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의 미모로 1990년 후반 남심을 흔들었던 핑클 성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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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의 미모로 1990년 후반 남심을 흔들었던 핑클 성유리


2017. 3. 28.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전) 가수로, 19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 인기 아이돌 걸그룹 핑클의 막내 멤버.
그리고 상당한 동안미모 원조요정 미모의 미인 비주얼 소유자. 

독일에서 태어난 이유는 아버지인 성종현 목사가 독일 튀빙겐대에서 박사학위 유학 중이었기 때문이다. 데뷔할 때부터 다른 멤버보다 상대적으로 뛰어난 미모로 인기가 높은 비주얼 센터. 그야말로 미모 하나로 아이돌 세계를 평정했던 몇 안 되는 인물이며 10대~20대 남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그만큼 여성 안티도 많았다. 여자들이 봤을때 새침하게 예쁜 순정만화 미소녀 같은 요정처럼 예쁜 이미지였기 때문에 가장 여팬이 적었다고들 하지만 숨은 여팬들은 많았다 남팬들에게 요정같이 예쁜 미모로 무한한 사랑을 받았으며 세월이 흘러 여전히 착하게 되게 예쁘게 생긴 미인인 비주얼에 사랑스럽고 러블리한 분위기에 때론 베이비페이스, 티없이 마알간 순수한 페이스의 깨끗하게 예쁜 아름다운 용모, 귀티까지 타고나, 성품 인성등 배우 연기 활동등으로 두각을 드러내면서 여팬들이 점차 생겨 나기 시작했다.



걸그룹 막내 이미지의 시초라고 할 수 있다. 대체로 걸그룹 막내 이미지는 성유리를 롤모델로 삼은 경우가 많다.

god의 윤계상과 꽤 오래 사귀었다.



국민학교 2학년 시절에 썼던 시가 이오덕 시인에게 극찬받았다는 일화가 있다.

핑클 계약 종료 이후 연기자로 변신해서, 여러 드라마 및 영화에서 주연급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주로 용맹한 여인으로 나오는 편.

2002년 나쁜 여자들의 '한열매' 캐릭터로 출연하였다. 이 캐릭터가 본인과 잘 맞았는지 꽤 좋은 평을 듣게 되었고, 이를 발판삼아 MBC 특별기획으로 제작된 4부작 막상막하의 '이강현'이란 여군으로 등장하여 좋은 시청률을 이끌어 내었다.


2003년 주연을 맡았던 드라마 천년지애는 시공간을 넘나들며 환생하는 특이한 명령체 어조의 '부여주'라는 공주님 캐릭터로 출연했다. 오랫동안 연기력 논란이 있었지만, 사실 연기력은 그렇게까지 나쁘진 않은데 이를 뛰어넘는 넘사벽 미모와의 언밸런스함이 문제였던 것이다. PD가 '가장 아름다운 미모의 여배우'라고 극찬했을 정도인데다, 시청률이 30%를 넘나드는 인기 드라마였다.
이후 절치부심하며 오랫동안 연기수업을 받은 끝에, 시간이 지나며 연기력이 많이 좋아졌다는 호평을 듣고 있다.
초기 작품의 다소 미흡한 연기력에도 불구하고 연기자로서 승승장구하며 황태자의 첫사랑으로 차태현과 호흡을 맞추게 됐지만, 하필 정지훈의 풀하우스 열풍에 밀렸다. 그래도 시청률은 나쁘지 않았다. 이후 2년 간의 공백을 거쳐 어느 멋진 날로 컴백, 연기력이 부쩍 올랐다는 평가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작품을 마쳤다.


이후 눈의 여왕, 쾌도 홍길동에서 발전된 연기력을 보여 '배우 성유리의 재발견'이라는 호평 기사들이 쏟아져 나왔다. 전작들에 비해 다소 어른스러운 남성 중심의 드라마였던 태양을 삼켜라(이수현 역)에서도 배역을 안정적으로 소화하여, 2009년 수목 드라마 시청률 1위라는 영광을 안았다.
이후 로맨스 타운(노순금 역), 신들의 만찬(고준영 역), 출생의 비밀(정이현 역), 몬스터(오수연 역) 등을 통해 발전된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인정받았다. '예쁜 역할만 한다'는 평을 받는데, 눈의 여왕(김보라 역) 정도를 제외하면 드라마, 영화 모두 외모를 뽐내는 캐릭터를 연기한 적이 거의 없다.

또한, 성유리는 배우로서 자신의 연기 경력을 위해 전 소속사의 반대에도 노 개런티로 독립영화 토끼와 <리저드>, 누나에 주연으로 출연해 작품성을 인정받고 호평을 받았다. 이후에도 연기력 향상을 위해 작은 영화도 마다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초단편영화 <초록이>와 <스토커 아저씨>에서도 '알츠하이머를 앓아 남편을 잊은 아이 엄마' 역할로 깊은 연기력을 선보였다. 독립영화, 상업영화, 옴니버스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드라마에서 보기 힘든 캐릭터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김성균과 커플로 호흡을 맞췄던 옴니버스 영화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는 비록 흥행에 실패했지만, 제목처럼 '따뜻하고 착한 영화'란 평을 받았다. 또한 쾌도 홍길동(허이녹 역)은 대중들에게 '배우 성유리'를 확실히 각인시킨 터닝포인트 드라마. 로맨스 타운과 신들의 만찬을 통해 특별기획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출생의 비밀을 통해, SBS 연기대상에 미니시리즈부문 우수상을 수상해 '배우 성유리'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화장품 스킨푸드의 전속 모델로 6년 동안이나 활동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크게 향상시켰다. 특히 먹지 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라는 유행어를 낳기도 했다.


2013년 7월 24일, 힐링캠프의 기존 MC였던 한혜진이 하차함에 따라 2대 MC로 발탁되었다. 첫 촬영은 7월 31일에 진행됐다. 
전임 MC인 한혜진이 워낙 좋은 평가를 받았던지라 잘해도 본전, 못하면 폭풍까임이 예상되었으나, 오히려 '진행의 균형을 잘 맞추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을 받아 2013년 SBS 연예대상 우수상, 2014년 프로듀서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