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S, 미국 소고기 위기 속 기적의 반전… 2807% 순이익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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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S, 미국 소고기 위기 속 기적의 반전… 2807% 순이익 폭증



JBS는 2024년 4분기 순이익 24억1200만 레알(4억2357만 달러)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807% 증가했다. 이는 미국 소고기 부문의 극심한 원가 상승과 공급 부족 속에서도 이뤄낸 성과로, 글로벌 육류 시장에서 JBS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결과다.

JBS의 미국 소고기 부문은 2024년 극심한 공급난과 높은 사육 비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으나, 전략적인 가격 조정과 운영 효율화를 통해 EBITDA 6억4710만 레알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 부문의 마진은 전년 -1.6%에서 1.7%로 상승하며 수익성을 회복했다. JBS의 길베르토 토마조니 CEO는 "미국 시장이 2023년보다 더욱 어려운 환경이었지만, 비용 절감과 가격 전략을 통해 실적을 개선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브라질 가공식품 부문인 Seara는 EBITDA 26억2700만 레알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92% 성장했다. 이는 국내외 가공식품 수요 증가와 내부 운영 최적화의 결과로 분석된다.

JBS의 4분기 총매출은 1167억 레알로 21% 증가했으며, 연간 조정 EBITDA는 390억 레알을 기록해 2023년 대비 4.7%포인트 상승한 9.4%의 마진을 달성했다. 2023년 10억 달러의 순손실을 냈던 JBS는 2024년 96억1500만 레알(약 17억 달러)의 순이익으로 전환하며 글로벌 육류 산업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JBS는 2025년에도 미국과 브라질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미국 시장에서는 지속적인 비용 절감과 효율성 강화를, 브라질에서는 가공식품 사업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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