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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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 출시


2017. 2. 8.

닌텐도가 개발한 하이브리드 게임기로 비디오 게임 역사상 최초로 하이브리드라고 불리는 휴대용과 가정용 게임기를 통합한 형태의 독특한 구조를 취하고 있다. 휴대용도 되고 가정용도 되는 콘솔 자체는 TV 아웃을 기능을 가졌던 PSP나 네오지오 X가 있지만 게임기의 컨셉 자체가 거치형과 휴대용의 통합기인 데다가 그걸 전면적으로 마케팅으로 내세운 것은 닌텐도 스위치가 최초이다. 정확히는 최소 1인용인 휴대용과 2인용 이상 플레이어의 콘솔의 한계에 최초로 도전했다고 볼 수 있다.



2017년 3월 3일 일본, 미국, 캐나다, 홍콩, 유럽 등지에 동시발매될 예정이다.

2015년 3월 17일 이와타 사토루 前 닌텐도 사장이 DeNA와 모바일 게임 제휴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완전히 새로운 컨셉의 하드웨어'를 언급하며 존재가 처음 확인되었다. 이후 별다른 소식이 없다가 2016년 4월 27일 진행된 결산 발표에서 2017년 3월 경 전세계 발매를 계획하고 있음을 밝혔다. 하지만 한국은 공개가 되지 않아서 사람들의 불만과 불안을 키우고 있다.

트레일러 공개
닌텐도, 닌텐도 아메리카 2016년 10월 20일 오전 9시 30분, 트위터를 통해 기습적으로 트레일러 공개 일정을 알리고 한국시각으로 2016년 10월 20일 오후 11시, 3분 가량의 프리뷰 영상을 통해 공식 발표되었다.

스위치의 발표와 동시에 Wii와 Wii U 시절의 성능 차이로 등을 돌렸던 여러 서드파티들과의 공식 파트너 목록 또한 일부 공개되었다. 목록은 위 이미지 속 왼쪽부터 아래와 같다.


505 게임즈, 액티비전, 아크 시스템 웍스, ATLUS,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베데스다 소프트웍스, 캡콤

코드마스터즈, 일렉트로닉 아츠, 프롬 소프트웨어, 프로즌바이트, 게임트러스트, 그래스호퍼 매뉴팩처, 겅호, 햄스터

인티 크리에이츠, 코에이 테크모, 코나미, 레벨 파이브, 마벨러스, 맥시멈 게임즈, 닛폰이치 소프트웨어

패리티비트, 플래티넘 게임즈, 세가 게임즈, 스파이크 춘소프트, 스퀘어 에닉스, 스타브리즈 스튜디오

테이크 투 인터렉티브, 텔테일 게임즈, THQ, 도쿄 RPG 팩토리, TT 게임즈, 유비소프트, 워너브라더스

레코쵸쿠, Wwise, Autodesk, CRI 미들웨어, DeNA, 에픽 게임스, FMOD

하복 엔진, RAD, 실리콘 스튜디오, Ubitus, Unity, 웹테크놀로지.

[기타 정보]

발매일이 3월 3일로 확정됐다.

가격은 29,980엔, 미국 등은 299.99달러로 세금 별도.

국가코드가 없다. 어느 국가에서 구매했든 관계없이 기기와 타이틀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근데 언어 설정은 안된다

배터리는 게임에 따라 2.5~6시간의 플레이 시간이 보장되고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구동시 3시간 정도 구동을 보장하고 있다

네트워크 서비스가 유료화 되었다. 단 일부 게임은 무료라고 한다. 단순한 인터넷 멀티 플레이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앱을 통한 친구 간 온라인 로비/보이스 챗을 제공하고 게임을 할인해 주거나 온라인 플레이가 가능한 패미컴/슈퍼 패미컴게임을 월 교환 형식으로 즐길 수 있으며, XBOX 골드 계정 등과 비슷한 개념으로 이해할수있다. 이러한 유료 네트워크 서비스는 2017년 가을쯤 부터 시행될것이며 가격은 연당 ¥2~3,000,$17.50~$26.50,£14~21 정도로 싼 편일 것이라 한다.

일본, 북미, 주요 유럽국가, 홍콩 등이 출시국으로 언급된 상태. 한국은 미언급. (한국 닌텐도에 관련문의를 하면 계획에 없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1차출시국 에서는 확실히 불발.)

버튼은 LR 버튼, 스크린샷 및 동영상 촬영 버튼, 모션 컨트롤러, 아미보를 위한 근접통신 기능까지 갖췄다. 각각이 하나의 컨트롤러로서도 사용된다

컬러 조이컨, 조이컨 스트랩 등 악세서리도 소개. 조이컨 자체를 팬시상품으로 어필하고 있다.
조이컨에 탑재된 'HD진동' 기술로 매우 섬세한 감촉까지 구현했다. 물컵에 얼음이 들어가는 느낌부터 물을 따르는 느낌까지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런칭 타이틀을 포함해 최소 80개 이상의 타이틀을 현재 확보한 상태, 개발중이라고 한다.

패키지 구성품은 본체와 독, 조이컨(L과 R 각각 1개), 조이컨 스트랩, 조이컨 그립, HDMI 케이블 및 AC 어댑터. 컬러 조이컨 버전과 회색 조이컨 버전 2개 패키지가 출시될 예정.

일본 내 예약판매는 1월 21일부터다.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트레일러로 프레젠테이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출시일은 3월 3일로 런칭 타이틀이다. 이외에도 노부나가의 야망. 창조 with 파워업 키트 (코에이), 드래곤 퀘스트 히어로즈 Ⅰ·Ⅱ for Nintendo Switch(스퀘어 에닉스),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5 (Nippon Ichi Soft), 뿌요뿌요 테트리스 R (세가), 슈퍼 봄버맨 R (코나미), 제물과 눈의 세츠나 (스퀘어 에닉스), 저스트댄스 2017 등이 런칭 타이틀로 소개되었다. 런칭 타이틀은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를 제외하고는 큰 기대를 받는 작품이 없어 빈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레젠테이션 직후 닌텐도 주가가 하락했다. 1월 13일부터 하락세에 들어가 1월 16일 2017년 들어 최하점을 찍고 반등세에 접어 들었다.



이전부터 닌텐도가 강조해 왔듯이 '휴대용 콘솔과 거치형 콘솔의 경계를 무너뜨렸다. 언제든지 독에 끼우기만 하면 TV나 모니터 등 큰 화면으로 전환 가능하며, 독에서 빼면 휴대용으로 들고 다닐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닌텐도는 어디까지나 휴대가 가능한 가정용 거치형 게임기(New Home Console)이며, 3DS의 휴대기기 라인업과는 엄연히 다르다고 하고 있다.



[닌텐도 스위치 단점]

런칭 소프트의 양이 부실하다.
몇몇 소프트웨어를 제외하고는 특별한 소프트웨어가 눈에 띄지 않고 9종 밖에 되지 않아 수가 너무 적다. Wii U도 북미 런칭 당시 30종이 넘는 게임이 동시 발매 되었었다.

배터리의 지속시간
특히 정식으로 공개된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를 휴대형으로 플레이 할 시 3시간은 너무 짧다는 의견이 있다. 물론, 해당 시간동안 플레이 할 때 본체의 밝기 등 설정을 어떤 식으로 하였는지 공개가 되지 않아 3시간보다 길게 갈 가능성도 있으며, 보조 배터리 장착에 따라 더욱 늘어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또한 전 기기인 3DS나 타사의 휴대기였던 PSVITA도 실 게임 플레이시간은 3~6시간 사이였으므로 큰 차이가 없다는 의견도 있다.

조이컨과 주변기기 및 본체의 가격이 애매하게 높은 편이다.
한쪽 조이컨의 가격이 50달러, 양쪽 조이컨의 가격이 80달러이며 Pro 컨트롤러의 가격이 70달러로 너무 비싼 가격으로 책정된 것이 아니냐는 것. 물론, 성능 대비로는 비싸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컨트롤러의 가격치고는 비싸다. 또한 특별한 기능이 없는 독 세트의 가격이 90달러나 된다는 점도 논란의 대상이며 본체의 성능이나 휴대 가능한 특징으로 스위치는 휴대용 콘솔에 가까우니 독을 빼고 가격을 낮춘 라이트한 세트를 파는건 안되냐는 지적또한 있다.

거치형 콘솔 치고 현재 나오는 PS4나 XBOX ONE에 미치지 못 하는 저성능으로 예측되는 점이다.
전작 Wii U가 저성능으로 인해 서드파티 멀티작, 특히나 그래픽에 투자를 많이 하는 서양 AAA 게임으로부터 외면을 받았던 것처럼 높은 그래픽 자원을 요구하는 게임의 발매에 대해서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다. 그러나 아직 구체적인 사양 공개가 되지 않았으며, 성능이 낮다 하더라도 하이브리드 게임기의 특성상 거치만 가능한 게임기보다 성능이 낮은 것은 당연하다는 시각도 있다. 중요점은 성능 차이로 인해, 멀티 플랫폼 게임이 닌텐도 스위치에도 제대로 출시가 가능한지, 또 서드파티를 확보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이다.
[기본 구성품]


Nintendo Switch 본체
메인 콘솔. 주 프로세서와 화면이 달려 있다. 전면에는 정전식 터치스크린, 스테레오 스피커, 조도 감지 센서가 있다. 상단에는 좌에서 우로 전원 버튼, 볼륨 버튼, 쿨러(통풍구), 이어폰 단자, 게임 카드 슬롯이 있다. 후면에는 접이식 스탠드가 달려 있으며, 스탠드를 열면 아래쪽에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이 있다. 하단 중앙에는 화면 출력 및 고속 충전용 USB-C 커넥터가 있는데, 기본 구성품인 닌텐도 스위치 독뿐만 아니라 서드파티 배터리팩, 타사 디스플레이(TV 및 모니터), 캡처 보드 등에 연결할 수 있다. 전면의 터치스크린에선 1280x720 HD 해상도로 출력된다.

 

Joy-Con
여러가지 기능이 들어가 있는 스위치의 게임패드이자 스위치의 핵심.

  • 본체나 여러 주변기기에 탈부착이 가능하여 여러가지 방식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각 조이컨을 양손으로 쥐어 자유롭게 자세를 바꾸며 플레이할 수도, 그립에 끼워 일체형 컨트롤러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본체 양쪽에 끼우면 온전한 휴대기기로 쓸 수 있다.

  • 본체 또는 충전 그립에 부착시 충전이 되는데 3.5시간만에 충전이 완료되며, 완충시 20시간 정도 사용 가능하다.

  • 왼쪽 오른쪽 각각 '조이컨 L', '조이컨 R'으로, 각각 별도의 컨트롤러로도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유사 대칭 구조를 하고 있다.

    • 각 조이컨에 L 스틱 R 스틱이 있다. 방향 조작을 주로 담당하며, 안쪽에 버튼이 있어 스틱을 누르는 조작도 가능하다.

    • 주 입력 버튼으로 조이컨 R에 A/B/X/Y 버튼이 있다. 조이컨 L에는 십자키 대신 방향 버튼이 있는데, 조이컨을 분리해 사용할 땐 이 방향 버튼이 조이컨 L 유저의 A/B/X/Y 버튼 역할을 한다.

    • 조이컨 R에는 홈 버튼(시스템 버튼)과 +버튼이 있고, R스틱 안쪽에 NFC 리더/라이터가 들어있어서 아미보를 인식할 수 있다. 조이컨 L에는 -버튼 그리고 캡처 버튼이 있다. 캡처 버튼은 스크린샷 캡처 기능이 있으며,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동영상 캡처 기능도 마련된다고 한다.

    • 상단에는 Wii U와 마찬가지로 L, R 버튼 ZL, ZR 버튼이 있다.

    • 측면의 레일 부분에는 플레이어의 순번을 알 수 있는 LED, 본체와 싱크로를 맞추는 싱크 버튼, 그리고 분리시 숄더 버튼 역할을 하는 SR/SL 버튼이 있다. 이 사이드버튼들은 각 조이컨마다 있다.

    • 후면에는 탈착 버튼이 있다.

    • 조이컨 R에는 하단에 모션 IR 카메라가 있어 앞의 사물과의 거리 및 형태를 인식할 수 있다. 포인팅 기능을 담당했던 Wii 리모컨의 IR 센서와는 용도가 다르다.

  • HD 진동 시스템이 적용되어 컵 안에 얼음을 하나씩 담는 느낌, 물을 붓는 느낌까지 재현이 가능하다고 한다.

  • 각각의 조이컨에는 Wii 리모컨처럼 모션 인식이 적용되어 기기를 흔들거나 기울이는 등의 방법으로 게임 플레이를 할 수도 있다.

  • 구형 3DS XL에 사용되는 플라스틱과는 다른 무광 처리된 고급 플라스틱을 사용하여 그립감이 좋다고 한다. 스위치를 직접 잡아본 개발자들의 증언이다.

  • 조이컨은 New 닌텐도 3DS의 플레이트처럼 여러 색상, 디자인의 버전이 나올 거라 추측된다. 벌써부터 일부 유출된 사진들에서 완전 검은색의 조이컨이 등장하기도 했다.

  • 최초 공개된 색상 베리에이션은 네온 블루와 네온 레드로, 풀 패키지로도 판매한다.

  • 따로 구입할 경우 가격이 만만치 않다, 한 쪽 49.99달러, 양 쪽 79.99달러(!!!). 그래도 한쪽만 더 사도 1명 더 같이 게임할 수 있고 기본으로 들어있는 조이컨으로도 2명이서 할 수 있다. 물론 한쪽을 잃어 버리면 꼭 사야하지만....

Nintendo Switch 독
TV나 모니터 등 큰 화면으로 플레이 할 때 스위치 콘솔을 연결하는 기기다. USB-C을 이용하여 TV 화면 연결 이외에도 본체를 충전하는 기능도 있다. 독 연결시 화상이 최대 1920x1080(FHD)의 해상도로 출력된다. 전방에는 TV 출력여부를 확인 가능한 LED가 있고, 측면에 USB 2.0 포트 2개가 있으며, 후면에는 전원 연결부와 HDMI 연결부, USB 3.0 포트(추후 업그레이드로 사용 가능)가 하나 있다. 추후에 PS4 PRO, XBOX 스콜피오의 4K에 대비하기 위한 수단으로 많은 유저들이 추측하고 있고 해당 독의 가격이 비싼 이유를 뒷받침해주고 있기도 하다. 실제로 닌텐도 64도 비슷한 방식으로 그래픽 퀄러티를 향상시킨 적이 있다. 후면 포트들은 평상시엔 보이지 않도록 뚜껑으로 가릴 수 있으며, 열고 닫을 수 있다. 자체적인 유선 랜 포트는 없으며, USB 랜포트를 통해 유선 연결이 가능하다. 
독이 더 필요한 경우를 위해 스위치 독 + AC어댑터 + HDMI 케이블을 '스위치 독 세트'로 별매하며, 별매 세트는 89.99달러다.

Joy-Con 그립
양 조이컨을 장착하여 일체형 컨트롤러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그립. 조이컨에 LED로 할당된 컨트롤러 번호를 표시할 수 있으며 뒷부분에 스트랩을 장착할 수 있다.

Joy-Con 스트랩

Wii 리모컨처럼 패드를 놓쳐 파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팔목 스트랩. 조이컨 레일에 끼우는 형식이라, 스트랩 파츠에 SL/SR 버튼이 있다. 조이컨을 분리하여 하나씩 잡고 플레이 할 땐 이 스트랩을 끼워두는 편이 SL/SR 누르기에 더 편리하다. 2개 동봉되어 있다.

그 외에 사용설명서, AC어댑터, HDMI 케이블이 동봉된다.

[닌텐도 공식 주변기기]

Nintendo Switch Pro 컨트롤러
Wii의 클래식 컨트롤러, Wii U의 Pro 컨트롤러를 계승하는 코어 게이머를 위한 별도의 무선 게임패드. 분리 기능이 없는 순수한 게임패드로, 조이컨과 달리 십자버튼이 있다.

  • 조이컨만큼은 아니지만 좋은 재질의 플라스틱이 사용되었다고 한다.

  • 이전의 것들과 달리 자이로 센서 NFC 센서 HD 진동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즉, ARMS처럼 두개의 조이컨을 따로 조작하는 게임이 아닌 이상 프로컨으로도 플레이 가능하다. Wii와 WiiU의 경우 자이로 센서와 amiibo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오리지널 컨트롤러가 필요했는데 이제는 그러지 않아도 되므로 코어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조이컨을 사용할 이유가 거의 없다.

  • 트리거는 단순 디지털 방식으로 XBOX, 게임큐브와 같은 아날로그 트리거는 아니다. 이건 조이컨도 마찬가지.

  • 상단에 USB-C 단자가 있어 충전이 가능하며, 완충시 40시간 사용 가능하다.

  • 가격은 북미 69.99달러, 일본 6,980엔(세금 별도). 보통은 비싸다는 반응이지만, 기능과 성능을 감안하면 오히려 싸다고 이해받는 중.

Joy-Con 핸들
조이컨 하나를 끼워서 사용하는 핸들 모양의 컨트롤러. Wii 리모컨 핸들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이라 보면 된다. 핸들은 조이컨 L/R 관계 없이 사용 가능하며 핸들 뒤에 조이컨 SL, SR버튼을 누를 수 있게 하는 버튼이 있다.

  • 두개의 핸들이 한 세트이다. 가격은 북미 14.99달러, 일본 1,480엔(세금 별도).

  • 현재까지는 마리오 카트 8 디럭스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Joy-Con 충전 그립
그립부분이 살짝 투명하다는점을 제외하면 조이컨 그립과 형태나 기능은 동일하나, USB-C 케이블로 연결시 조이컨을 충전하는 기능이 있다. 유저들은 이게 왜 기본 패키지에 없고 별매품이냐는 반응이다. 한 번 충전으로 20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원가 절감을 위해 뺐을 가능성이 높다.

가격은 북미 29.99달러, 일본 1,480엔(세금 별도).

Nintendo Switch 캐링 케이스
닌텐도에서 직접 수주한 케이스로 본체 액정 필름이 포함되어 있다. 케이스 속 칸막이 패드는 스위치 게임 카드 5개, 조이컨 스트랩 2개를 보관할 수 있으며, 본체를 세우는 스탠드로도 활용할 수 있다.

  • 시중에 검은색이 출품되어 있으며, 일본 마이닌텐도 스토어에서는 네온 블루, 네온 레드 색상의 케이스도 구매할 수 있다.

  • 시커 슬레이트 캐링 케이스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북미 한정판의 경우 시커 슬레이트 디자인의 케이스가 포함되어 있다. 게임 카트 12개 보관 및 기타 보관함도 존재.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Nintendo Switch 용 SDHC Micro SD 카드

닌텐도에서 공식 발매하는 Mirco SD 카드. 종류는 16GB, 32GB. 성능 대비 가격이 비싸므로 다른 기업의 더 싼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기타 정보]
  • 닌텐도 스위치는 하이브리드와 조이컨이라는 독특한 컨셉 덕분에 보호 케이스가 거의 무의미해졌다. 케이스를 씌우면 조이컨을 빼서 쓰든가 TV에 연결하는데 귀찮게 빼서 써야 하기 때문. 물론 순수 휴대용으로 쓸 사람들은 괜찮다. 그러나 본체 부분만 보호하는 다이어리형 케이스가 발표되었다. 물론 이것도 조이컨 교체만 가능한거지 여전히 케이스를 씌운 상태에서는 도킹이 불가능하다.
  • 닌텐도 스위치는 독 연결시 1080p로 즐길 수 있지만 휴대기 모드에서는 720p 디스플레이라서 VR의 가망이 더 없어졌다. 물론 이건 스위치 본체를 기기에 끼우는 형태일 경우이고 PS VR처럼 VR 기기에 스크린이 달려있다면 상황은 바뀔 수 있다.
  • 사실 이와 비슷한 구성의 게임기는 과거에 네오지오 X가 존재했었다. 하지만 네오지오 X는 기본적으로 휴대용 게임기이며, TV 아웃 기능이 있는 독은 한정판에만 포함되었기에 한정판 구매자가 아니라면 휴대용 게임기로 사용할 수밖에 없었고 하더라도 화면만 TV로 바뀐 것에 불가했다. 게다가 네오지오 X 문서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TV 출력 성능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게임기 자체가 완전 오리지널 기종이 아닌 네오지오의 복각판인데다가, 상업적으로 실패해서 흑역사가 되었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이 많은 듯 하다. 좀 더 최근의 게임기를 예시로 들자면 PSP 같은 경우도 기본적으로 휴대용 게임기지만 케이블을 별매로 구입했을 경우 TV 아웃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었지만 이 역시 화면만 TV로 바뀐 것이었다. 때문에 최초의 휴대용과 거치식 게임기의 통합이라고 하기보다는 TV 아웃이라고 해도 1인분 밖에 하지 못했던 한계를 넘어 휴대 할 수 있음에도 거치식 콘솔처럼 다인 플레이를 보장하는 최초의 휴대용과 거치식의 통합 콘솔이라고 할 수 있다.
  • 닌텐도 스위치가 공개되기 전, 중국에서 NX 루머 당시의 모습과 비슷한 안드로이드 기반 게임기가 발매된 적이 있다. 순전히 우연의 일치인지 그냥 흔한 대륙의 기상인지는 불명.
  • 2016년 구글 올해 가장 많이 검색된 전자제품에서 5위를 차지했다.
  • 두 컨트롤러를 합쳐 놓은 모습이 귀를 내린 강아지처럼 생겨서, 닌텐도 스위치를 강아지로 그리는 팬아트, 이른바 '스위치 독' 또는 '스위치 퍼피'가 유행이 되었다. 심지어 인형도 존재한다!
  • 닌텐도 아메리카 사장 레지가 NES 클래식과 같은 공급 부족 문제는 없을 것이라 호언장담했으나, 그 인터뷰 기사가 나갈 시점 북미 지역 모든 곳에서 예약 물량이 동났다. 2017년 1월 말 시점 기준으로 예약이 시작된 국가는 호주를 제외하고는 전부 매진 상태이다.
  • '온라인 로비 및 음성채팅'이라는 연동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되며, 이름 그대로 온라인 로비 기능과 음성채팅을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게 된다. 이 기능 때문인지, 지금까지 확인된 바 마이크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