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동안, 헐리우드 미남배우 '폴 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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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동안, 헐리우드 미남배우 '폴 러드'


2019. 2. 24.

폴 러드는 1969년생이다. 부모님 모두 유대계 영국인이며 "Rudnitzky"라는 성이었는데 할아버지가 "Rudd"로 바꾸셨다고 한다. 출생은 뉴저지지만 어릴 때 캔자스로 이사를 갔고 캔자스 대학교에서 연극을 전공했다. 코미디 영화에 자주 출연하여 코미디 배우로 널리 알려져 있다. 틈틈이 각본을 집필하여 각본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앤트맨 실사영화 시리즈의 각본에도 참여했다.

줄리 예거와 2003년에 결혼했다. 러드와 예거는 2006년에 아들 잭을, 2010년에 딸 다비를 낳아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국내에는 전설적인 미국 시트콤 프렌즈의 피비 부페이와 극중 결혼하는 캐릭터인 마이크 해니건을 연기하며 알려졌고,이후 한 참 시간이 지난, 2015년 앤트맨에서 주인공 역을 맡게 되면서 많은 영화팬들에게 알려졌다.

앤트맨을 본 후, 주인공역을 맡은 폴 러드의 필모를 보다가, "아아 프렌즈의 그 피비랑 결혼했던 남자?" 라고 놀랐던 사람들이 많았다는 후문. 여담이지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로미오로 나온 1996년작 로미오와 줄리엣 초반부의 무도회에서 패리스로 잠깐 나온 사실도 앤트맨 이후 뒤늦게 주목받았다.

엄청난 동안으로도 잘 알려져있다. 타노스 역의 조시 브롤린과 겨우 1살 차이난다. 그러니까 50대에 들어서는 나이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30대 쯤 되는 앤트맨 스콧 랭을 연기한 것이다.

과거 사진을 보면 지금과 차이가 아예 없는 수준이라 흠좀무. 구글에 "Paul Rudd Age"만 쳐도 얼마나 안 변했는지에 대한 기사들이 수두룩하다. 20년 이상 지난 미드 프렌즈때의 모습과 비교해도 육안으로 거의 차이가 없을정도. 매튜 페리나 맷 르블랑 등 다른 프렌즈 배우들 대부분 머리가 세거나 주름살이 증가한 것에 비교해보면 세월을 피해다니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다.

선하게 생긴 외모와 어울리게 큰 스캔들 없이 연예계 생활을 해왔으며 줄리 에거와 2003년에 결혼하여 잘 살고 있다. 상상초월하는 소식들이 수두룩 한 할리우드에서 꽤나 인기있는 스타임에도 별 추문 없이 지내는 걸 보면 자기 관리가 대단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아예 논란이 없는 것은 아니고, 2011년 3월 인디펜던트 스프린트 시상식에서 배우 에바 멘데스와 함께 최우수 시나리오상 시상자로 나왔을 당시 개그랍시고 그녀의 가슴을 만져 논란이 되었다.

기네스 맥주 공장에 방문한 적이 있는듯. 코난 오브라이언의 기네스 탐방기에서 사진이 나온다.

캔자스 출신이라 캔자스시티 로얄스와 캔자스시티 칩스 팬이다. 한국인 골수팬 이성우씨와 함께 앉아 캔자스 시티 경기를 보는것도 확인되었다.

벤 애플렉 과 닮았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 듯 하다.

Billy on the street에 출연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