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후 녹조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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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후 녹조라떼


2015. 8. 31.








4대강 사업이 완공된 이후 곳곳에서 수질악화와 함께 광범위한 녹조 현상이 발견되고 있다. 녹조 현상은 사업 이전에도 몇몇 지역에서 일어났었으며, 특히 낙동강에서는 갈수기마다 녹조 현상이 자주 일어났지만. 수질 개선을 목적으로 한 4대강 사업 이후에도 녹조현상이 해소되기는 커녕 오히려 녹조가 전보다 크게 증가하여, 평소때는 일어나지 않을, 갈수기를 제외한 다른 시기에도 녹조가 광범위하게 관측되었다. 4대강 사업 구간에서 2011년 12월에 한강 충주 중원지구에서 처음으로 녹조 현상이 관찰되었고.
겨울에 녹조가 나타나는 것은 다소 이례적인 일이었다. 녹조는 고온다습하고 강수가 적은 환경에서 잘 나타난다. 즉,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에 일어나기 힘든 현상이다.

2012년 3월에는 낙동강 구미보에서 녹조가 나타나기 시작해 8월에는 낙동강 창녕함안보까지 퍼졌으며, 대구광역시의 식수원까지 위협했으며, 한강의 서울구간까지 녹조가 검출되어 논란이 일어났다. 2013년 8월에도 낙동강, 금강, 영산강의 중,하류 일대에 녹조 현상이 광범위하게 나타났다. 한편 박근혜정부 이후 환경부에서는 4대강 보가 녹조 확산 원인 중 하나이며, 이명박정부 당시 공무원을 동원해 4대강 사업 구간에서 생긴 녹조를 제거하는 작업을 벌였었다고 밝혔다.

2013년 9월 22일자 SBS 8 뉴스의 단독보도에 의하면 이명박정부 당시에도 녹조의 발생과 사업 이후 오히려 녹조현상이 현저하게 증가하는 현상을 예측하고 있었으며, 그걸 알고도 공사를 무리하게 진행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있다.

2013년 9월 29일자 SBS 스페셜에서 4대강 사업 이후로 발생된 녹조에 대한 논란을 다뤘다.

2014년 들어 급증하고 있는 큰빗이끼벌레도 강력한 증거 중 하나. 다만 이 경우는 4대강 사업으로 인한 수질 오염의 증거가 아니라 유속이 느려진 증거다.
물론 유속이 느려진 강의 경우 오염물질이 제대로 씻겨나가지 못해 부영양화 현상이 일어나기에 강이 오염될 가능성이 매우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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