타그램에 피해자를 저격하는 글을 쓰며 피해자를 또 다시 모욕하였다.
1차 공판 직후 본인도 사기 당했다고 주장한 전 남자친구(공범)와 통화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피해자의 연락은 차단하고 본인이 사기당했다고 주장한 전 남자친구와는 재판 직후 통화를 하는 것으로 보아, 본인이 당했다는 말 또한 거짓인 것으로 보인다.
그후 공개 사과문을 삭제하고 다시 팬 채팅으로 방송을하며 끝까지 피해자를 무시했다.
2021년 6월 25일, 1심 판결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되었다.
결국 8천만원 사기치고 피해자를 조롱하다가 제대로 인실좆 당한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