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
대한민국의 작곡가 겸 래퍼이다. 7인조 보이그룹 블락비의 멤버이며, 래퍼를 맡고 있다. 솔로로도 많은 활동들을 했다.
얼굴이 길어 데뷔초부터 붙은 별명이 오이. 심지어 팬들이 보내주는 도시락도 그의 도시락에는 오이만 가득했을 정도. 팬사인회에서 오이만 한가득 받은 적도 있다. 지금은 데뷔 초의 모습과 비교를 하면 하관이 꽤 짧아진 모습이다. 하관을 줄이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는 듯. 이외에도 도끼와도 상당히 닮은 걸로 한 때 유명했다. 도끼가 실제로 보고 꺼지라고 했다고.
특히 방송에서 밀던 브레인 이미지와, 음원 사재기 저격으로 더욱 커리어를 빛내고 있었지만, 학폭 사건으로 인해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다.
데뷔전
'홀케'라는 이름으로 언더 활동을 했으며 언더 네임은 말을 닮아서 horse의 '홀'과 박경의 경, 이니셜 'K'의 케이를 합쳐 지코가 붙여줬다고 한다.
2009년에 지코와 함께 '하모닉스'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적이 있다. 지코의 첫번째 미니앨범 '갤러리'의 V앱 방송에서 다시 결성할 수도 있으나 언제가 될지는 모른다고 했다.
데뷔 직전 블락비의 최종 멤버에 들지 못하고 다른 그룹의 리더와 프로듀서를 맡을 뻔했는데, 본인이 삼일 동안 식음을 전폐하고 두문불출하자 조PD가 블락비에 들도록 허락했다고 한다. 이를 보아 팀에 대한 애정은 확실한 듯.
특기
문제적 남자의 뇌요미로 출연한지 4번째 방송부터 2회 연속 우승을 하면서부터 확고하게 뇌풀기 문제풀이의 에이스로 자리 잡았고 대부분의 방송 회차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했다. 특히 창의성과 수리능력을 요하는 문제에 강하다. 머리는 확실히 비상하지만 이른 나이에 떠나야했던 유학생활과 연예계 활동을 위해서 공부를 어쩔 수 없이 그만둔 상황이 종종 보인다. 수능특집에서, 수리영역 문제를 풀 때 이런 점을 알 수 있었다.
문제적 남자 제작진의 권유로 멘사시험을 보았고 2016년 10월 4일에 멘사 회원이 되었다는 소식을 전하며 아이돌 최초의 멘사 회원이 되기도 했다. 등급은 상위 1%로 지능 지수(IQ)는 156 이상. 다만 현재는 회비를 안 내서 멘사 회원은 아니고 그냥 합격자라고 한다.
어려서부터 부모님이 속독 학원에 보내셔서 지금은 남들보다 글을 빨리 읽는다고 한다. 지코가 하루는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라는 319페이지에 달하는 책을 빌려줬는데, 한 시간도 안 돼서 그 책이 재미있다며 돌려줬다고 문제적남자에 블락비 완전체 출연했을 때 밝혔다.
서치킹으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나 디시인사이드 등 팬들이 모인 곳을 팬들보다 빨리 찾아가서 인증을 해 준다.
음원 사재기 공개 저격
2019년 11월 24일 새벽, 트위터로 몇몇 가수들의 실명을 언급하며 이들을 음원 사재기 가수로 몰아 저격했다. 그동안 몇몇 가수들이 음원 사재기에 대한 비판을 하기는 했지만, 이렇게 대놓고 한참 선배가수인 바이브의 이름까지 거론하며 거리낌 없이 저격한 적은 처음이다. 네이버 포털 기사 댓글 등에서는 박경을 지지했고, 11월 24일 박경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서는 사과문을 올렸다.
박경을 응원하는 이들이 11월 25일 오후 9시부터 SNS, 인터넷 커뮤니티, 포털 사이트 등에서 대통합해 '자격지심' 음원 실시간 스밍 총공을 했고, 그 결과 오후 10시, 멜론 100위, 지니 130위에 진입했다. 또한 검색 총공도 하여 네이버 급상승 검색어 10대 17위와 20대 19위에 올랐다. 오후 11시에는 멜론 44위, 지니 87위, 벅스 25위로 급상승했다. 오전 12시 멜론 16위, 지니 30위, 벅스 9위를 했다. 프리징이 되는 26일 오전 1시 차트에 멜론 6위, 지니 15위, 벅스 8위를 차지하며 마감했다. 그리고 26일 오전부터 다시 스밍 총공을 이어가고 있다.
저격당한 바이브, 임재현, 송하예, 전상근, 황인욱이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하자, 박경 측도 향후 법적 대응 시 변호사를 선임해 맞대응할 것이라 입장을 밝혔다.
바이브 측에서 정정 및 사과를 요구하자 "게시물은 삭제했으나 사과는 힘들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에 대해 "박경이 쏘아올린 작은 공"이라는 우호적인 반응이 있었다. 실명을 거론한 것을 두고는 명예훼손으로 법적 책임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역시 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인지 허위 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인지에 따라 형량이 다르다. 어쨌든 발언의 진위부터 수사가 진행되어야 하기에, 박경이 아티스트 인생을 걸고 총대를 맨 것이 어찌 보면 상당히 지능적이라는 평가도 있다. 만약 박경이 여론이 악화되거나 처벌을 받더라도 가수 활동을 아예 접어야 할 상황까지 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박경이 실명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저격한 것은 경솔한 행동이라고 보는 반응도 있다. 음원 사재기 논란이 이전부터 실체가 반쯤 공인되어 있었긴 하지만 누가 사재기를 하고 있는지에 대해 증명된 바는 없었기 때문에 단지 의혹을 받고 있다는 이유로 사재기범으로 단정 짓는 것은 무고행위가 될 위험이 있다.
2020년 6월 17일 경찰이 음원 사재기 의혹 재기를 허위사실로 결론내면서 박경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의 반응은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찾아낸 사재기 증거를 왜 검찰에서 못 찾냐', '증거를 찾을 마음은 있냐' 등의 부정적인 댓글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박경이 뭔 잘못을 했냐, 용기내서 말해 준 박경을 응원한다, 이걸 왜 박경에게 뒤집어 씌우냐는 등의 응원하는 댓글도 꽤나 있었다. 또한 트위터에서는 한 때 #음원사재기_아웃이 실시간 트렌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그리고 청와대 사이트 국민청원 페이지에는 박경의 기소 중지를 요구하는 청원이 올라오기도 했다. 홍승성 전 큐브 회장도 자신의 트위터에 박경을 응원한다고 트윗을 올렸다.
하지만 경찰 측의 인터뷰에 따르면 박경이 다른 사람에게 얘기만 듣고 글을 올렸다고 진술을 한 것으로 밝혀져 '명확한 증거 없이 그냥 남이 했던 얘기만 듣고 트위터에 글을 올린거였냐'며 허무하고 김빠진다거나 실망했다는 반응을 보이며 지지를 거둔 네티즌들도 상당수 존재한다.
이후 9월 9일, 인사이트에 따르면 '허위사실 유포' 죄로 벌금 500만원 형을 받거나 혹은 이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하여 소송을 거는 경우, 정식 재판을 열 것이라고 했다. 네티즌들은 초반에 비해 묘하게 더 갈라졌지만 그만큼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래도 처음에 불구속 기소 될 때는 걱정했는데 벌금형으로 끝나서 다행이라다던가, 그래도 정확한 물증 없이 발언한 것은 경솔한 행동이다라던가, 심증은 있지만 물증이 부족하다는 등의 의견이 대다수였다. 또한 사재기 의혹 가수 중 일부는 9월 말 신곡을 들고 온다고 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아마 부정적인 반응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9월 11일, 법원이 박경의 행위를 유죄로 인정해 벌금 5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여담으로, 하단에 나온 학교폭력 가해자 및 일진 논란이 불거지면서 박경이 했던 공개 저격 행위마저 함께 까이게 되었다. 심지어 사재기 의혹 가수들과 동급이라거나, 그보다 못하다는 평까지 나오게 되었다.
학교폭력 가해자 및 일진 논란
2020년 9월 28일 박경과 중학교 동창이라 주장하는 인물이 인스타그램에 박경에게 당한 학교폭력 피해를 폭로 및 호소하는 글을 올렸다. 피해자가 처음 글을 올린 후 인스티즈라는 커뮤니티에서 각종 욕설과 조롱을 당하자 이에 분노한 피해자가 인스타에 추가로 입장표명을 했다.
하루 뒤 논란이 되자마자 바로 이를 인정하고 트위터에 사과문을 올렸다.
안녕하세요 박경입니다. 저의 학창시절에 관한 글이 올라온 것을 봤습니다.
죄송합니다. 당시에 저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분들, 그리고 현재까지도 저를 보시면서 과거의 기억이 떠올라 상처 받으시는 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저는 초등학교 때 공부하는것 밖에 모르던 아이였습니다. 그런데 왜인지 그 나이대의 친구들에게는 그런 것들이 놀림과 무시의 대상이었습니다. 또래에 비해 작고 왜소한 저는 그런 기억을 가지고 중학교에 진학을 하게 됐습니다.
모범생 같은 이미지가 싫고 주목을 받는 것도 좋아했던 저는 소위 말하는 노는 친구들이 멋있어 보였습니다. 그들과 같이 다니며 어울리고 싶었고 부끄러운 행동들을 함께 했습니다. 그들과 같이 있으면 아무도 저를 함부로 대하지 못한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철없던 사춘기를 너무나 후회하고 있습니다. 저는 바쁘게 살고있었지만 저에게 상처 받으신 분들껜 절대 지워지지 않는 기억이라는 것, 그 상처들은 절대 정당화 될수 없다는걸 알고있습니다.
제게 상처입고 피해를 받으신 분들은 저에게 직접 혹은 저희 회사를 통해서라도 연락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직접 찾아뵈어 사과드리고 용서를 구하고 싶습니다.
이번 일을 접하시고 제가 앞과 뒤가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하실까 다 가식이고 연기였네, 라고 생각하실까 두려운 마음이 앞섰지만 회사를 통해 입장을 전하기엔 제 스스로가 더 부끄러워질 것 같아 직접 이렇게 글을 씁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당연히 여론은 매우 최악이다. 피해자의 글 내용에 따르면 술, 담배는 기본에다 다른 학교 여학생들과 성관계를 가졌음을 떠벌리기도 하고, 여교사들의 말을 항상 업신여기는 태도를 보였다고 한다. 거기에 일진들과 몰려다니며 학생들에게 폭력을 행사해 돈이나 소지품을 빼앗았으며 장애가 있는 학생이나 주로 또래보다 몸집이 작은 동급생이나 후배들을 상대로 이런 짓을 했다고 한다.
사과문도 문제가 많다. 초등학교 때 이야기를 하면서 자기 방어를 했다. 단순히 모범생 이미지가 싫고, 일진을 동경했었다는 이유치고는 일진 중에서도 제일 심각해 보이는, 장애인이나 약한 학생들을 때리고 괴롭히는 일진이었기 때문.
이어 다른 피해자들의 증언도 이어졌다.
이후 ‘학교폭력 지킴이’로 활동한 전력이 있음이 알려지자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여담
지코와는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여서 가장 많이 투닥거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고등학생 때 뉴질랜드에서 유학했는데 당시 향수병이 너무 심해서 방황하던 중, 지코에게 먼저 연락이 와 함께 음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언더시절 랩 네임, 시그니처 사운드를 지코가 지어줬다거나, 지코 덕에 랩을 시작했다 하는것 등을 보면 음악적으로도 많은 영향을 받은 듯하다. 그리고 SNL에서 진한 우정을 나누었다.
키에 콤플렉스가 있어서 그런지 깔창에 많은 애착을 가지고 있다. 2014년 Mnet 블락비의 개판5분전에서 피오의 제보에 의하면 인터넷에 키높이 운동화를 사서 깔창만 챙기고 운동화는 버렸다고 한다. 이 깔창은 박경과 2년 6개월을 같이 한 깔창이라고. 팬들이 태일과 더불어 '쪼꼬미즈'라고 이름을 붙여주기도 했다.
중학교 1학년 이후에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엔젤레스에서 어학연수를 다녀왔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뉴질랜드에서 유학하고 졸업한 후 한국으로 귀국했다. 유학 시절에 사용한 영어 이름은 대니(Danny)이고 뉴질랜드에서는 3년간 홈스테이를 했다고 한다.
뉴질랜드 유학 시절에 마오리족 학생과 랩배틀을 했다가 이겼다고 한다. "어차피 얘네들(마오리족 학생)은 한국말을 못 알아듣잖아"라는 생각에 된발음의 단어를 생각해서 과일 이름으로 랩을 했다고 한다.
블락비 내에서 독보적인 팬사랑으로 유명하다. 다른 것 다 필요없이 박경의 트위터만 들어가봐도 쉽게 아는데, 트위터엔 온통 팬들에게 쓴 글들로 가득하다. 고독한 박경방이나 팬들만 있는 단독방에 수시로 들어와 이야기하고 나가는게 다반사. 그리고 Very Good 쇼케이스에서 팬들이 준비한 이벤트를 보자마자 펑펑 눈물을 쏟은 것은 박경의 팬사랑을 보여주는 유명한 일화. 종종 스케줄 끝나고 차 타고 돌아가야 하는데 팬들 보고 싶다고 혼자 나와서 팬들한테 인사하다가 매니저한테 잡혀서 질질 끌려가곤 한다.
블락비에서 세 번째로 솔로를 냈고, 블락비 활동이 아닌 개인 활동으로는 블락비 내에서 첫 1위를 달성했다.(음악방송 기준)
전현무 말에 따르면 박경이 굉장히 음원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하다고 한다.
6월 24일, 팬들이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연 카페에 나타났다.
카톡 오픈채팅에서 유행 중인 "고독한 ○○○"방 중 본인방에 등장해 팬들과 약 3시간 동안 대화를 나누고 멤버 태일과 팬들을 모아 오버워치를 하고 떠났다.
작곡 프로그램으로 ProTools를 사용하는 듯하다.
2019년 3월, Park Kyung spring Fan Live 28.3°C 라는 이름으로 개인 솔로 팬미팅을 개최했다.
2019년 5월, 멤버 태일과 함께 합동 콘서트 합주실을 개최했다.
팬들에게 친근한 말투를 사용하기로 유명하다. 팬미팅, 콘서트, 팬사인회 등에서도 존댓말을 사용하지 않고 기본적으로 반말을 사용하며, 자신보다 확실하게 연상으로 보이던 연하로 보이던 공평히? 반말을 사용하는 편이다.
2019년 12월, 2019 연말 토크콘서트 28.12°C 라는 이름으로 개인 솔로 콘서트를 개최했다.
털 알레르기가 있다고 한다. 멤버 6명 모두가 동물을 좋아하는데 유일하게 박경만 털이 날리는 동물들은 가까이 다가가지 못한다고. 다만 동물 자체를 싫어하거나 무서워 하는게 아니라 오로지 털 때문에 가까이 다가가는 것만 못 하는 듯 하다. 지코가 앨범 촬영 때 강아지를 안고 있자, 경이 용기내 가까이 다가가 쓰다듬었는데 옆에 있던 소속사 직원이 "경이가 강아지를??"하며 경악했다. 산들의 별이 빛나는 밤에 출연 당시 고정 게스트가 고양이를 키운다는 것을 바로 알아차리고 말을 꺼냈다. 그 외에도 매치업 등 많은 프로그램에서 고양이가 있을 때 코를 훌쩍이는 모습을 보였다. 뉴질랜드 유학 시절 홈스테이 가정에서 고양이를 키웠는데 알레르기 때문에 힘들었다고 한다.
트위터에서 팬들과 소통을 하던 중, 원래 '순삭'으로 할지 '순살'로 할지 고민했었는데, 순살은 야한 느낌이 나는 것 같다며 비범(블락비)의 '벗이 야해'를 이은 순살이 야해가 나왔다.
한 프로그램에서 다같이 비행기를 타고 가다가 지코와 피오가 잠든 박경에게 장난을 쳤다는 이야기를 했다. 승무원 분께서 박경을 깨울 때 이름이 뭐냐고 지코와 피오에게 물어보자 그들은 닥스훈트라고 대답했고 그 분은 주저하다 깨우셨고, 그러자 일어난 박경은 화장실에 가려다가 복도 한가운데에 서서 뒤를 돌아 "잘때는 건드리지 마라"라고 했다고 한다.
몇 년 전, '오글오글' 믹스 테이프를 다운 받은 여러 사람들의 다른 파일 커버들까지 박경의 계란후라이 사진으로 바뀌었다. 원인은 모르지만, 사람들은 '오글오글 박경 바이러스'나 '계란 박경의 저주' 등의 이름을 붙여주었다.
병무청으로부터 2020년 1월 21일 입대하라는 입영 통지서를 받았지만 위의 음원 사재기 저격으로 고소당한 상황이라 입대를 미루고 사건에 대해 조사 받을 예정이다.
MBTI 성격 유형 검사 결과, ENTP-T가 나왔다.
자기 이름을 많이 검색하는 것 같다. 2020년 7월 31일 오전 11시쯤에 '박경 사심 레전드 댓글 1탄'이라는 제목의 한 영상이 업로드 되었는데, 불과 1시간 가량 후에 트위터로 직접 웃기다고 언급을 해주었다! 영상이 올라온 후 조회수는 말 그대로 떡상하였고, 그 당일에는 시간당 대략 3만회씩 올랐다. 며칠 후에는 조회수 100만회를 넘겼다. 현재는 181만회.
악필이다. 13년도에 <Very good>으로 1위를 한 후 멤버 전원이 다같이 막방 소감 손편지를 작성하였는데, 박경의 손편지만 해석이 어렵다. 또한,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단정 깔끔 어른스러운 글씨체와 박경이 15년도에 작성한 한 손편지를 나란히 두고 똑같은 글씨로 나이만 먹는다는 내용의 게시물도 있었다. 시작은 모르지만 가끔 한두번쯤은 볼 만한 짤이다. 참고로 손편지에 글씨체의 주인은 나와있지 않지만, 아마도 알 사람들은 알 것이다. 같은 팀에 또 은근히 악필인 피오도 박경보단 잘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