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정부가 발표한 ‘2024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포함되어 있어 꼭 한 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함께 자세히 살펴볼까요?
1. 우회전 사고 예방을 위한 신호등 확대
우선, 우회전 사고를 줄이기 위해 우회전 신호등이 확대 설치됩니다. 현재 229대에서 400대로 늘어나며, 특히 사고가 빈번한 교차로에 집중적으로 설치될 예정입니다. 이는 보행자 안전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2. 대형차량 사각지대 감지장치 시범사업
대형차량의 우회전 시 사각지대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감지장치 부착 시범사업이 추진됩니다. 버스 등 50대의 대형차량에 이 장치가 시범적으로 부착되어 사고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3.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조건부 운전면허제
또한, 상습적인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위해 새로운 제도가 시행됩니다. 오는 10월부터 운전자의 호흡에서 음주 여부가 감지되면 시동이 걸리지 않는 '음주운전 방지장치'를 장착한 경우에만 운전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4. 이륜차 불법운행 단속 강화
이륜차의 불법운행을 단속하기 위해 후면 번호판 무인단속장비가 현재 324대에서 529대로 확대 설치됩니다. 또한, 번호판 크기도 확대되어 인식률이 높아질 예정입니다. 이로써 이륜차의 불법운행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5. 어린이 및 고령자 보호 강화
어린이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보도와 방호울타리 설치에 100억 원이 투입됩니다. 또한, 마을주민 보호 구간을 67곳까지 확대 설치하여 고령자 사고 예방에도 힘쓸 예정입니다.
6. 대형 화물차 정비 강화
노후한 5톤 이상의 사업용 대형 화물차는 정기적으로 주행장치와 제동장치에 대해 가변축 분해점검을 받도록 하여 안전을 강화합니다. 이를 통해 바퀴 이탈 등 정비 불량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7. 운수종사자 안전운행 강화
버스와 택시 등 운수종사자의 안전운행을 위해 운행 중 동영상 시청을 제한하고, 이를 어길 시 과태료 50만 원이 부과됩니다. 또한, 대열운행에 대한 제재도 강화하여 3회 이상 적발 시 감차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8.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사고가 잦은 곳 400곳과 위험도로 141곳을 개선하고, 인공지능 기반 교통사고 예방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전반적인 도로 안전이 크게 향상될 것입니다.
이번 대책은 전문가와 관계기관의 의견을 반영하여 마련되었으며,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종합적인 방안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은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화물차·이륜차에 대한 선제적 예방관리에 중점을 두었다"며 "관계기관과 협의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한 분야별 교통안전대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이번 대책들이 효과적으로 실행되어 모두가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도 안전운전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