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주식 폭등 '내부자거래 혐의로 인한 주가폭락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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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금융.경제

에코프로 주식 폭등 '내부자거래 혐의로 인한 주가폭락 사건'

에코프로는 1998년 10월 설립된 회사로 주로 대기오염 방지 및 사후처리 부문인 환경사업과 2차 전지 산업을 주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환경사업의 환경소재 및 응용제품 사업과 2차 전지사업의 리튬이차전지 부문에 집중되어 있다.

2016년 전 세계 리튬이차전지용 양극소재 출하량은 약 215,000톤 가량으로, 전기차와 에너지 저장장치, 전동공구 등의 성장세로 인해 5~10년 이후로는 1백만톤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2023년 1월부터 3개월만에 10만원대던 주가가 최대 90만원대까지 상승하여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아래는 대주주 2023년 4월 4일 기준이다.



이동채 (1959 ~ ) 에코프로 회장 / 妻 김애희 (1963 ~ )

1남 이승환 (1989 ~ ) 에코프로 신사업 기획팀장

1녀 이연수 (1991 ~ ) 아이스퀘어벤처스 심사역

2022년 1월 26일에 에코프로비엠 핵심 임원 4,5명이 에코프로계열 관련주식들 내부자거래 혐의로 기소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본문 이 여파로 인해 에코프로비엠을 비롯한 에코프로 관련주가 장마감 직전에 기본 20% 가까이 폭락하는 등 회사 입장에서 역대 최악의 위기를 맞고야 말았다.

2023년 3월 16일 ~ 17일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과 금융위원회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충북 청주 에코프로 본사를 압수수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