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값 인상에 따른 대처법. 전자담배 입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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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값 인상에 따른 대처법. 전자담배 입문해보자~


2014. 9. 26.

백해무익한 담배.. 끊고 싶어도 중독성 너무 강합니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담배는 마약보다 더 끊기 힘들다고 합니다.

뭐 전자담배가 더 유해하다는 설도 있지만 담배나 전자담배나 별반 다를바 없다고 생각되네요...

어차피 둘다 발암물질 나오는건 똑같고 전자담배가 그나마 안전한게 타르가 없다는것 입니다.

타르라는 물질은 아스팔트깔때 까만색 끈적이는 액체같은 건데요 

한번 폐에 달라붙으면 외부로 배출이 안되고 담배를 끊어도 평생 발암물질을 배출한다고 합니다. ㄷㄷㄷ

담배값도 오르는 시점에 전자담배로 전환하면 어떨까요??

자 그럼 전자담배에 입문 해 봅시다~

시작~
카토마이저(액상을 담는 통) + 배터리
 
우선, 초보자들이 가장~!! 처음에 접하는게



이런 타입입니다.
 
1453카토마이저+배터리
 
저도 이 제품을 애용하고 있지요.
 
배터리 쪽에 브랜드는 신경쓰지마세요~
 
가장 흔하고 초보자들이 사용하기 쉬운 타입입니다.
 
저것만 있으면 바로 액상 넣고 쭉쭉 빨수있죠.
 
끝입니다. 전자담배 어렵지 않아요.
 
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온라인게임으로 비교하면 듀토리얼 막 끝낸 레벨이에요.
 
정말 험난하고 수십 수백 수만가지 퀘스트가 있는게
 
전자담배랍니다.
 
저도 만렙을 향해 달리고 있는데
 
아직 쪼렙이네요...
 
아무튼 경험보다 좋은건 없습니다.
 
여기저기 묻고 따지고 다니지 마세요.
 
그냥 지르십쇼.
 
제일 중요한 가격...!!
 
액상빼고 카토+배터리만 구입한다고 했을때
 
매장가면 최소 7~10만원 .
 
온라인쇼핑몰에서 구입하면 4~7만원
 
개인으로 업자에게 사면 3~4만원
 
저는 처음에 매장가서 샀고 보조용으로 온라인에서 샀고
 
긴급용으로 개인업자에게 샀습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는데요.
 
오프매장은 A/S라던가? 사용법? 기타 등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요.
 
온라인 쇼핑몰은 A/S는 없지만 그럭저럭 문제가 생기면 따지고 들수있어요.
 
개인업자는 싸요. 똑같은데 싸요.ㅎㅎ 그런데 문제가 생기면 답이 없어요.
 
구매방법은 여러분이 신중하게 선택하시길 바래요.
 
그리고 액상을 가열해주는 코일이란 놈을 수시로 교체해주셔야해요.
 
1개당 2500원에 판매되는거 같은데 이걸 고쳐서 쓰는 분들도 계십니다.
 
저도 수작업으로 고쳐서 쓰지요.
 
고치다 라는 말이 좀 어울리지 않지만 리빌드해서 씁니다.
 
처음부터 많을걸 알게 되면 좋지만 어렵죠.
 
직접 경험을 해나가면서 궁금증을 푸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전자담배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주저없이 시작하세요.
 
한달에 담배값 4~5만원이상 나오시는 분들이라면
 
금액면에서 절대 손해보진 않을꺼에요.
 
 
 
위에 1453카토마이저는 상부코일 방식인데
 
하부코일방식인 제품도 있습니다. 각각 장단점은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하부코일방식이 좋네요.
 
하부코일 제품은 프로탱크 라는 놈인데요.
 



 
빨간 화살표 부분이 코일입니다. 1453이랑은 위치가 다르죠.
 
근데 이상하게 국내에서는 하부코일은 유통이 잘 안되는거 같네요.
 
그래서 전부 1453을 물고 다니는게 아닌가... 저도 1453으로 입문했고...
 
입문할때 하부방식을 권해주는 사람도 없었고...
 
주변에 전담 시작하는 사람들은 전부 1453으로 시작하고 있으니 말이죠...
 
프로탱크를 판매하는 쇼핑몰 업체는 있긴 있는데
 
맘편하게 해외쇼핑몰에서 구입하시는게 좋습니다.
 
가격차이가 엄청 크거든요.
 
 
암튼!! 전담의 시작은 카토마이저+배터리 만 있으면 됩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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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편
 
액상은 전자담배 유지비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죠.
 
기성액상의 경우 맛표현이 뛰어나며 믿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근데 비싸요. 이게 진짜 비쌉니다. 해외에서 판매되는 가격을 보면
 
30ml제품이 한화로 5천원~8천원인데 국내에서는 최소 5배이상이죠.
 
이유는 유통비+업체마진+니코틴세금 일껍니다. 
 
니코틴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는 나라에 살고 계시기 때문에 ㅎㅎ
 
그래서 많은 분들이 직접 자작이라는걸 하고 계십니다.
 
유지비는 1/10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대략 5만원어치 사면 6개월 사용량 만들고 주변 지인들에게 소량씩 나눠주고 해요.
 
한번에 10년치도 만들수있지만
 
보존기간이란게 있기 때문에.... 아무튼 지인들끼리 서로 자작한 액상을 공유하는것도 재미있어요.
 
 
 
액상의 경우 니코틴액상과 무니코틴액상으로 나뉩니다.
 
말 그대로 니코틴의 유무로 나눠지는데
 
니코틴이 없는 제품은 세금이 붙지 않기 때문에 싸지만
 
그래도 해외에서 판매되는 가격보단 비쌉니다.
 
그래서 혹시라도 무니코틴을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해외에서 대량으로 시키세요.
 
니코틴이 없기 때문에 관세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여기서 머리는 쓰는게
 
무니코틴액상을 해외에서 산담에
 
거기에 퓨어니코틴을 섞는거죠...
 
퓨어니코틴도 해외에서 직구를 하구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카토마이저와 배터리는 아무곳에서 구입해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액상은 제일 처음 한번이상은 전자담배 매장에서 구입을 권해드립니다.
 
매장에 가시면 시연을 할 수 있는데
 
이거저거 시연해보시고 본인에게 맛는 액상을 구입하고
 
그거 쭉쭉 빨면서 자작에 대해 공부를 해보세요.



전자담배 사용후기

장점
1. 와이프가 좋아한다. 입에서 담배냄새 안 난다고 좋아한다.
2. 실내나 차 안에서 해도 재가 날리지 않고 냄새가 없다.
3. 입과 몸에서 담배쩐내가 없어져서 좋다.  
 
단점
1. 하루종일 물고 빨고 있다. (담배에 비해 역하지 않기때문에 니코틴이 과다흡수될수 있습니다)
2. 자작액상 배합 잘못해서 버린양이 상당하다.(금전적 손해)
3. 수시로 분해해서 청소하고 코일교체하는게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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