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신기.재미.이슈 (986) 썸네일형 리스트형 러시아제 미사일의 위엄 친구 엄마 장례식장 난 갠적으로 SNS 좋다고본다. 내가 페북을 2010년부터 시작했는데 친구들 지인들 사는모습 보는거 재밌음. 근데 평소에 안그럴거같은 애들이 SNS에서는 이상한 댓글달고 저급하고 수준떨어지는 애들 종종봐왔는데. 다 차단학고 연락끊음. SNS순기능이 진짜 좋은게 븅신들을 필터링해줌! 좋음! 타일러가 생각하는 수능 영어 나도 예전에 이 문제 생각해 봤는데 토플이나 오픽처럼 구술시험이 있으면 강남 애들한테 너무 유리하다. 초등학교나 중학교쯤 해서 미국 일이년 보내는 게 유행처럼 번질 거다. 당연히 못 가는 중산층 이하 자녀들은 쳐질 테고 차라리 균등한 기회를 주기 위해서는 지금 같은 논리력 위주 시험이 좋다고 생각한다. 사실 국내에서 영어 완벽하게 프리스피킹 가능하게 하려면 일주일에 외국인 수업이 서너 번 있는 걸로도 힘들다. 단적으로 학원들 봐도 알 수 있다. 한국인 수업 외에 외국인 수업 네 번 정도 껴져 있던데. 그런 애들이 공부를 오래 해도 토플 100점대는 나와도 프리스피킹 되는 애는 보기 힘들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영어 대화 능력이 필요하다면 문법적으로 단어적으로 심화깊게 훈련받고 성인 돼서 외국은 반년에서 .. 한고은의 돌직구 근데 한고은 같이 생각하고 말하는 여자는 짜증나겠다. "올밴같이 이쁜여자 만나기 쉽다." 라는 생각 말고 정말 좋아하는 여자한테 고백하고 상대방도 어느정도 나쁘지 않은것 같아 시간들여 데이트 코스짜고 비싼 레스토랑 가고 선물사주고 했는데 여자가 "나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모질게 대할 수 없었다." "사랑받는게 기분 좋아서 그 욕구를 참을 수 없었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널 좋아하는건 아니다." 선물같은건 다 받아놓고 이렇게 말하면 빡칠듯. 맞춤법의 중요성 한국사람 다 됬네 17세 소년이 촬영한 1945년 뉴욕 큐브릭의 인생과 작품에 관한 다큐가 있음. (위 게시물과 관련된 내용도 나옴) "스탠리 큐브릭. 영화 속의 인생 (Stanley Kubrick-A Life In Pictures)" 정말 인상적인 다큐임. A.I.라는 영화. 원래 큐브릭이 오랜동안 기획한 영화인데, 스필버그에게 한 번 해보라고 권유. 왜 직접 하지 않냐고 스필버그가 물으니까 "나보단 당신의 감성이 이 영화와 맞을거 같아서"라고 함. 최근에서야 A.I.를 봐서 그런지(마지막 장면의 그 감성을 잊을 수가 없음) 다큐에서 이 스필버그 인터뷰 부분이 기억에 많이 남음. 여튼, 자막버전으로 돌아다니니 관심있으면 한 번 보시길. 대륙 군대의 각 잡기 이전 1 ··· 90 91 92 93 94 95 96 ··· 1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