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2. 11.
2010-12-12
화성에서 왔다고 주장하는 ‘화성소년’이 2011년에 이어 2013년 대재앙이 일어난다고 예언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5일 러시아 ‘프라우다’는 12살 천재소년 보리스 키프리야노비치(사진·이하 보리스카)의 예언에 대해 보도했다. 보리스카는 2011년에 한 대륙에서만 세 차례 재난이 발생할 것이며 2013년에는 더 큰 재난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때 일어날 대참사로 대부분의 지구인이 죽고 말 것이라는 게 소년의 경고다.
현재 인터넷에서는 보리스카의 예언을 담은 1시간 짜리 동영상이 올라와 있는데 소년은 직접 그림까지 그리며 자세하게 전했다.
화성소년은 과거에도 2008년과 2009년 지구의 한 대륙에 첫 번째 큰 재난이 발생한다고 예언했는데 일부에서는 보리스카가 예언한 1차 재앙이 2008년 중국 쓰촨성(四川省) 대지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당시 지진으로 중국에서는 7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37만여명이 중상, 약 1만8000여명이 실종됐다.
전생에 자신이 화성인이었다고 주장하는 보리스카는 태어나자마자 거의 울지 않고 질병도 앓지 않았으며 생후 8개월부터 말을 하기 시작해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3살이 되기 전에는 우주에 관해 설명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당시 스티븐호킹박사가 보리스카 소년의 말을 무시하지 말라는 발언을 해서 더욱 이슈가 됬었죠. 이제 몇일만 더 지나면 2015년 이네요.. 에휴... 저 기사 보면서 어찌나 불안해 했던지 이제 종말론은 안믿을랍니다.
보리스카 보고있냐???
옐로스톤 화산 폭팔 임박!! 인류멸망 스토리 써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