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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 슬슬 다시 모여드는 유커들...상인들 분주한 움직임



서울 중구 명동이 다시 들썩이고 있다.


명동 일대를 휩쓸었던 중국인 관광객인 유커가 다시 들어오고 있기 때문이다.

명동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김창수 명동외식협회 회장은 23일 "얼마 전부터 소규모 유커들이 보이기 시작했다"며 "앞으로 한·중 양국 간 불편한 상황이 발생해도 유커들이 발길을 끊지 않고 변함없이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한번 제대로 해보자는 분위기가 명동 상인들 사이에 강하게 퍼져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