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1회용 경기장 준비. 빚만 2천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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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1회용 경기장 준비. 빚만 2천억원


2015. 2. 12.


강원도에서 열리는 평창 올림픽 개막이 이제 3년 남았습니다.
지금은 경기장 공사가 한창인데요,
그런데 벌써부터 올림픽 준비를 위한 막대한 예산이 도민의 어깨를 짓누르고 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까지 1096일.
서울과 개최 도시를 잇는 복선 철도 역시 30% 이상 건설됐습니다.
경기장 건설과 교통망 확충 등 동계올림픽을 위해 투입되는 예산은 11조 4천 3백억 원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돈입니다.



경기장 대다수는 1회용이란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스피드스케이트장과 아이스하키장은 대회 이후 철거될 예정이고


개,폐회식장의 좌석 40%는 뜯어냅니다.



재정 자립도가 20%대인 강원도



올림픽 준비에만 2천억 원 넘게 빚을 내야합니다.



유성철(강원도시민단체연대회의) : "대부분 시설을 새로 만들고해야했기 때문에 흑자를 낸다는 것 자체가 사실 거짓.."


16일 간의 아시안게임을 치른 인천시는 재정난이 가중되면서 각복지예산삭감하고 있습니다.


박준복(인천참여예산센터 소장) : "민생복지 예산이 640억 줄었는데,,시정부도 올해 예산이 5천 억 부족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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